숭어 훌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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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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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훌치기

청풍123 4 2452 0
설날 하루전.
해마다 추석과 설전날에 갯바위로 출조를 하곤 했는데
오늘은 비도 부슬 거리고 게다가 바람 까지 탱탱 불고 있어
제일 만만한 숭어나 훌치기 해서 가족들 배나 불려 주자하고
동생 둘과함께 발전소 옆으로 해림 배를 타고 들어갔다.
날씨가 좋았으면 테트라 포트로 갔을텐데
오늘은 비도 오고 하니 발붙이기 좋은 중바위에 내려서
물나오는곳으로 올라갔다.
동생이 첫투척에 준수한놈으로 끌어낸다.
나도 준비를해서는 부푼 기대로 힘껏 투척.
그러나 처음부터 걸림.
바늘 추 몽땅 날리고 다시 준비.
그러나 이것이 오늘의 불행을 예고 해주는 전주곡이였을 줄이야............
그만큼 부지런히 던졌다 감았다 했으면
오다 가다 교통사고라도 날 법도 한데
어찌된셈인지 간혹 비늘만 벗겨 올뿐 고기는 구경을 할수가 없었다.
다행이 동생은 연거푸 히트를 하는 중이라 먹을거리는 충분하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끌어내는것만 하겠는가.
지성이면 감천이라던가 열심히 던지고 감고 하니 철수시간 다되어서
약 40cm짜리가 한마리 걸려 주어서 겨우 체면 유지는 햇지만
완전히 스타일 구겨진 출조였다.
살림망에 들었든놈들을 피를 빼가며 쿨러에 넣어보니
총 26마리로 중간짜리 쿨러에 꽉 찻다.
집으로 가져와 전부 포를 떠서 26명 식구들과 함께 맛있는 성찬을 할수있었다.
숭어 훌치기도 복이 있어야 되는가 봅니다.

4 Comments
귀여운늑대 2007.02.18 14:38  
수고 하셨습니다.
손 맛보셨네요.^^
통영뽈라구다 2007.02.20 10:07  
많이 하셨네요 동생분이 ㅋㅋ
대식구가 먹을량을 확보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꾸~벅
낚신 2007.02.20 11:04  
이맘때쯤이면통영척포해안도로부터,연명,서시묘까지숭어떼가많이들어왔는데올해는영~~동생분어깨에파스하나붙여주지그랬어요...
청풍123 2007.02.20 14:03  
《Re》낚신 님 ,
ㅎㅎㅎㅎㅎㅎ그렇잖아도 어깨에 근육통이 왔다고 끙끙거리길래 오십견이라 햇더만 근육통이 맞나 봅니다. 찜질이라도 하라쿨걸 그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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