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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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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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권 다녀왔습니다.

레간자20 13 2615 0
입시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다 학원방학을 이용하여 선생님들과 통영권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가이드뚱'님 가게로 신나게 달려서 아침 출항전에 이름모를 선착장에서 볼락을 노리고 낚시대를 잠시 드리웠지만 아무런 입질도 받지 못하고 철수한 뒤 가게로 가서 조황으로만 보았던 택택이를 타려고 이런 저런 포인트 설명을 듣고 부푼 마음으로 출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설명해 주신 명포인트엔 이미 택택이를 잘 모는 꾼들이 점령?을 하고 계셔서 가까운 내만에 포인트를 정하고 낚시를 시작하였으나 같이 간 일행이 심하게 멀미를 하여 10분만에 철수를 하였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선장님께 부탁하여 가까운 갯바위에 나가 낚시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멀미를 했던 선생님은 회복이 되었는지 3~4시간 낚시를 하는 동안 한번도 안쉬고 열심히 낚시를 하더군요~
하지만, 얼마 안되어 바람과 너울이 얼마나 일던지 생명?의 위협도 느꼈습니다.
복어와, 노래미, 그리고 기형감성돔을 잡고 철수를 하려고하는데 너울때문에 작은 목선이 접안을 할수 없어 낚시짐을 모두 배에 던지고 우리는 산을 넘어 내만권으로 이동을 하여 철수를 하였습니다.
고생은 말도 없이 했지만 또 역시나 아쉬어서 방파제에서 3차 낚시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바람때문에 낚시가 어려웠지만 35cm급 게르치와 40cm급 학공치를 한마리씩 잡아 민박집에서 회로 먹었습니다.
오후 4시경에 저녁과 소주 한잔을 마시고 다음 날 탈참돔과 감성돔을 기대하며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2시에 기상하여 멍하니 있으니 사장님께서 3시 출항을 한다고 빨리 가게로 오라고하여 준비하고 출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 출항을 하려던 배가 내항을 빠져나가기도 전에 엔진이 고장나 약30분 정도 지체를 하였습니다.
억지로 앉아서 잠을 청하자마자 갯바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선장님께서 7~8m정도 수심이라고 하셔서 1호대에 2.5호 원줄, 1.5호 목줄을 준비하고 3B전자찌에 봉돌만 달아서 낚시를 하였는데 중들물 상황이었지만, 3~4m 정도 수심만 나오더군요~
멀리 4~50m 원투도 해보았지만 역시나 밑걸림이 심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뒷줄 견제로 간신히 입질을 받았는데 약20m가 약간 넘는 볼락2마리를 잡고 민장대 맥낚시로 씨알 좋은 게르치와 노래미 돌볼락을 신나게 잡았습니다.
새벽에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사장님께 포인트 이동을 부탁드렸지만 선장님의 전화기가 꺼져있는 바람에 연락이 안되다가 오전 8시 30분 넘어서 포인트를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동한 포인트에 내려 수심을 여쭈니 12~14m정도 나온다고 열심히 해보라기에 열심히 했지만~~~
만조 상황에 수심이 7m정도 나왔습니다.
이런 계절엔 수심이 안나오면 돔종류를 잡기 어렵기에 수심 깊은 포인트를 부탁드렸는데~~~
어쩔수없이 그 전 포인트에서 잡은 잡어로 배불리 회를 떠서 맛있게 먹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철수 후 확인 한 전반적인 상황은 대부분 수심 깊은 포인트에선 탈출참돔이 낱마리씩 잡혔다더군요~~
전날 갔던 택택이에서도 씨알은 잘지만 마릿수 감성돔 조황이 있었고 40m가 넘는 감성돔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과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하는 길에 마산 조금 못 와서 백숙집에 들려 막걸리와 백숙 한마리를 먹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저희가 낚시를 갔을 땐 2월3일 토요일이었는데 갑작스런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고 다음 날 2월4일 일요일엔 수온이 완전 바닥이었습니다.
손이 꽁꽁 얼정도의 낮은 수온 탓에 황을 쳤는데 이런 계절엔 무조건 수심이 10m이상은 나오는 곳에서 낚시를 하셔야 손맛을 보실 수 있을거라 사려됩니다.

이상,레간자20'이었습니다.

13 Comments
투드 2007.02.09 18:44  
간자야 고생많이 했구나.....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기분은 좋왔지 싶네.......ㅋㅋ

아~~~~~낚시가고잡당.........ㅋㅋㅋㅋㅋㅋ
레간자20 2007.02.09 18:58  
ㅋㅋㅋㅋㅋ 너무 고생해서 즐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형님 말씀대로 오랜만에 바다보고 있으니 기분은 좋더군요~~~~^ ^
악어 2007.02.09 19:33  
레간자님 김해에 있는 악어입니다.

언제 김해 한번 오시면 저희 학원에 방문하시어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연락하시면 언제던지 달려가겠습니다..
레간자20 2007.02.09 19:55  
반갑습니다....악어님!
무슨 학원 하시는지요???
입시미술학원이십니까?
그럼 자주 뵈야지요!!!
부산 오실 있으시면 연락 한번 해주세요!
전, 해운대 신도시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매너 2007.02.09 20:41  
반갑습니다 잘 들 살고있지요? 통영까지 가서 고생하시고~ 뚱~이녀석 전화한번 해야겠네~ 국빈? 좀 모시라꼬~ ^^
좋은날에 2007.02.10 13:42  
어 , 멍찌네 ??~~~~ ^^
덩치 유지 잘하고 인나 ?? ~~~ㅋㅋㅋ
레간자20 2007.02.10 09:28  
ㅋㅋㅋ바다매너님! 뚱사장님은 최선을 다했습니다.....제가 실력이 없었던거죠!!
국빈이라뇨~~~ㅎ
즐거운하루 2007.02.10 14:22  
수고 했다 ^^
손맛 보고 왔으면 더 좋앗을텐데 ^^
가이드뚱 2007.02.10 15:18  
먼저 레간자님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날 이리저리 너무 고생만 하셧네요.
멎지게 손맛보시고 조황사진 올라갈것을 저또한 간절히 원하였지만.
다른 조사님만 손맛을 보시고..

학원선생님들과 같이 귀한시간을 저 뚱이와 함께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레간자님 몇달후 참돔시즌과 벵에돔시즌에 다시한번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뵙는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그날 찾아주셧던 학원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설 명절 잘보내시구요..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 .  ^^
특파원 2007.02.11 10:16  
레간자야
고생하고 수고했다

다음엔 내도 낑가도라 ..ㅋ.ㅋ.ㅋ.
개똥반장 2007.02.12 11:11  
~~~차칸레간쟈~~.
레간자20 2007.02.12 14:02  
즐하형님!!! ㅋ~~~~ 대박내고 연락드릴려고 했는제~^ ^ 잘 안되네예~~~~ㅎ

가이드뚱사장님!!!! 진짜 신경 많이 쓰셨는데 우짜겠습니까? ^ ^
벵에돔 시즌에나 한번 꼭 놀러갈께요!
전, 벵에돔하면 환장을 해서리~~~~~~~ㅋㅋㅋ
연락주세용!!!!!

특파원형님~! 담엔 꼭 같이 자리 한번 하시죠!!!! 연락 꼭 드릴께요!!!!

반장행님!!!! 먼 타국에서 수고가 많으시죠???
한국 들어오시면 연락 주세요!
꼭 자리 같이 할께요!!!
어제같은 2007.05.27 12:58  
40m넘는 감성돔 .. 굿이에요 굿..굿굿~~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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