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꽁치....다 어디간겨????????
" 야 꽁치 잡으러 가보자..."
" 오데로여???"
" 공수마을쪽에 어제 좀 잡았다던데...가보자..."
" 알았심다..."
항상 거절이 없습니다......ㅎㅎㅎㅎㅎ
꽁치 잡으러 가자는 백도 행님의 전화에 항상 차에 실려있는 장비에..
그냥 시동걸고 날랐습니다......
잠시후.....
어라?? 난정이도 같이 오고..... 난정이랑 같이 오신분....... 요래 3분이서 오시네여......
송정 슈퍼에 들러서 컵라면 사고..미끼 사고......
어디로 갈까?? 한참을 의논하다가.....
일단 공수마을로 들어가봤는데.....
먼저와서 낚수 하고 계시던 분이 고기 안나온다고 하시네여.....
또다시 고민.....어디로 갈까??? 하다가......
일단 자기 따라 오라는 난정이의 안내로 간 곳은 신평 방파제.......
먼저 와계신 분들 꽁치 잡으신 분들 안계시고.....
어디로 가나?? 하고 있는데....
바로 코앞에 있는 방파제에 들어가는데 선비 일인당 오천원이랍니다 ㅠㅠㅠㅠ
잠시 망설이고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바로 방파제 너머 큰여에 들어가면 꽁치가 나온다고 하네여.......
여기서 우리는 낚시인들의 허점을 볼수 있습니다...ㅎㅎㅎㅎㅎ
괴기 나온다 카면 두 말않고 들어가니까여 ㅎㅎㅎㅎ
방파제 바로 너머 여덩어리 가는데 일인당 만원씩 달라 합니다 ㅠㅠㅠㅠ
이동네 그렇게 멀리 갈만한 여덩어리가 없는데 싶어서 배 타고 보니....
시동걸자 말자 여덩어리에 도착하고........
먼저 오신 부부 조사님들 낚수 하고 계시네여.........
역시나 동해권 특성대로 살살 불어오던 바람이 조금 거세지고여.....
각자 채비꾸려서 바다에 담궈 보는데..................
원도권 가면 그렇게 애를 먹이던 꽁치들이 한마리도 안보이네여...
수심 조금 깊이 주고 해봐도 감감 무소식..........
백도햄이 곤쟁이 미끼 끼기 짜증난다고 쳐박기로 전환.......
난정이가 찌바리로 볼락을 한마리 걸어내네여.....
어라?? 뽈락이네.....
꽁치도 입질 없고 한데....에라이..뽈락채비로 변환......이곳 저곳 쑤셔보는데
노래미 새끼..... 물망사만 올라옵니다.........
바람도 점점 세게 불고....날은 춥고.....배는 고프고...ㅎㅎㅎㅎ
아침도 안먹고 들어갔는데...딸랑 컵라면 하나 들고가서...그것도 젤 작은늠으로....
하나 먹고 나니..... 현기증이 띵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이래 저래 노닥 거리면서 있는데...
난정이랑 같이 오신분이 찌흘림 채비로 꽁치를 한마리 걸어냅니다...
근데.....
에거 볼펜급입니다..........
일단 꽁치 얼굴 봤으니...얼른 꽁치채비로 변환.....
목줄찌 채비로 .....목줄찌를 바라보고 있는데....
찌가 슬그머니 땡겨집니다....
왔다....
아싸...... 근데.....볼펜입니다.....ㅠㅠㅠㅠㅠ
이거 꽁치가 왜이러지??? 왜 이렇게 작지??? 하면서......
모두들 꽁치를 잡는데..............아흐.....................
올라오는늠들은 모두 볼펜급..............
이래 저래 열댓마리 잡고 나니 날이 어두워 지네여....
철수 하고는 백도햄집에서 쐬주 한잔 먹기로 하고.......
백도햄이랑 난정이랑 백도햄집으로 가고.....
지는 어귀신님한테 맞춰논 막대찌 찾으러 가고.....
막대찌에다가 낚시이바구라고 떡하니 적어놓고여 ㅎㅎㅎㅎㅎㅎ
담데 갯바위에서 막대찌에 낚시이바구라고 적힌거 보시면 돌려주이소 ㅎㅎㅎㅎ
백도햄집으로 가는데...전화가 옵니다.....
" 아무래도 회가 작겠다........오징어좀 사온나"
" 오징어예??? 알았심다...."
광안리 단골이모집에 가서 오징어 달라 하니 세마리 만원이라네여....
썰어 달라 하니....한마리 더준다 합니다.....ㅎㅎㅎ
백도햄 집에 가보니 형수가 한상 떡하니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네여..
망상어....학꽁치...... 오징어회...요래 올려놓으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습니다......
쇠주가 술술 넘어가는데......
백도햄이나...난정이나...술을 잘 안먹는지라.......
4명이서 3병 비우고 나니 .....뭔가 허전합니다.....
형수보고 꼬불쳐논 쐬주 달라하니 반병 남은게 있네여.....
혼자 홀짝 마셔버리고...........
육고햄 구룡포에서 잡아온 꽁치 눈으로 구경하고..........
낼은 척포갈래?? 하는 난정이의 꼬임에 ..
낼 비온다.....함씨롱.....
모두들 다음을 기약하고.....
이상하게 올해는 꽁치가 잘고... 마리수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까운곳에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낚시를 할수 있는 부산....
이래서 좋습니다......ㅎㅎㅎㅎㅎ
" 오데로여???"
" 공수마을쪽에 어제 좀 잡았다던데...가보자..."
" 알았심다..."
항상 거절이 없습니다......ㅎㅎㅎㅎㅎ
꽁치 잡으러 가자는 백도 행님의 전화에 항상 차에 실려있는 장비에..
그냥 시동걸고 날랐습니다......
잠시후.....
어라?? 난정이도 같이 오고..... 난정이랑 같이 오신분....... 요래 3분이서 오시네여......
송정 슈퍼에 들러서 컵라면 사고..미끼 사고......
어디로 갈까?? 한참을 의논하다가.....
일단 공수마을로 들어가봤는데.....
먼저와서 낚수 하고 계시던 분이 고기 안나온다고 하시네여.....
또다시 고민.....어디로 갈까??? 하다가......
일단 자기 따라 오라는 난정이의 안내로 간 곳은 신평 방파제.......
먼저 와계신 분들 꽁치 잡으신 분들 안계시고.....
어디로 가나?? 하고 있는데....
바로 코앞에 있는 방파제에 들어가는데 선비 일인당 오천원이랍니다 ㅠㅠㅠㅠ
잠시 망설이고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바로 방파제 너머 큰여에 들어가면 꽁치가 나온다고 하네여.......
여기서 우리는 낚시인들의 허점을 볼수 있습니다...ㅎㅎㅎㅎㅎ
괴기 나온다 카면 두 말않고 들어가니까여 ㅎㅎㅎㅎ
방파제 바로 너머 여덩어리 가는데 일인당 만원씩 달라 합니다 ㅠㅠㅠㅠ
이동네 그렇게 멀리 갈만한 여덩어리가 없는데 싶어서 배 타고 보니....
시동걸자 말자 여덩어리에 도착하고........
먼저 오신 부부 조사님들 낚수 하고 계시네여.........
역시나 동해권 특성대로 살살 불어오던 바람이 조금 거세지고여.....
각자 채비꾸려서 바다에 담궈 보는데..................
원도권 가면 그렇게 애를 먹이던 꽁치들이 한마리도 안보이네여...
수심 조금 깊이 주고 해봐도 감감 무소식..........
백도햄이 곤쟁이 미끼 끼기 짜증난다고 쳐박기로 전환.......
난정이가 찌바리로 볼락을 한마리 걸어내네여.....
어라?? 뽈락이네.....
꽁치도 입질 없고 한데....에라이..뽈락채비로 변환......이곳 저곳 쑤셔보는데
노래미 새끼..... 물망사만 올라옵니다.........
바람도 점점 세게 불고....날은 춥고.....배는 고프고...ㅎㅎㅎㅎ
아침도 안먹고 들어갔는데...딸랑 컵라면 하나 들고가서...그것도 젤 작은늠으로....
하나 먹고 나니..... 현기증이 띵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이래 저래 노닥 거리면서 있는데...
난정이랑 같이 오신분이 찌흘림 채비로 꽁치를 한마리 걸어냅니다...
근데.....
에거 볼펜급입니다..........
일단 꽁치 얼굴 봤으니...얼른 꽁치채비로 변환.....
목줄찌 채비로 .....목줄찌를 바라보고 있는데....
찌가 슬그머니 땡겨집니다....
왔다....
아싸...... 근데.....볼펜입니다.....ㅠㅠㅠㅠㅠ
이거 꽁치가 왜이러지??? 왜 이렇게 작지??? 하면서......
모두들 꽁치를 잡는데..............아흐.....................
올라오는늠들은 모두 볼펜급..............
이래 저래 열댓마리 잡고 나니 날이 어두워 지네여....
철수 하고는 백도햄집에서 쐬주 한잔 먹기로 하고.......
백도햄이랑 난정이랑 백도햄집으로 가고.....
지는 어귀신님한테 맞춰논 막대찌 찾으러 가고.....
막대찌에다가 낚시이바구라고 떡하니 적어놓고여 ㅎㅎㅎㅎㅎㅎ
담데 갯바위에서 막대찌에 낚시이바구라고 적힌거 보시면 돌려주이소 ㅎㅎㅎㅎ
백도햄집으로 가는데...전화가 옵니다.....
" 아무래도 회가 작겠다........오징어좀 사온나"
" 오징어예??? 알았심다...."
광안리 단골이모집에 가서 오징어 달라 하니 세마리 만원이라네여....
썰어 달라 하니....한마리 더준다 합니다.....ㅎㅎㅎ
백도햄 집에 가보니 형수가 한상 떡하니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네여..
망상어....학꽁치...... 오징어회...요래 올려놓으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습니다......
쇠주가 술술 넘어가는데......
백도햄이나...난정이나...술을 잘 안먹는지라.......
4명이서 3병 비우고 나니 .....뭔가 허전합니다.....
형수보고 꼬불쳐논 쐬주 달라하니 반병 남은게 있네여.....
혼자 홀짝 마셔버리고...........
육고햄 구룡포에서 잡아온 꽁치 눈으로 구경하고..........
낼은 척포갈래?? 하는 난정이의 꼬임에 ..
낼 비온다.....함씨롱.....
모두들 다음을 기약하고.....
이상하게 올해는 꽁치가 잘고... 마리수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까운곳에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낚시를 할수 있는 부산....
이래서 좋습니다......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