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로 떠난 마바리군단
① 출 조 일 : 2007 11 10
② 출 조 지 : 거제 구섬주변 선상
③ 출조 인원 : 5명
④ 물 때 : 8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이 조금 많음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7수 전갱이 억수로 많음
항상 겨울이 다가오면 천감이는 갯바위 낚시가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평상시에 낚시를 가지 못하던 친구들이 어쩌다 시간나면 손맛보게 선상가자고
하니..물때가 좋으면 이번주는 이 친구...다음에는 저 친구.....
친구들과 같이 하다보면 어느새 선상낚시만 몇번 연속으로 가는 상황이 발생하네요...ㅎㅎ
이번에도 결국은 친구들과 선상낚시를 갔습니다....
앉아있는 대감이 낚시는 하고 싶은데 맨날 가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다가
가까이에 있는 서해안 떨리는 손 달래러 에깅을 한동안 하다가 이번에는 시간이 되어서
가자고 한 친구입니다.
별로 좋은 형들도 아니고 나이 차이라 해봐야 기껏 1년 차이인데..항상 정중하고 예의를
아는 좋은 후배도 함께 했습니다.
팀이프 수도팀의 정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놓칠 수 없다며
수도팀에서 탈출해서 친구들과 함께한 레오라는 친구입니다.
낚시인들이 꿈과 마음을 담아서 흘리는 찌가 아닙니다.
대상어를 노리는 마음만 담아서 던지는 카고낚시입니다...컥~
입질이 시작될려고 하는지 유심히들 초릿대를 쳐다보더니.....
아주 귀여운 요넘을 잡아냅니다....방생하라고 하니...한마디 하더군요....
이넘이 얼매나 고소한데 방생하라고 하냐 하면서..입안으로 쏙~(설정만 하고 방생ㅋㅋㅋ)
잘생기지 못한 친구들이 얼굴이 생명이라면서 얼굴에 하얀것 덕지덕지 바르고
온 얼굴을 감싼 것이 완전 미이라와 아랍인 같습니다.ㅎㅎㅎ
천감이는 그 와중에 몇년전 테스트 의뢰가 있어서 테스트 해준 후 받은 낚시대
길고 긴 시간동안 많은 대상어를 저에게 안겨준 낚시대인데 가마대보다도 먼저 들게되는
진검인데 저와의 이별을 고합니다....(2.3.4번대가 안녕)
반쯤 풀린 눈으로 편안히 기대어 앉아 있던 천감이.......
눈이 가물가물 퍼지기 시작하더니...
그냥 꿈나라로 직행합니다...
오전에 3방 터준것이 아쉬워서 잠도 안올텐데 멀리서 간 길이라 그런지 그냥 잠들었습니다.
레오가 장난친다고 불가사리를 모자에 달더니 전부 원스타에게 경례하라고 합니다..
친구들이 일제히 경례하니...원스타 장군님 레오가 받아주네요...ㅋㅋㅋㅋㅋ
친구들끼리 배위에서 낚시보다는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갑자기 레오의 초릿대가
꼬꾸라집니다.
작은 씨알이지만 대상어가 얼굴을 보여주네요....
선장님이 저희를 위해서 감성돔을 썰고 계십니다....맛나겠죠?...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맛난 감성돔회를 쌈장 초장 양파 상추를 곁들여서 먹고 있습니다.
정말 맛나더군요.
선장님이 먹고 하라는데도 오랜만에 하는 낚시인지라 낚시한다고...그리고 친구들이 먹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는 맘에도 없는 말을 하는 친구 대감이...ㅋㅋㅋㅋ
썰어먹고 난 후 남은 감성돔을 집으로 가져갈려고 피를 뺍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져가라고 양보하는 아름다운 친구의 정을 느껴봅니다.
낚시를 마무리하고 배웅해주는 갈매기를 뒤로하고 포구로 돌아갑니다.
이제는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좋은 서비스로 저희의 입과 맘을 즐겁게 해준 선장님과 이별을 고합니다.
각자의 집으로 향하는 차에 짐을 싣고 이쁜 와이프와 아기가 기다리는 집으로 집으로
달려갑니다...
다음에는 갯바위로~~~크게 천감이가 외쳐봅니다.
다들 이구동성으로 그래~갯바위로...응답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낚시가지 못했던 친구가 손맛보게 선상가자고 전화를 해올지 몰라
장담을 못합니다.
허걱~번개조황을 올리는데 전화기가 울립니다.
저하고 돌돔낚시 감성돔낚시를 자주 다니던 형인데 요즘은 회사일로 거의 낚시를 가지 못하더니
내일이 창립기념일이라 시간난다며 카고낚시 가자 하네요....컥~
안갈수도 없고...알았습니다..형님
어제 밤에 올라왔는데..자고 일어난 후 또 밤에 천안에서 거제로 내려가야 합니다...후~
결국은 조황을 쓴 후 밤에 또 갑니다...카고낚시로...참말로...
하지만 다음 돌아오는 사리물때에는 이미 갯바위로 간다고 선전포고 해놨으니
문제없겠죠?....ㅎㅎㅎㅎㅎ....갯바위가 그리워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② 출 조 지 : 거제 구섬주변 선상
③ 출조 인원 : 5명
④ 물 때 : 8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이 조금 많음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7수 전갱이 억수로 많음
항상 겨울이 다가오면 천감이는 갯바위 낚시가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평상시에 낚시를 가지 못하던 친구들이 어쩌다 시간나면 손맛보게 선상가자고
하니..물때가 좋으면 이번주는 이 친구...다음에는 저 친구.....
친구들과 같이 하다보면 어느새 선상낚시만 몇번 연속으로 가는 상황이 발생하네요...ㅎㅎ
이번에도 결국은 친구들과 선상낚시를 갔습니다....
앉아있는 대감이 낚시는 하고 싶은데 맨날 가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다가
가까이에 있는 서해안 떨리는 손 달래러 에깅을 한동안 하다가 이번에는 시간이 되어서
가자고 한 친구입니다.
별로 좋은 형들도 아니고 나이 차이라 해봐야 기껏 1년 차이인데..항상 정중하고 예의를
아는 좋은 후배도 함께 했습니다.
팀이프 수도팀의 정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놓칠 수 없다며
수도팀에서 탈출해서 친구들과 함께한 레오라는 친구입니다.
낚시인들이 꿈과 마음을 담아서 흘리는 찌가 아닙니다.
대상어를 노리는 마음만 담아서 던지는 카고낚시입니다...컥~
입질이 시작될려고 하는지 유심히들 초릿대를 쳐다보더니.....
아주 귀여운 요넘을 잡아냅니다....방생하라고 하니...한마디 하더군요....
이넘이 얼매나 고소한데 방생하라고 하냐 하면서..입안으로 쏙~(설정만 하고 방생ㅋㅋㅋ)
잘생기지 못한 친구들이 얼굴이 생명이라면서 얼굴에 하얀것 덕지덕지 바르고
온 얼굴을 감싼 것이 완전 미이라와 아랍인 같습니다.ㅎㅎㅎ
천감이는 그 와중에 몇년전 테스트 의뢰가 있어서 테스트 해준 후 받은 낚시대
길고 긴 시간동안 많은 대상어를 저에게 안겨준 낚시대인데 가마대보다도 먼저 들게되는
진검인데 저와의 이별을 고합니다....(2.3.4번대가 안녕)
반쯤 풀린 눈으로 편안히 기대어 앉아 있던 천감이.......
눈이 가물가물 퍼지기 시작하더니...
그냥 꿈나라로 직행합니다...
오전에 3방 터준것이 아쉬워서 잠도 안올텐데 멀리서 간 길이라 그런지 그냥 잠들었습니다.
레오가 장난친다고 불가사리를 모자에 달더니 전부 원스타에게 경례하라고 합니다..
친구들이 일제히 경례하니...원스타 장군님 레오가 받아주네요...ㅋㅋㅋㅋㅋ
친구들끼리 배위에서 낚시보다는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갑자기 레오의 초릿대가
꼬꾸라집니다.
작은 씨알이지만 대상어가 얼굴을 보여주네요....
선장님이 저희를 위해서 감성돔을 썰고 계십니다....맛나겠죠?...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맛난 감성돔회를 쌈장 초장 양파 상추를 곁들여서 먹고 있습니다.
정말 맛나더군요.
선장님이 먹고 하라는데도 오랜만에 하는 낚시인지라 낚시한다고...그리고 친구들이 먹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는 맘에도 없는 말을 하는 친구 대감이...ㅋㅋㅋㅋ
썰어먹고 난 후 남은 감성돔을 집으로 가져갈려고 피를 뺍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져가라고 양보하는 아름다운 친구의 정을 느껴봅니다.
낚시를 마무리하고 배웅해주는 갈매기를 뒤로하고 포구로 돌아갑니다.
이제는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좋은 서비스로 저희의 입과 맘을 즐겁게 해준 선장님과 이별을 고합니다.
각자의 집으로 향하는 차에 짐을 싣고 이쁜 와이프와 아기가 기다리는 집으로 집으로
달려갑니다...
다음에는 갯바위로~~~크게 천감이가 외쳐봅니다.
다들 이구동성으로 그래~갯바위로...응답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낚시가지 못했던 친구가 손맛보게 선상가자고 전화를 해올지 몰라
장담을 못합니다.
허걱~번개조황을 올리는데 전화기가 울립니다.
저하고 돌돔낚시 감성돔낚시를 자주 다니던 형인데 요즘은 회사일로 거의 낚시를 가지 못하더니
내일이 창립기념일이라 시간난다며 카고낚시 가자 하네요....컥~
안갈수도 없고...알았습니다..형님
어제 밤에 올라왔는데..자고 일어난 후 또 밤에 천안에서 거제로 내려가야 합니다...후~
결국은 조황을 쓴 후 밤에 또 갑니다...카고낚시로...참말로...
하지만 다음 돌아오는 사리물때에는 이미 갯바위로 간다고 선전포고 해놨으니
문제없겠죠?....ㅎㅎㅎㅎㅎ....갯바위가 그리워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