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학이 짱대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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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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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학이 짱대 돌리도!!!!

토톡이 17 2433 0
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요즘 가게일이 바빠져 당분간은 쉴려고하는데..
아침10 쯤...탕탕탕..하면서 누가 가게문을 두드린다...짜증.
잠결에 잠옷임은채로 내다보니 길학이다..

야~!아침부터 어쩐일이고~~자야되는데..//
형님! 빨리 낚시복입꼬 따라오소...시간없읍니당.
와~그라는데!!
붙었다 아이요~~붙었어!!!
뭐가~??
삼치요!!삼치!!
안갈란다!!..피곤하고 설겆이도 안하고..동호랑 갔다와라.
아이고야~~행님 같이 가입시더!!!
안갈란다~~~!!

말은 그렇게 해놓고 삼치가 붙었다???ㅎㅎㅎ구미가 당긴다.
으~~피곤한데.....안갈려고 그러니 삼치가 삐질꺼 같꼬...

야~!!!니 알재~?? 난 낚시 갈려면 설겆이 하고 간다는거~~//
아이고~~형님!!!알았소 ...갔다와서 내가해줄께요...갑시다!!

ㅋㅋㅋㅋㅋ 번개 처럼 옷갈아입고...
자기야~~이쁜 자기양~낚시 갔다가 빨리 올께용~~!!
12시 까지 오죠~?? 서방니~~임~!!
넵///알겠사옵니당!! 나의 주인마마!!!
ㅋㅋㅋ 어제 밤에 힘좀 썼더만///

엥///방파제~????
야~!!!난 방파제 싫어하는거 모르나~??
ㅎㅎ 그래도 한번 해 봅시다//
이그~알았다//

도착하니 많은 낚시꾼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장대들의 휨새가 보통이 아니다..여기 저기서~~
급하다...12 시 까지지만..1시까지 연장이다..

메갈..을 잡아야 한다.메갈을!!
동호야!!길학아!!!메가리님부터 잡아라~~존중해야 한다.메갈님을~~
잛은 시간에도 계속 올라오는 삼치들..여기 저기서..
마음은 급하고 메갈이는 잡히질않고..담배 한대 피고..
드디어 메갈이 왔다..크기가 딱 좋은~~동호에게

형님!!이거로 먼저 하고 계세요..
아~괜찮타..니가 해라!!
형님 먼저 하세요..전 잡아서 할께요~!!
괜찮다니가~~니가 잡았으니까~니가 해라~!!
에그 행님도~참!! 그럼 제가 할께요!!

이런~~야이 이넘아!!한번만 더 권하지~! 눈치도 없이..속으로 중얼 중얼 거리면서...
난 메갈이만 ...잡았다.시간도 없는데..
한마리..두마리~~네마리~//됐다..
이정도면~하다가 모자라면 동생들이 잡겠지~~
ㅋㅋㅋㅋ준비끝///

카카카~~삼치야~!!!내가 왔다..뎀벼라~~
키는작지만.믿음이 가는 2% 메가리..믿싸옵니다~~믿싸옵니다..쎅시한 몸놀림을~~ㅋㅋㅋ
엉덩이를 요리씰룩 저리 씰룩거리는 2%메가리의 궁디춤을 맘낒하는데~~
ㅋㅋㅋ왔다///
장대가 왼쪽으로 휙~~!!!!
역시 힘은 부시리와 견주는힘///영어로 파워!!!한문으로는 력!!!
ㅋㅋㅋ난..한글이 너무 좋다..
전해지는 힘을 느끼면서~~은근히 자랑하고픈마음에~~

야~!!길학아~~동호야~내 장대 봐라!!뜰채 갔고 와라~////
이럴땐 동생보다 형이 났다...
어김없이 방파제 위에 장대걸쳐놓고 오는 길학이~~
뜰채맨 길학이...60 쯤되는 참치///ㅋㅋ엥...아니 삼치!!!
피 빼고..지 자리로 가는 길학이~~

엇!!!동호야~내 장대 못봤나~???
모르겠는데~!!!
길학이 장대가 행방이 묘하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주위에는 사람들이 없다...좀 떨어져 있는낚시꾼들..
거기 까지 가서 물어 봐도 모른단다..
진짜 귀신이 곡할노릇이다..분명히 걸쳐놓는걸 봤는데~~
알아서 찾겠지~하고 난 부시리와의 상면이 급하다..

요번엔..감팽이 메가리..
ㅋㅋ2%보다는 관록이 있다고 쎅시함보다는 요엽하게 흔든다..
관능미가 넘쳐난다..역시나 총각과 아자씨의 차이다~카카카카
좀더 큰놈으로~믿싸옵니다~믿싸옵니다..요염함이 넘치는 몸놀림을~~ㅋㅋㅋ
역시나~~무시할수없는 관록///
감펭이메가리의 요염함도 느끼기 전에...왔다////
크다////2% 보다 크다..
ㅎㅎㅎ짜릿 짜릿~~온몸으로 전해지는 생명의 용트림//

그런데...

엇!!!야~길학아~~저거 니 장대 아이가~???
60m 앞에서 장대 손잡이만....
맛다...길학이 장대다.....세상에 이런일이다//
뜰채질 하로 온사이에 삼치가 물고 들어갔는가 보다..
으~~이걸 어쩐다///
아니나 다를까~옷을 하나 하나 벗는 길학이....배뿔뚝이 길학이..나와도 너무 나왔다..올챙이배///

야~!!!뭐할라꼬!! 또 수영해서 건지게~???
건져야 되겠는데요!!
야이!이놈아!!형제섬에서 시끕했는데 또 들어간다 말이가~~?? 이게 돌았나!!
그래도 저기 보이는데 들어 가야죠!!
야!!그러지 말고 내꺼로 해라!!장대는 잊어 버리고..내가 사줄께..

속에선 천불이 난다..
뜰채 한번에 장대와 릴~~.거기다가 난..1호대로 메가리 낚시에다가.,
동생들의 시다바리 노릇이나 하고..
뜰채맨~!!!!하고 부러면 잽싸게~~
넵~///하고 달려가서 뜰채질...
아이고 속상해라...그냥 잠이나 잘껄..//// 뜨발꺼~~

약올리나~~
손잡이만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는 장대..//
내가 원망할곳은 딱 한군데...
장대 손잡이/////
한참을 째려 보고있어니....미안 했던지 손살같이 사라지는 장대//
미련이 남아 그곳을 계속 째려보는데..
두번 다시 안나타 나더이다......뜨발!!!!



뜰채질은 자기가 손수하는 법령을 하나
만듭시다////여러분...

어제 아침에 조도방파제에서
물속으로 뛰어들려고 하던 동생을 말려주신 님///
글을 빌려서 감사드립니다///






17 Comments
Namgang 2007.10.19 07:55  
조행기 재미나게 잘보고 갑니다.
장대가 막대찌 되버렸나보네요.
토톡이 2007.10.19 11:48  
ㅎㅎ그렇네요.
막대찌!!
ㅋㅋ 사라질때 챔질을 못했네요~~에구
주말을기다리며 2007.10.19 09:08  
어디쯤인지요.? 영도 조도아닙니가?
토톡이 2007.10.19 11:49  
ㅋㅋㅋ 안갈켜 줄랍니더~~
청풍123 2007.10.19 10:19  
한편의 만화를 본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웃음이 떨어지질 않네요.

재미있는 조행기 감사합니다.
토톡이 2007.10.19 11:51  
만화 대여료..
3000 원입니다..
입금 바랍니더..
계자번호 갈켜 드릴께요..
111555-02-1111111 길학은행 입니더~~
허송세월 2007.10.19 15:39  
ㅋㅋㅋ...자꾸 들어가면 버릇됩니더.ㅎㅎㅎ
조류가 미약하면  60미터쯤은 조끼입고 시도 할만하겠는데요..
그러지 마시고 앞으로는 훌치기 바늘 하나  옆에 스탠바이해 두시고 낚시하시길...
쬐금 지나면  대형 한치가 가끔 떠다니는 시즌이 곧 오는데....
머던지 빠트리면 훌치기 바늘로 꺼내시고 지나가는 한치도 꺼내시고...
숭어 훌치기바늘은 혐오의 대상이니 학공치 훌치기 바늘 항상 옆에 비치해두세요..
그러면 1호대로 왠만하면 꺼내집니다.
견적이 꽤 나왔겠는데요...
토톡이 2007.10.19 18:16  
얼마전에 형제섬에서 시끕했거든요.
그래서 가능하게는 보였는데~~
그때 생각이 나~~
못하게 했심더..
훌치기///좋은 생각이네요..
감사합니다.
삼매경 2007.10.19 17:28  
잼나게 ^ ^;;
읽고 갑니다
즐낚도 좋지만 안낚이 으듬입니다 !
조행기가 참 재미있내요
토톡이 2007.10.19 18:17  
네~~무엇보다 우선되야 하는게
안낚인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데이~~~
레인보우 2007.10.19 19:45  
몇해전 12월쯤에 친한형님들과 오륙도등대섬에서 구멍찌낚수하는데 수심 20M주고
갯방구에 낚숫대 꽂아놓고 코펠에 밥하러간사이 돌아와보니 낚숫대가 없데요...
대략 50여M 전방꺼정 끌고가더니 잠수함이 잠수하듯이 낚숫대가 45도 각도로
물속으로 들어가삐데요....
근데 저는 그 낚숫대를 건졌습니다.......ㅎㅎㅎ
워떡헤 건졌을까~~~~~~~~~~~~~~용용요용요요요요용요?????

낚숫대에는 40중반의 엄청난 빵을가진 감생이가..........ㅋㅋㅋ

재미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인낚에 토독이님같이 조행기 잼나게 적는분 3명만 모이가꼬 쐬주한잔함서
낚수 이야기하면 그 술집 씨끄러버서 아마 손님 다 도망갈듯.....ㅋㅋㅋㅋ
토톡이 2007.10.20 00:29  
전..님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그늘..
왜 놀리시옵니꺼!!
안그래도 낚시대랑 릴 값계산하느라 머리가 쑤시는데~~
우앙~~왜 놀리시옵니꺼~~이..
워떡헤 건졌을까~~~~~~~~~~~~~용용용요...하면서..
남의불행이 나의 행복이라 여기시는 분중에 잘되는걸 본적이 없읍다..
ㅋㅋㅋㅋㅋㅋ 전////장대와 릴이지만..
보우님은 가방통채로~////
비나이다~비나이다~용왕님께 비나이다..
가련한 저를 불쌍히여기시어 보우님 가방을 저에게~~~
비나이다~비나이다~~용왕님께 간절히 비나이다....
됐다!!!
ㅋㅋㅋ이제 보우님 가방은 저의것입니다...
가방안의 장비 하나도 빼지 마시고 즐낚하시길~~~ㅎㅎㅎ
레인보우 2007.10.20 02:51  
허거똥................우째 이른일이.......
토독이님 댓글보고  가방 함 더 만져 보는데........
오메.......환장하긋네.............................
가방 가운데 손잡이가 떨어지삡니다.........
오메.....월욜날 낚수 가야되는디...미치긋네..
그나마 ....내용물은 그대로 입니다
감사합니다...^^
토톡이 2007.10.20 03:40  
카카카~~~고대로 간수했다가..
 고대로 가져가시와용...
 내꺼니꺼~~!!!!!!!!!!!!!!
꿈꾸며 2007.10.21 12:57  
조행기 실감나게 보구 갑니다 행복한 조행되시길~~~~~~~
토톡이 2007.10.21 23:00  
감사합니다//
구파도 2007.10.23 12:53  
이런 소재로 소설 멋지게 쓰시고 영화 한편으로 나오면 울 나라 최초의 낚시
영화가 완성될텐데여.... ㅋㅋㅋ 정말 맛깔나는 이야기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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