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의 단합대회
① 출 조 일 : 22~23
② 출 조 지 : 남해 물건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다섯명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바람 불고 비도 왔다갔다
⑥ 조황 요약 : 남들은 잡어라 거들떠도 안본다는 메가리 고등어 학공치 두쿨러 가득.
해마다 설명절과 추석 명절 연휴때면 우리 형제들은 낚시를 하며 우애를 다지곤 하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는 날씨가 심통을 부리는 통에 멀리 원도권은 애시당초 포기하고 가까운 물건 방파제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우리 다섯 형제는 출발 .
일찍 자리도 잡고 어둡기전에 주위의 지형지물도 익혀둘려고 다른때보다 조금 빠른 시간인 다섯시쯤에 목적지에 도착.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보아하니 열심히들 조우고 있는것은 손바닥만한 감생이들.
당연히 방생해야 하지만 아무도 아무도 방생하는 사람은 없어서 매우 씁슬 했다.
우리 형제들은 저런 고기를 잡을 바에는 차라리 잡어나 낚자며 바닥 수심은 무시하고 잡어들의 유영층을 노리고 낚시를 던지니 기대에 어긋 나지 않게 심심 하지 않게 고등어와 전갱이들이 올라와 주었다.
간혹 시장 사이즈보다도 더큰 고등어와 아지급이라는 전갱이도 올라와 주어 진한 손맛을 보기도 했다.
간혹 흩뿌리는 빗방울은 비옷으로 커버하며 간간이 도둑잠도 자가며 날이 밝기를 기다려 날이 밝자 이제부터는 학공치 사냥을 시작 했다.
씨알은 다양해서 볼펜급에서부터 준형광등 사이즈까지 나와 주었다.
준수한 씨알의 감생이 얼굴을 못봐서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목표한 양은 충분히 채웠으니 불만은 없다.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완전히 빗속이였는데 우리 다삿형제 잘 놀라고 하늘이 많이 참아준것 같아 잠시 감사한 마음도 가져보았다. 지금 넸째는 형제들 먹일려고 열심히 회를 장만 중인데 항상 잡은 고기는 넸째의 몫이라 수고가 많다.
② 출 조 지 : 남해 물건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다섯명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바람 불고 비도 왔다갔다
⑥ 조황 요약 : 남들은 잡어라 거들떠도 안본다는 메가리 고등어 학공치 두쿨러 가득.
해마다 설명절과 추석 명절 연휴때면 우리 형제들은 낚시를 하며 우애를 다지곤 하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는 날씨가 심통을 부리는 통에 멀리 원도권은 애시당초 포기하고 가까운 물건 방파제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우리 다섯 형제는 출발 .
일찍 자리도 잡고 어둡기전에 주위의 지형지물도 익혀둘려고 다른때보다 조금 빠른 시간인 다섯시쯤에 목적지에 도착.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보아하니 열심히들 조우고 있는것은 손바닥만한 감생이들.
당연히 방생해야 하지만 아무도 아무도 방생하는 사람은 없어서 매우 씁슬 했다.
우리 형제들은 저런 고기를 잡을 바에는 차라리 잡어나 낚자며 바닥 수심은 무시하고 잡어들의 유영층을 노리고 낚시를 던지니 기대에 어긋 나지 않게 심심 하지 않게 고등어와 전갱이들이 올라와 주었다.
간혹 시장 사이즈보다도 더큰 고등어와 아지급이라는 전갱이도 올라와 주어 진한 손맛을 보기도 했다.
간혹 흩뿌리는 빗방울은 비옷으로 커버하며 간간이 도둑잠도 자가며 날이 밝기를 기다려 날이 밝자 이제부터는 학공치 사냥을 시작 했다.
씨알은 다양해서 볼펜급에서부터 준형광등 사이즈까지 나와 주었다.
준수한 씨알의 감생이 얼굴을 못봐서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목표한 양은 충분히 채웠으니 불만은 없다.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완전히 빗속이였는데 우리 다삿형제 잘 놀라고 하늘이 많이 참아준것 같아 잠시 감사한 마음도 가져보았다. 지금 넸째는 형제들 먹일려고 열심히 회를 장만 중인데 항상 잡은 고기는 넸째의 몫이라 수고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