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갈도를 다녀와서~~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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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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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갈도를 다녀와서~~허무함

파리 19 2856 0
에구구 장문의 조행기를 작성했는데 옆에 4살박이 딸이 ESC 키를 꾸욱 눌러버리니 글이 다 지워져 버리네요~~~아 이 허무함. 도조히 다시 쓸 기운이 없이 간략히 정리하여 올립니다.

출조지 : 갈도 이름 모를 포인트
출조인원 : 2명 직장 동료
출조 : 8월 25일오후 3시 출발 ~ 8월 26일 아침 8시 철수

바다 상황 : 갈도에 적조 발생. 해질녘 물색이 바뀜, 아침엔 적조 없음
조황 ; 낚시 경력 OO년에 이렇게 정말 입질 한번 못받아 본 것 처음임. 밤에 고등어 전갱이도 안나옴.
부식거리 한꾸러미 중 라면과 김치, 소주 PT 한병 먹고 철수.

아쉬움 : 부푼가슴에 낚시점 도착 후 조황 어때요? , 조황 안좋습니다. 청물이 들어서, 제로찌에 띄워서 잡으시면 됩니다. 으으으음~~고민 ~~청물인데 띄워서 잡아라~~ 차라리 낚시 경력이 짧아 이것 저것 몰랐으면~~


승선 명단에 적힌순서대로 순서에 떠밀려 하선 요청. 서쪽 포인트에 순차적으로 내려주는데 적조가 발생한상태임. 적조에 대한 사전 정보 전혀 듣지 못했음. 갈도 동남쪽 포인트에 내려 달라고 하니 다른배 2대가 벌써 다 풀어서 자리가 없다고 함. 허걱. 포인트가 동남쪽이 맞긴 맞는가 보군~~음. 그럼 우리는 적조가 있는 서쪽에 그냥 내려야 하나 ~~? 갈도 방파제 옆 빨간 바다 하선~~ 바닥에는 적조가 없으며 대박이 날수도 있다고 함~~배에 대기중인 뒷 사람들 때문에 속에 꾹 참으며 할 수 없이 하선~~,

이럴 경우 어케 해야할지 조사님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사람이 많은 주말 자기가 원하는 포인트 하선과 선주의 입장 측면에서 무조건 지정장소 하선 어느것이 맞을지 .. 개인적으로 섬을 한바퀴라도 둘러 보고 그자리 내렸으면 후회는 없었을듯 한데~~

낚시 결과 , 크릴11개, 파우다 /빵가루 8개 , 홍거시 1통 청개비 2통, 그냥 빨간 바다 속으로~~

그리고 적조가 부분적이든 전체적이든 발생하였으면 사전에 모 낚시점처럼 조황정보에 알려 줄수 있없으면 아쉬움이라도 없었을텐데~

그리고, 항상 논쟁되는 이야기지만 특정 포인트에서 조황을 전체인것처럼 현혹되지 않게 해주셨으면~~왜냐하면 낚시꾼은 출조전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물론 개인의 판단이지만 많은 경비와 시간을 투자해 허무함은 느끼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에~~, 자연산 전갱이 몇마리 회쳐서 경치 좋고 음이온 많은 곳에서 소주 몇명만 먹을 수 있어도 좋을텐데 하는 ~~ 바램이 있었기에~~



여하튼, 결론적으로 고기가 잡혔으면 이런 저런 뒷 생각이 안들었을텐데~~~하는 간사한 생각일수도 있으나 , 아침 철수 후 서울까지 오는 동안 동료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건 아니잖아~~또 다시 낚시를 가야하나 , 남해동부권으로 또다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업무 휴일 결과 분석하며 도착하여 허무함에 글로나마 적어봅니다.


조사님들의 출조대비 낚시 만족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즐낚하시길~~

19 Comments
으뜸이 2007.08.26 18:04  
어쩝니까? 할수없죠 그러나 출조전에 충분한 조황정보를 검토해보시고 결정하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직은 원도권보다는 가깝고 편하고 조용한 방파제나 도보권이 나을듯싶네요 무더위를 피해야할것이고 일기역시 고르지못하니 내만권 방파제나 도보권을이용해보심이 좋을듯하군요 고생많으셨네요..다음기회 대박하세요...
해룡선생 2007.08.26 18:42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한여름철엔 온바다에 적조로인해 고기들이 어디론가 다 피신하는모양입니다 그래서 낚시는 이래저래 조건이 안맞아 꽝치는날이 일수인것같습니다
모던 조건이 맞아 떨어질때 조가도 좋아진다봅니다 그르한날을 마추기가 힘이든다고봅니다 그래서 수차 출조중 적중되는날이 있을때가 있는그라생각합니다

다니다 보면 그른날이 있겠지요 다음 좋은 조항 기대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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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철엔 저수온 으로 여름철엔 적조로 그외 냉수대 청물 기상악화 주의보 등

1년중 낚시 조건이 좋은날 몇일나 될가요 이르한 악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저 낚시가좋아 가다보니 꽝이 일수 그르기에 낚시는 그냥 낚시일뿐이 라봅니다

바다청소부 2007.08.26 18:46  
우리도 23일 8명 갈도로 출조하여 완전 대박아닌 쪽박 찿습니다
참돔 이라곤 고작 20~25cm 몇수 그것도 특정 포인트 에서만 구경 합니다
출조전 다시 확인 하시고 출조 하시길 바람니다...
닐리리맘보 2007.08.26 19:06  
23일 오후 야영들어가서 밤새도록 루어에 흘림에 처박기까지 하여도 황.
초저녁 0급 참돔 한마리외 잡어 입질 한번 없음,,
대부분 쿨러에 얼음까지 버리고 깨끗한 쿨러..
담날 조황보니 마이 잡았데여..ㅎㅎㅎ
밤새 이건 미친짓이다..미친짓이다..왜 돈주고 사서 고생하는지..왜 왜 왜???
낚시이바구 2007.08.26 21:41  
갈치나 잡으러 갑시다.........
더븐데 멀리서 고생하지 말고 ㅋㅋㅋㅋ
놀래미조아 2007.08.26 19:08  
글에 동감!!  토요일 거문도권 출조했으나 이곳 조황란과는 다름..전체조황을 솔직히 올렸으면 하는데;; 출조일도 한팀이 뺀지/상사리 마릿수(씨알 엄!!!청작음)잡았는데 전체조황이 그런듯이 올렸음;;; 우리팀은 거의 꽝...  상사리 씨알 너무 작음... 손바닥 고딩어 바다 장악;;; 그러나 조황란은 호화찬란;;ㅡ,ㅡ;;; 장사를 위해서 너무 장황하게 조황올리는 듯함...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기분좋은 출조되길;;;
여치 2007.08.26 19:48  
갈도 출조 고기 그림자도 못보고 철수 아......우리 바다에 고기가 없나 미련을 버립시다/
수평선 2007.08.26 20:29  
도대체  누구말을  믿어야  하나  점주들은  오늘도 대박  낚시인은 쪽박  내가가도쪽박
와서  인터넷 조황보면  또대박  힘들어요  증말..........
민진아빠 2007.08.26 21:37  
고생 하셨네요....특히 마음고생도...바다와 먼 내륙지방분들은 눈팅으로 확인하여 이곳저곳 물색해보고 큰 맘먹고 출조가서 허무한 출조길이 되어 버리니 다음엔 다시 안가죠...!!! 처음 가보는 곳은 이래서 걱정입니다.한숨만...휴~~  어쩌나 이번주 계획잡았는데...
낚시이바구 2007.08.26 21:42  
갈도까지 가셔서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갈도는 유명세를 타느라 주말에는 자리가 없지 싶습니다 .......
담에는 손맛 입맛 꼭 보시길..................
실버들 2007.08.26 21:48  
아쉬운 여운이~ 허무함 마음이란,, 이루어 말할수가 없겠죠. 바다란,, 삼박자에 맞아 떨어질 확율이 극히 어려운 일이 입니다. 자연적인 변화로서 출조를 할때 10번이면 한,두번은 재미 볼수 있겠지만은 그외는 황~ 을 면할수 없겠죠....... 바람,수온,물때,,포인트 선정을 잘 선택하셔야 되겠고....... 가고자 한 장소를 일주일전 낚시인들 조황정보에 살펴보시어 또한 다년간 다녔던 경험을 바탕으로 척도를 재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음먹고,, 출조를 하였지만 모든것은 직업적인 어부가 아닌이상.....
그저 자연과 함께~ 하면서 흘러가는 찌처럼~ 여유를 가집시요,,,^^
진짜빈털털이 2007.08.26 21:55  
요즘 대박은 로또 확률하고 맞먹는거 같던데요
점주 조황은 뻥 99%라고 보면 되고요
그래도 속고또속고 하다보면 한번쯤은...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읍니다
바다구슬 2007.08.26 22:00  
저도 수차 배타고 원도권 들어 갔다가 너무 큰 실망만 안고 돌아 온 일이 많네요. 그래서 차몰고 남해안 이곳 저곳 돌아 다니다 보니, 오히려 도보포인트가 좋은 곳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돔종류는 나오는 곳만 나오다 보니.. 그래서 원도권 배타고 들어가봐야 포인트 못 앉으면 어차피 꽝. (포인트 항상 만원이잖아요) 25~30 사이즈는 도보포인트에 오히려 흔한 것 같아요. 현지꾼들은 특히 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던데...
멀리서 남해 가시는 분들은 사실... 몰라서 배타고 원도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점주님,, 선장님..멀리 원도까지 들어가서는  너무 저조한 조황을 보인다는 것을 미리 아셨다면,,, 그러시면 되겠습니까?  물때가 아닐때나 혹은 청물, 적조등 문제가 있을때는 낚시인들 입장도 한번쯤 생각을 해보셔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양심껏 차라리 도보포인트 쪽을 권하시던가.. 그런 양심적인 분들도 많으시던데... 헐
파리 2007.08.26 22:41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많은 조사님들의 공감댓글을 많이 달아 주셨네요~~
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조사님들의 공통된 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여러님들의 생각처럼 이제는 낚시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다녀야 맣은 시간과 경비 노력의 아쉬움이 덜 하지 않을까 쉽네요~~

님들의 공감 댓글을 보니 앞으로 자주 정보를 공유해야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나쁜 병일수록 소문을 내야 명의를 만난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 한주도 좋은 시작 되시길~~
요와 2007.08.26 23:11  
오늘도 어김없이 점주 선장 조황란 사진에는 고기들이 가득하내요..
저 고기들은 어디서 잡을걸까요??즐낚들하세요..
6짜감생이꿈 2007.08.27 07:57  
100명중 1명일것입니다.
저도 일요일 출조했는데 전체적으로 적조가 들어 조황 부진합니다.
섬볼락 2007.08.27 08:12  
예를 들어 점주나 선장이 운영하는 배를 타고 가서 그날 다섯팀이 각 포인트에 내렸는데 철수할 때 보니 네팀은 꽝인데 한팀만 재미를 봤다면 그건 어떤 조황일까요 아마 조황란엔 대박으로 나왔겠죠 조황 보다는 현지 바다 상황을 알아 보는게 낫지 않나 생각 합니다
부력과중력 2007.08.27 10:36  
만족도?  정말 만족하기 힘든 조황입니다. 출조 또 출조 끝이없는 황에 지쳐갑니다.
그래도 로또의 대박을 꿈꾸듯 떠나는 것이 낚시인의 미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잡고보니미역 2007.08.27 13:31  
저도 예전에  사천에 모 낚시점에서 갈도 갔는데 20명투입되서 벵에 5마리 잡더군요.
날씨는 어찌나 더운지 저의 조과는 볼락 8마리 노래미 10마리(25) 그게 다네여.
항상염려하는 점주조황보면 저 사진 몇년전 사진아닐까 프로그램으로 검색해보는 습관이 ..쩝.. 점주조황보다 다녀온 꾼의 말한마디가 정보인듯 합니다. 꽝 후  철수길 정말 힘든뎅..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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