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깅 천국 제주도에서는 문어가 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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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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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깅 천국 제주도에서는 문어가 잡어?

하니바람 2 2180 0

지금까지 3.5호가 주류를 이루던 에깅도 테크닉의 발전과 더불어 점차 소형화되고 있다.!

우리보다 훨씬 일찍부터 루어낚시가 시작된 일본에서는 루어낚시 전반에서 소형루어로 대물을 잡을려는 흐름이 일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제주도 출조에서 이런 흐름을 발견하게 되었다.

종전까지는 거의 대부분 3.5호 에기만으로 무늬오징어를 잡아온 에깅팬들이 2호, 2.5, 3호, 또는 정상적인 중량보다 중량이 조금 가벼운 에기를 주로 사용하여 무늬오징어를 잡고 있었다. 소형에기는 얕은 수심에서도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어 폭넓은 공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잔 씨알의 오징어가 거부감 없이 덤빌 수 있어 요즘 시즌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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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봄철 산란에서 새로 태어난 새끼들의 성장으로 씨알은 적지만 마리수가 많이 낚이는 철이다.

이날의 씨알은 제일 큰 씨알이 1kg 정도에 대부분 500g 전후, 게다가 방생 사이즈도 상당수 있어서 방생하기도 바빴다.

연체동물은 따로 소화 기관이 없어 섭취한 영양소는 섭취 즉시 각 기관에 바로 전달되어 성장과 연계되므로 성장환경에 따라서는 짧은 시간에 빠른 성장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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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의 상승으로 최적의 에깅 시즌을 맞고 있는 제주도는 지금까지 약 5년동안 제주에서 에깅한 것 중에서 가장 활성도가 높은 에깅을 즐기게 되었다.

오후 6시경 전후, 중들물부터 시작된 에깅은 에기를 던지자 마자 에기를 가지고 가는가 하면 한 번의 캐스팅에 바로 가지고 갈 정도로 활성도가 매우 높았다.

8시경부터는 같은 포인트에서 한치가 잡히기 시작하여 에깅하시던 분들이 찌낚시채비로 바꾸어 한치를 잡아올려 무늬오징어와 한치를 같이 잡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어두워지면서 사진을 찍지 못함.. 한 장 찍은것이 동영상이 되어...)

만조가 되면서 활성도가 현저히 떨어졌으며 대부분 서둘러 철수하였다.

육지에서는 현재 문어루어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제주도에서는 에깅할 때 문어가 골치덩어리다. 문어 자원이 많아 오징어 보다 빨리 문어가 자주 에기를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원하는 오징어를 잡지 못한 꾼들은 문어를 애물단지 취급한다. 오직 낚시천국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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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에 문어루어 몇 개만 준비해 두면 또 다른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문어는 잡아두어도 관리하기가 성가신 연체동물이다. 언젠가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는데 문어는 아주 작은 틈만 있어도 놀라운 유연성을 발휘하면서 빠져나간다. 방심하고 두레박이나 살림망을 조금이라도 열어두면 어느새 재빠른 동작으로 사라진다. 문어는 의외로 빠르다.

문어도 무늬오징어처럼 눈과 눈 사이를 찌르면 살아있는 영양이 그대로 보관되며 관리하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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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축 늘어진 문어....


2 Comments
으뜸이 2007.08.13 12:04  
좋은정보감사함다...문어에게 그런방법이있었네요 저도 제주에서 약15개월 체류하는동안 찌낚중에 문어는 자주 낚았쥬..애깅은 탑동광장앞에서 한치와 무뉘오징어낚을려고 몇번을 시도했으나 실패햇쥬..실력이없어서리...아마 요즘 그시즌이아닌가싶네요..좋은 정보 잘보았슴다..즐건여행과 대박하시길....
나무야놀쟈~ 2007.08.13 23:52  
갈수록 루어낚시에 올라오는 어종이 많아 지는군요 ^^ 갈치도 루어도 잘 잡히는거 같던데 말이죠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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