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조황
① 출 조 일 : 11. 14~17
② 출 조 지 : 남해 서면
③ 출조 인원 : 혼자만의 여유
④ 물 때 : 12물~조금
⑤ 바다 상황 : 양지가 있으몬 음지가 있듯이...
⑥ 조황 요약 :
그동안 미뤄두었던 휴가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기에
좋은 물때를 골라 고향마을 앞에서 모처럼 여유있는 낚시를 하기로 하고
이틀은 감성돔을.. 이틀은 볼락 외줄을 계획하고 휴가를 내었습니다.
시골형님한테는 "몇일동안 작은 배는 내가 쓰겠노라"고 공갈협박을 하여
언약을 받았고
하숙집아줌마(?)의 양해도 받아두었으니....
11.14(수) 12물
8시 출항신고 후 인공어초 포인트에 양닻을 내리고 포인트를 갸늠해 봅니다.
바깥쪽이 나을지.. 안쪽에 나을지?
참고로
서면쪽 어초는 피라미드형태로 쌓아올린것으로
어초정면보다는 좌, 우측 가장자리에서 대물 및 마릿수의 확률이 높습니다.
오른쪽 앵커로프를 당겨서 안쪽가장자리를 노리고 낚시를 하지만
만조시점이라 조류가 느리니 잡어의 극성을 이겨낼 방법이 없습니다.
썰물자리에 맞도록 앵커를 다시놓고 커피 한잔!!!
썰물이 진행되면서 조류가 조금씩 빠르게 움직이니
잡어도 없어지고 미끼도 되살아옵니다.
제발 오늘은 "밥값이라도 해야지..." 하면서
부지런히.. 부지런히 채비를 투척하였더니
한마리 물어땝니다. 35쯤 될려나...
소나기 입질의 신호탄이라 여겼건만...
끝날물에 겨우 4짜와 3짜 한마리씩 추가한 후
갈바람이 터져서 조기철수!!!
11. 15(목) 13물
시골 친구녀석(어부)이 다른어초에서 어제 몇마리 총을 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새벽부터 서둘러서 앵커링을 합니다.
첫채비 입수가 7시쯤인데
늦게 출항한 친구배와 나란히 어초 좌, 우측을 노려보지만
10시까지 성대 3마리, 조기 3마리....
귀찮아서 흘림대는 포기하고
쳐박기 2대를 장전한 후 선미에서 소변을 준비하는데
옆에 배의 친구가 짧고 굵게 "입질이다"하고 소리칩니다.
한마리 걸었나싶어 어중쭝한 자세로 쳐다보니
"니, 낚시대 입질이다" 라고....
낚시대를 쳐다보니....수장되기 일보직전인데
다행히 릴 핸들이 로프에 걸려있더만요.
나오던 오줌도 끊고 몸을 날리다시피하여
낚시대를 낚아채니 제대로 된 씨알입니다.
스폴을 조정하고 대의 탄력을 이용하여
천천히.... 아주 천천히 5짜 감성돔의 손맛을 만끽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잠시나마 소나기 입질이 이어집니다.
폭탄밑밥을 투여하고
흘림대 1대, 쳐박기대 1대로 승부를 띄웁니다.
잠시후 서서히 흐르든 찌가
"깜빡"거리더니 이내 시야에서 사라지고
스폴에서는 또 징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또 5짜라는 직감으로 물위에 띄우니... 쪼메 못미치는 빵좋은 녀석입니다.
갈무리하는 동안 쳐박기대에도 어신이....
이후에도 계속에서 흘림, 쳐박기 구분없이 잦은입질이 이어졌지만
5짜는 2마리에 만족!!!
친구랑 같이 낚시하는데
제일 난감할때가 나에게만 입질이 쏟아질때,
제일 열받을때가 친구에게만 입질이 쏟아질때!!!
꽝친 친구을 위하여 저녁에 5짜 한마리 썰었습니다.
11. 16(금) 14물
바다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어제와 똑같은 포인트에 정박하였지만
미약한 조류와 잡어의 극성에 감성돔은 황을 치고
어초 꼭대기에서 볼락카드낚시를 해본결과
씨알굵은 볼락과 예전에 없던 열기가 제법 낚였습니다.
11. 17(토) 조금
오전 들물에 감성돔 4짜 한마리로 마감하고
조류가 죽을때 볼락외줄낚시를 위하여 어초꼭대기에 배를 고정시켰지만
갑자기 터진 갈바람으로 민물새우는 한마리도 써보지도 못하고
다음 조금때를 기약하면서 철수!!!
오랫만에 가까운 친구들과 푸짐한 회파티를 하였더니
출조비를 찬조한다는 놈도 있던데.. 막상 달라면 줄련지?
참고사항입니다.
남해 서면권의 선상낚시는 예년과 비교하면 많은 선상배에 비하여
대체적으로 조과가 미비하며 조금때보다는 사리물때의 간, 만조 전후를 노려야
소나기 입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낚시를 하고자하는 경우는
3~7물, 11~14물때가 좋으며 채비는 막대찌 3호이상, 목줄 2호는 기본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유능한 선장을 만나는 것입니다.
② 출 조 지 : 남해 서면
③ 출조 인원 : 혼자만의 여유
④ 물 때 : 12물~조금
⑤ 바다 상황 : 양지가 있으몬 음지가 있듯이...
⑥ 조황 요약 :
그동안 미뤄두었던 휴가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기에
좋은 물때를 골라 고향마을 앞에서 모처럼 여유있는 낚시를 하기로 하고
이틀은 감성돔을.. 이틀은 볼락 외줄을 계획하고 휴가를 내었습니다.
시골형님한테는 "몇일동안 작은 배는 내가 쓰겠노라"고 공갈협박을 하여
언약을 받았고
하숙집아줌마(?)의 양해도 받아두었으니....
11.14(수) 12물
8시 출항신고 후 인공어초 포인트에 양닻을 내리고 포인트를 갸늠해 봅니다.
바깥쪽이 나을지.. 안쪽에 나을지?
참고로
서면쪽 어초는 피라미드형태로 쌓아올린것으로
어초정면보다는 좌, 우측 가장자리에서 대물 및 마릿수의 확률이 높습니다.
오른쪽 앵커로프를 당겨서 안쪽가장자리를 노리고 낚시를 하지만
만조시점이라 조류가 느리니 잡어의 극성을 이겨낼 방법이 없습니다.
썰물자리에 맞도록 앵커를 다시놓고 커피 한잔!!!
썰물이 진행되면서 조류가 조금씩 빠르게 움직이니
잡어도 없어지고 미끼도 되살아옵니다.
제발 오늘은 "밥값이라도 해야지..." 하면서
부지런히.. 부지런히 채비를 투척하였더니
한마리 물어땝니다. 35쯤 될려나...
소나기 입질의 신호탄이라 여겼건만...
끝날물에 겨우 4짜와 3짜 한마리씩 추가한 후
갈바람이 터져서 조기철수!!!
11. 15(목) 13물
시골 친구녀석(어부)이 다른어초에서 어제 몇마리 총을 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새벽부터 서둘러서 앵커링을 합니다.
첫채비 입수가 7시쯤인데
늦게 출항한 친구배와 나란히 어초 좌, 우측을 노려보지만
10시까지 성대 3마리, 조기 3마리....
귀찮아서 흘림대는 포기하고
쳐박기 2대를 장전한 후 선미에서 소변을 준비하는데
옆에 배의 친구가 짧고 굵게 "입질이다"하고 소리칩니다.
한마리 걸었나싶어 어중쭝한 자세로 쳐다보니
"니, 낚시대 입질이다" 라고....
낚시대를 쳐다보니....수장되기 일보직전인데
다행히 릴 핸들이 로프에 걸려있더만요.
나오던 오줌도 끊고 몸을 날리다시피하여
낚시대를 낚아채니 제대로 된 씨알입니다.
스폴을 조정하고 대의 탄력을 이용하여
천천히.... 아주 천천히 5짜 감성돔의 손맛을 만끽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잠시나마 소나기 입질이 이어집니다.
폭탄밑밥을 투여하고
흘림대 1대, 쳐박기대 1대로 승부를 띄웁니다.
잠시후 서서히 흐르든 찌가
"깜빡"거리더니 이내 시야에서 사라지고
스폴에서는 또 징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또 5짜라는 직감으로 물위에 띄우니... 쪼메 못미치는 빵좋은 녀석입니다.
갈무리하는 동안 쳐박기대에도 어신이....
이후에도 계속에서 흘림, 쳐박기 구분없이 잦은입질이 이어졌지만
5짜는 2마리에 만족!!!
친구랑 같이 낚시하는데
제일 난감할때가 나에게만 입질이 쏟아질때,
제일 열받을때가 친구에게만 입질이 쏟아질때!!!
꽝친 친구을 위하여 저녁에 5짜 한마리 썰었습니다.
11. 16(금) 14물
바다는 알 수가 없습니다.
어제와 똑같은 포인트에 정박하였지만
미약한 조류와 잡어의 극성에 감성돔은 황을 치고
어초 꼭대기에서 볼락카드낚시를 해본결과
씨알굵은 볼락과 예전에 없던 열기가 제법 낚였습니다.
11. 17(토) 조금
오전 들물에 감성돔 4짜 한마리로 마감하고
조류가 죽을때 볼락외줄낚시를 위하여 어초꼭대기에 배를 고정시켰지만
갑자기 터진 갈바람으로 민물새우는 한마리도 써보지도 못하고
다음 조금때를 기약하면서 철수!!!
오랫만에 가까운 친구들과 푸짐한 회파티를 하였더니
출조비를 찬조한다는 놈도 있던데.. 막상 달라면 줄련지?
참고사항입니다.
남해 서면권의 선상낚시는 예년과 비교하면 많은 선상배에 비하여
대체적으로 조과가 미비하며 조금때보다는 사리물때의 간, 만조 전후를 노려야
소나기 입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하루종일 낚시를 하고자하는 경우는
3~7물, 11~14물때가 좋으며 채비는 막대찌 3호이상, 목줄 2호는 기본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유능한 선장을 만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