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김님
지나다 우연히 본 글을 읽게 되었네요^^
저두 몇개월전 앤디김님과 똑같은 하소연을 한적이 본 사이트 어디엔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썼던 글과 제목이 비슷해 앤디김님의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당시 많은 조우님들이 답글을 주셨고 한편으로는 낚시 조황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고 한편으로는 조우님들의 글에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서두가 길었구요
저두 어제 1월 4일 입니다 풍화리에서 선상낚시를 하였습니다
저희 배에서는 저를 포함한 손님2사람 낚시 가게에서 같이 동행 했던 가이더 한분 이렇게 3사람이서 낚시를 나갔습니다
아침에 충주 손님이 늦게 낚시점에 도착하여 한 40분 정도를 늦게 나갔고 포인트에는 이미 다른 배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배로 빙빙돌면서 겨우 그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디 이게 우찌된 일입니까 저희 등 뒤에 있는 배들은 고기를 거의 못잡는것 같은디 우리배에서는 4짜 3마리 3자 8마리가 나왔습니다 제가 3자 두마리 충주손님이 2마리 낚시점 가이더 양반이 7마리 우와 저두 낚시생활 3년동안 한자리에서 이렇게 많이 나온것은 첨입니다
그런와중에 가이더 분이 걱정하시더군요 아마 다른배들이 연신 고기올리는 것 보도 내일은 분명 이곳으로 배를 정박하고 선상을 할 텐데.... 라면서 더 일찍나와야 할것 같네요 하시더라구요
그리구 옆에 서있던 어선들을 가리키며 저배들이 뻥치기 배입니다 라고 알려주더라구요 아마 그 배에서 고기 잡는 것을 봤으면 오늘 저녁에 여기서 뻥치기를 할 것이라 하더라구요 최근 주의보로 뻥치기를 못했을 거라 하면서요
분명 어제는 즐거운 하루였음에도 마음 한편으로는 아쉬운 여운이 남더군요
불과 30미터 배의 위치가 그렇게 많은 조과 차이를 내는 것은 저도 처음 보았습니다
앤디김님도 낚시 하시다보면 대박을 맞을 날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꼭 대박하시길 기원 할께요
제가 하두 꽝을 쳐서 낚시라는 레져가 정말 짜증나고 싫어졌던 올 가을 다른 조우님들의 좋은 격려가 되었듯이 앤디김님에게도 힘이 되는 글이었으면 합니다....
앤디김님 그리구 많은 조우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구 좋은 일만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날 대박터준 3명중 한명입니다.
풍화리 어쩌다 한번쯤 대박이아니라 정말 작년까지만 해도,황이 없을정도로
고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작년 9월부터 뻥치기 배들이 설치더니,이젠,
저녁 6시만되면 이놈의 배들이 설치기 시작합니다. 10 일 저녁 오비도 앞 큰어장 앞에서 뻥치기목격하고,작은어장 앞, 대박터준자리에는 물론,그날이후,계속 들이대고 있습니다. 곤리도 들어서는 앞과 큰섬 돌아서는 곳에서도 뻥떼리고 있는것 직접 목격했습니다. 아마, 풍화리 뻥치기 천국으로 변할것같아요. 물론 감시 씨도 말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참고로,대박터준 이후 하루 두수,세수 많이 잡으면 다섯수 했습니다. 뻥치기만 아니면 작년 이맘때처럼 계속대박행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