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만은 울집 냉장고
① 출 조 일 : 8월1일 20:00~8월2일 11:30
② 출 조 지 : 신항만 일대
③ 출조 인원 : 5명(고딩부터 ~정년퇴직하신분까지)
④ 물 때 : 모름(정확히 표현하면 알 필요가 없슴,어차피 휴가기간이니 낚시가는거니까..)
⑤ 바다 상황 : 밤에는 앉아놀기 좋고,낮에는 고행의 길.
⑥ 조황 요약 : 밤에는 평년작이하 낮에는 그럭저럭.
지인으로 부터 전화다....
어제 내가 이런저런 고기 꺼낸사진 보았단다.
그기 출동하잔다..
참고로 집에서 목적지까지 70Km쯤 된다.
델꼬 갈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ㅜㅜ
정년퇴임하신 삼촌은 출조여부를 여쭤보니 말이 필요없고 "몇시에 데리러 올래?"
울산에 계시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저의 큰삼촌 좀 뫼시구 올라오라구 부탁해두고...
문어 함 잡아보고프다고...
우리동네카페 한분이 며칠전부터 전화라..
포항가는 길목에 우리집이 있으니 우리집에 모두 집합시간 일러두고...
퍼뜩 마트에 가서 낚시 미끼를 준비..(냉동 오징어,꽁치 몇천원 어치 구입후...)
님들이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포항으로.....
M낚시점에 도착하니 사장님 왈"이제 그만 좀 오소! 맨날 출근해서 남의 동네 고기 다 잡아가면 우리 잡을 고기가 없심다.ㅎㅎㅎ"
허기야 내가 생각해도 심하긴 심하다..
벌써 몇달째 뽈을 몇마리나 집으로 실어 날랏는지도 기억에도 없따.
그것뿐만 아니다...
포항바다에 있는 문어 낙지 붕장어 심지어 고등어까지 ...단지 농어는 손도 안대었습니다..
포항에 계시는분들 현지인보다 몇배 더 꺼내어 갔다.
일단 어둡기 직전에 육지방파제 끝에 대충 자리 깔고....
대형 붕장어가 나올만한 곳에 내항,외항에 채비를 슝~~~날린다...
다행이 아직 달님이 올라오지 않으니 두시간내에 모든게 결정나는걸 알고 있다.
일인당 한,두개씩 5명이 채비 날려두고...
방파제에 퍼질고 앉아서 입에는 연신 냉수를 마셔대면서 케미라이트만 응시하고 있다.
모든 조과는 두시간에 거의 결정나지만..
채비날리고 20분이면...
낼 집으로 들고갈 붕장어의 양까지도 머릿속에 들어온다.
밤이라 남의 채비의 캐미까지 한눈에 쫙~~들어오는데...
가장 중요한 20분이 흘러가는데.....
나의 낚시대 캐미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순간....................내 입에는 벌써 "야~ 오늘밤 고전이다"
낼 빈손으로 가지 않을려면 이넘들을 어떠케 꼬셔내야하는지 ......
머리가 굴리고 손발이 엄청 부지런을 떨어야겠구먼....
초보 한분은 내가 지정해준곳으로 채비를 날리지 않는다.ㅜㅜㅜㅜ
초보:"그 쪽으로 채비 날리면 바로 밑걸림인데 왜 그쪽에다 채비를 밀어 넣는겨??"
나:"님은 낼 아침 빈손입니다.."
나:"왜냐하면 바다낚시에서 여가 있어야 고기가 있고 복잡하고 밑걸림이 많을수록 은신처가 좋으니 당연히 큰 놈이 있심다"
에휴~~말을 안듣는다...
한분은 시키지도 않아두 잘 알아서 자기가 판단해서 채비를 잘도 놀리고 있네요..정말 착해요ㅎㅎㅎ(베테랑..)
결국 부지런하신분 대형붕장어 꺼내는데는 실패했지만 (꺼내다가 10호 목줄만 날려묵음)종이컵 아래굵기 두어수 정도 했구 시장에 파는 잔챙이 몇수...
밑걸림 겁내신분...엄지 손가락 굵기...한두수
저는 사진에 보이는넘 겨우 한수...작은놈 5수..
다시 새벽1시에 릴찌낚시로 뽈도전...황~~~
밤새 방파제위에서 텐트나 침낭도 없이 조끼깔고 뒹굴다가...
새벽4시에 다시 낚시점에 철수하여.........
잡은 고기 낚시점 냉장고에 보관좀 부탁 드리고....
2차전....
저희 삼촌을 제외하고는 전부 생전 첨 문어낙시 도전해 보는분이라....
진입전에 교육하고 컵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새벽 5시 첫배타고 신항만물막이 진입...
5번에 내리신분은 우리 이외 두분 정도 그 주위를 머물고 있고??
우리는 사방 각개전투 ....
눈여겨본곳이 있어 퍼뜩 채비하고 수심 13미터를 내려서 훌터보니....
20미터즘 진행하니 한놈이 내미끼에 붙어있는것 같아 챔질하니....
준수한넘이 한넘 덜커덕....왕재수!!
부자지간에 오신분은 같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나는 빨간 등대쪽으로........100번 정도 진행하니 6수를 채우고
쭉 확인전화하니 제법 잘하시는 울삼촌=빈손,
두분은 작은크기 한수
한분은 ..분명 자세도 지대로 아니 나오는것 같았는데...
제일 큰넘 한놈과 작은놈 두수....
11:30분 넘어서니 바람도 없구.숨이 콱콱 막히구...더위에 모든걸 포기하고 ..
다시 낚시점 냉장고에 보관해둔 짱어 가지러 가니...
점주왈"솔찍히 말하소" "냉장고에 고기 가득하지요??"
내가 미치겠따!!
"울집에 내 기준에서 사촌까지 30명이 넘습니다"
낚시를 한참하고 있는데...
인터넷에 조황을 보았다면서 문어 꺼내 오면 자기에게 달라고 전화하는넘이 3~4명
결론은 울집 냉장고에 붕장어 새끼꼬랑쥐 쪼매 남아 있습니다!!!
물론 오늘 사진의 문어,붕장어도 어제 밤새워잡고 이 뙤약볕에 얼굴 익어가면서 잡은고기를 울집에는 꼬랑쥐하나 못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지발 그저 묵을라 카지말고...
아직은 세금도없는 국가자산이니 먼저 꺼내먹는넘이 임자입니다.
그러니 솜씨껏 재주껏 낚아서 드세요.ㅎㅎㅎ
쭉 둘러본 물막이 상황.....
1번 농어는 요즘 쫌 잠잠...
살감시는 한수 하신분이 계셨구..
5번주위 고딩: 어제는 제법 30을 넘는 놈도 가끔 나오고 마릿수도 풍족하더니
오늘은 20 겨우 넘는넘 위주....마릿수도 많이 떨어지더군요..
뽈은
어떤 선수 한분 조황 확인 못한게 아쉽고...
5번에서 빨간등대쪽.....거의 5수 이하 씨알은 15~18Cm
그 방파제에 많고 많던 뽈들이 어딜갔었는지....
한때는 하루 60마리까지 뽀바먹었는데..ㅜㅜㅜㅜ
처음 가시는분들을 위해
요즘 신항만에서 뽈은 내항엔 주로 수심 15M(1번 주위는 제외) 기준하시구요.
외항엔 앞쪽으로는 별루이구요.
조금 장타..(감성돔 수심층)
미끼는 ??? 종잡을수없슴...뽈마음입니다.(주로 민물새우,크릴,청개비순입니다)
위에 제가 올린조황은 단지 참고만하시고 가시길...
대부분은 빈망태기 입니다..
기껏해야 망상어몇수나 고딩 몇마리입니다.
PS: 1.행여 그곳 낚시점에서 같은 사진 조황이 올라오더라도 오해 없으시길....
2.그리고 행여 내가 그곳에서 낚시하더라도 저놈이 그놈이구나...두번쳐다보지마시고
그저 개똥보듯 피하시길...옆에와서 묻지 마시길....저도 왕초보입니다.
② 출 조 지 : 신항만 일대
③ 출조 인원 : 5명(고딩부터 ~정년퇴직하신분까지)
④ 물 때 : 모름(정확히 표현하면 알 필요가 없슴,어차피 휴가기간이니 낚시가는거니까..)
⑤ 바다 상황 : 밤에는 앉아놀기 좋고,낮에는 고행의 길.
⑥ 조황 요약 : 밤에는 평년작이하 낮에는 그럭저럭.
지인으로 부터 전화다....
어제 내가 이런저런 고기 꺼낸사진 보았단다.
그기 출동하잔다..
참고로 집에서 목적지까지 70Km쯤 된다.
델꼬 갈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ㅜㅜ
정년퇴임하신 삼촌은 출조여부를 여쭤보니 말이 필요없고 "몇시에 데리러 올래?"
울산에 계시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저의 큰삼촌 좀 뫼시구 올라오라구 부탁해두고...
문어 함 잡아보고프다고...
우리동네카페 한분이 며칠전부터 전화라..
포항가는 길목에 우리집이 있으니 우리집에 모두 집합시간 일러두고...
퍼뜩 마트에 가서 낚시 미끼를 준비..(냉동 오징어,꽁치 몇천원 어치 구입후...)
님들이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포항으로.....
M낚시점에 도착하니 사장님 왈"이제 그만 좀 오소! 맨날 출근해서 남의 동네 고기 다 잡아가면 우리 잡을 고기가 없심다.ㅎㅎㅎ"
허기야 내가 생각해도 심하긴 심하다..
벌써 몇달째 뽈을 몇마리나 집으로 실어 날랏는지도 기억에도 없따.
그것뿐만 아니다...
포항바다에 있는 문어 낙지 붕장어 심지어 고등어까지 ...단지 농어는 손도 안대었습니다..
포항에 계시는분들 현지인보다 몇배 더 꺼내어 갔다.
일단 어둡기 직전에 육지방파제 끝에 대충 자리 깔고....
대형 붕장어가 나올만한 곳에 내항,외항에 채비를 슝~~~날린다...
다행이 아직 달님이 올라오지 않으니 두시간내에 모든게 결정나는걸 알고 있다.
일인당 한,두개씩 5명이 채비 날려두고...
방파제에 퍼질고 앉아서 입에는 연신 냉수를 마셔대면서 케미라이트만 응시하고 있다.
모든 조과는 두시간에 거의 결정나지만..
채비날리고 20분이면...
낼 집으로 들고갈 붕장어의 양까지도 머릿속에 들어온다.
밤이라 남의 채비의 캐미까지 한눈에 쫙~~들어오는데...
가장 중요한 20분이 흘러가는데.....
나의 낚시대 캐미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순간....................내 입에는 벌써 "야~ 오늘밤 고전이다"
낼 빈손으로 가지 않을려면 이넘들을 어떠케 꼬셔내야하는지 ......
머리가 굴리고 손발이 엄청 부지런을 떨어야겠구먼....
초보 한분은 내가 지정해준곳으로 채비를 날리지 않는다.ㅜㅜㅜㅜ
초보:"그 쪽으로 채비 날리면 바로 밑걸림인데 왜 그쪽에다 채비를 밀어 넣는겨??"
나:"님은 낼 아침 빈손입니다.."
나:"왜냐하면 바다낚시에서 여가 있어야 고기가 있고 복잡하고 밑걸림이 많을수록 은신처가 좋으니 당연히 큰 놈이 있심다"
에휴~~말을 안듣는다...
한분은 시키지도 않아두 잘 알아서 자기가 판단해서 채비를 잘도 놀리고 있네요..정말 착해요ㅎㅎㅎ(베테랑..)
결국 부지런하신분 대형붕장어 꺼내는데는 실패했지만 (꺼내다가 10호 목줄만 날려묵음)종이컵 아래굵기 두어수 정도 했구 시장에 파는 잔챙이 몇수...
밑걸림 겁내신분...엄지 손가락 굵기...한두수
저는 사진에 보이는넘 겨우 한수...작은놈 5수..
다시 새벽1시에 릴찌낚시로 뽈도전...황~~~
밤새 방파제위에서 텐트나 침낭도 없이 조끼깔고 뒹굴다가...
새벽4시에 다시 낚시점에 철수하여.........
잡은 고기 낚시점 냉장고에 보관좀 부탁 드리고....
2차전....
저희 삼촌을 제외하고는 전부 생전 첨 문어낙시 도전해 보는분이라....
진입전에 교육하고 컵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새벽 5시 첫배타고 신항만물막이 진입...
5번에 내리신분은 우리 이외 두분 정도 그 주위를 머물고 있고??
우리는 사방 각개전투 ....
눈여겨본곳이 있어 퍼뜩 채비하고 수심 13미터를 내려서 훌터보니....
20미터즘 진행하니 한놈이 내미끼에 붙어있는것 같아 챔질하니....
준수한넘이 한넘 덜커덕....왕재수!!
부자지간에 오신분은 같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나는 빨간 등대쪽으로........100번 정도 진행하니 6수를 채우고
쭉 확인전화하니 제법 잘하시는 울삼촌=빈손,
두분은 작은크기 한수
한분은 ..분명 자세도 지대로 아니 나오는것 같았는데...
제일 큰넘 한놈과 작은놈 두수....
11:30분 넘어서니 바람도 없구.숨이 콱콱 막히구...더위에 모든걸 포기하고 ..
다시 낚시점 냉장고에 보관해둔 짱어 가지러 가니...
점주왈"솔찍히 말하소" "냉장고에 고기 가득하지요??"
내가 미치겠따!!
"울집에 내 기준에서 사촌까지 30명이 넘습니다"
낚시를 한참하고 있는데...
인터넷에 조황을 보았다면서 문어 꺼내 오면 자기에게 달라고 전화하는넘이 3~4명
결론은 울집 냉장고에 붕장어 새끼꼬랑쥐 쪼매 남아 있습니다!!!
물론 오늘 사진의 문어,붕장어도 어제 밤새워잡고 이 뙤약볕에 얼굴 익어가면서 잡은고기를 울집에는 꼬랑쥐하나 못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지발 그저 묵을라 카지말고...
아직은 세금도없는 국가자산이니 먼저 꺼내먹는넘이 임자입니다.
그러니 솜씨껏 재주껏 낚아서 드세요.ㅎㅎㅎ
쭉 둘러본 물막이 상황.....
1번 농어는 요즘 쫌 잠잠...
살감시는 한수 하신분이 계셨구..
5번주위 고딩: 어제는 제법 30을 넘는 놈도 가끔 나오고 마릿수도 풍족하더니
오늘은 20 겨우 넘는넘 위주....마릿수도 많이 떨어지더군요..
뽈은
어떤 선수 한분 조황 확인 못한게 아쉽고...
5번에서 빨간등대쪽.....거의 5수 이하 씨알은 15~18Cm
그 방파제에 많고 많던 뽈들이 어딜갔었는지....
한때는 하루 60마리까지 뽀바먹었는데..ㅜㅜㅜㅜ
처음 가시는분들을 위해
요즘 신항만에서 뽈은 내항엔 주로 수심 15M(1번 주위는 제외) 기준하시구요.
외항엔 앞쪽으로는 별루이구요.
조금 장타..(감성돔 수심층)
미끼는 ??? 종잡을수없슴...뽈마음입니다.(주로 민물새우,크릴,청개비순입니다)
위에 제가 올린조황은 단지 참고만하시고 가시길...
대부분은 빈망태기 입니다..
기껏해야 망상어몇수나 고딩 몇마리입니다.
PS: 1.행여 그곳 낚시점에서 같은 사진 조황이 올라오더라도 오해 없으시길....
2.그리고 행여 내가 그곳에서 낚시하더라도 저놈이 그놈이구나...두번쳐다보지마시고
그저 개똥보듯 피하시길...옆에와서 묻지 마시길....저도 왕초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