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마량방파제 조황(감성돔60마리)
① 출 조 일 : 1994년 10월 ?일
② 출 조 지 : 전남 마량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0물
⑤ 바다 상황 : 모든 상황 ok
⑥ 조황 요약 :
저는 1993년 6월 군재대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재대하고 몇번의 출조를 하였지만 감성돔을 만나기는 여간 힘이 드는 것이 아니더군요~~^ ^
제생애 첫감성돔은 전라도에 놀러갔다가 원투낚시로 낚은 20cm급 감성돔이었습니다.
민장대로 잡은 첫감성돔(손맛을 제대로 느낀~~)은 전남 마량방파제 내항에서 청갯지렁이로 새벽 3시경에 잡은 30cm급 감성돔입니다.
그날 여러명이 낚시를 갔었는데 저 혼자 내항을 쳐다보고 민장대에 싸구려 막대찌에 캐미를 단 채비로 손맛을 제대로 느낀 감성돔을 잡았는데 첫 느낌은 뭐라고할까~~~음,,,,,,,,, 캐미가 슥~ 물속으로 잠기길래 방파제 석축에 걸렸나하고 민장대를 들었는데 ~~~~~~~ 돌이 살아서 물속으로 팍팍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어,어,어,,,,,,,,, 저는 속으로 비명만 질러대다가 한참만에야 감성돔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 느낌은~~~~~~~~~14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
잡은 고기를 안전하게? 방파제에 올린 뒤 바늘을 빼려고 했는데 어두운데다가 처음 바늘을 빼 보는거라 진짜 감성돔입에 박힌 바늘은 잘 빠지질 않더군요~~~^ ^ 지금은???? ㅋㅋㅋ
서툰 저 때문에 감성돔이 지쳐갈 무렵 바늘을 빼고 아이스박스에 넣으려고 하는데,,,,,,,,,,,,
감성돔이 몸부림칠때 나는 특유의 소리 있죠? 강한 등지느러미가 돌에 비벼대면 나는 소리 '가가갹...?' ^ ^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하고~~~~~~~)
온 몸에 전율이 퍼지면서 뭔가 나에게 예시가~~~~~ㅋㅋㅋ
이후 대학생 신분에 학교 수업 빼먹고 마량방파제를 한달에 서너번씩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부산에서 마량까지는 4~5시간이 걸렸었는데~~~ㅋ
3학년땐 수업을 많이 빠져 학사경고까지!!! ㅋㅋㅋㅋ
자~~이제부터 13년 전에 제가 기록한 감성돔 27마리의 조행기를 쓸까 합니다......
제게 낚시를 가르쳐주신 스승님과 스승님 사모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사람이 부산을 출발하여 전남 마량으로 신나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항상 갈때마다 그랬지만 마량가는 길은 너무 멀어서 차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신나게 갔습니다.
사모님은 낚시를 따라 가시는것이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잠을 많이 주무셨습니다.
거두절미하고 5시간여를 달려 전남 마량방파제에 도착한 뒤 항상 스승님과 낚시를 하는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모님을 위해서 텐트도 하나 치고요~~~~
저는 당시 초보라 밑밥은 전혀 치질 않고 스승님과 한곳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스승님이 조류를 보시고 밑밥을 치면 저는 새우를 끼워 낚시만 하는게 제 실력의 전부일때 입니다.
새벽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동이 트기 시작하면서 스승님께 한두마리의 감성돔이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스승님은 릴찌낚시를 하셨고 저는 제가 직접 구입한 민장대에 원줄3호 목줄3호 감성돔바늘 3호를 셋팅하고 3B정도 부력이 나가는 싸구려 막대찌를 끼우고 했는데 그날 완전히 모든 여건이 환상이었습니다.
바람은 거의 없었고 파도는 찰랑 찰랑,,,물색은 우유를 풀어 놓은 에메랄드 빛???? 물때는 아침 들물!!!! ㅋㅋㅋ
스승님께선 실력발휘를 하시는지 5~6마리의 감성돔을 낚아 놓으셨고 저는 한마리의 감성돔도 구경을 못하고 있다가 오전 8시경에 시원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낚시 입문 후 몇 마리의 감성돔을 잡아봐서인지 쉽게 28cm감성돔을 낚아 올렸습니다.
그 때부터 스승님과 저는 오전 시간이 다 갈때까지 계속 감성돔을 잡아 올렸습니다.
심지어는 스승님이 저 멀리 등대쪽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밑밥통을 가져 가신 뒤에도 저는 밑밥 없이 두마리의 감성돔을 더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추석전이어서인지 방파제엔 많은 구경꾼들이 구경을 하고 계셨는데 그날 저 완전히 스타되었습니다.....^ ^
이유인 즉 두 곳의 포인트에서 입질을 받았는데 모두 헛챔질을 하였지만 빠른 입질때문에 놓친것 같아 구경하시는 분들께 "제가 이곳에서 감성돔 두마리를 잡아볼께요!" 한 뒤 한박자 늦은 챔질로 두마리를 잡았았거든요~~~~~~~~^ ^
그랬더니 구경하시는 분들께서 " 와~~도사네!!!" 이러시는 겁니다......^ ^ ㅋㅋㅋ
속으로 으쓱대며 관중을 의식하며 계속 낚시를 했는데 계속 감성돔이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 젊은 분들이 계셨는데 저에게 이런 저런걸 물어 보시더니 낚시점으로 달려가신 후 30만원어치의 낚시장비와 미끼를 사가지고 오시더군요~~~~~ㅋ
일행이 세분이었는데 그분들은 참갯지렁이를 사가지 오셨서 낚시를 하셨지만 한마리도 잡질 못하고 계셔서 크릴미끼를 몇마리 드려서 해보라고 하니 한참 뒤에 두세마리의 감성돔을 잡으시고 너무들 좋아 하시더군요~~~~~~~~~~~~ㅎㅎㅎ 저도 기분이!!!! ^ ^
그날 원래 정오에 철수하려고 했는데 계속되는 입질에 방파제에서 정식도 시켜먹고 오후 3시까지 낚시를 하였습니다.
총 조과는 25~35cm급 감성돔 60마리(제가 27마리, 스승님이 33마리), 숭어6마리(제가 2마리, 스승님이 4마리)를 기록했습니다......
그 기록은 13년이 지난 지금도 깨지질 않고 있습니다..........
************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 관계로 낚시를 자주 못가고 있는데 개인 마릿수 기록이 생각나서 조행기를 올렸습니다..... 13년전의 조과라고 뭐라하시지 마시고 옛날 기억에 남는 조행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여러분이 보시게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올렸습니다....^ ^ ****************
이상 팀이프'레간자20'이었습니다.
##### 사진은 올해 팀이프 정출 때 여수에서 팀원들이 잡으신 감성돔사진입니다......본문의 글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 #####
② 출 조 지 : 전남 마량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0물
⑤ 바다 상황 : 모든 상황 ok
⑥ 조황 요약 :
저는 1993년 6월 군재대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재대하고 몇번의 출조를 하였지만 감성돔을 만나기는 여간 힘이 드는 것이 아니더군요~~^ ^
제생애 첫감성돔은 전라도에 놀러갔다가 원투낚시로 낚은 20cm급 감성돔이었습니다.
민장대로 잡은 첫감성돔(손맛을 제대로 느낀~~)은 전남 마량방파제 내항에서 청갯지렁이로 새벽 3시경에 잡은 30cm급 감성돔입니다.
그날 여러명이 낚시를 갔었는데 저 혼자 내항을 쳐다보고 민장대에 싸구려 막대찌에 캐미를 단 채비로 손맛을 제대로 느낀 감성돔을 잡았는데 첫 느낌은 뭐라고할까~~~음,,,,,,,,, 캐미가 슥~ 물속으로 잠기길래 방파제 석축에 걸렸나하고 민장대를 들었는데 ~~~~~~~ 돌이 살아서 물속으로 팍팍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어,어,어,,,,,,,,, 저는 속으로 비명만 질러대다가 한참만에야 감성돔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 느낌은~~~~~~~~~14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
잡은 고기를 안전하게? 방파제에 올린 뒤 바늘을 빼려고 했는데 어두운데다가 처음 바늘을 빼 보는거라 진짜 감성돔입에 박힌 바늘은 잘 빠지질 않더군요~~~^ ^ 지금은???? ㅋㅋㅋ
서툰 저 때문에 감성돔이 지쳐갈 무렵 바늘을 빼고 아이스박스에 넣으려고 하는데,,,,,,,,,,,,
감성돔이 몸부림칠때 나는 특유의 소리 있죠? 강한 등지느러미가 돌에 비벼대면 나는 소리 '가가갹...?' ^ ^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하고~~~~~~~)
온 몸에 전율이 퍼지면서 뭔가 나에게 예시가~~~~~ㅋㅋㅋ
이후 대학생 신분에 학교 수업 빼먹고 마량방파제를 한달에 서너번씩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부산에서 마량까지는 4~5시간이 걸렸었는데~~~ㅋ
3학년땐 수업을 많이 빠져 학사경고까지!!! ㅋㅋㅋㅋ
자~~이제부터 13년 전에 제가 기록한 감성돔 27마리의 조행기를 쓸까 합니다......
제게 낚시를 가르쳐주신 스승님과 스승님 사모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사람이 부산을 출발하여 전남 마량으로 신나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항상 갈때마다 그랬지만 마량가는 길은 너무 멀어서 차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신나게 갔습니다.
사모님은 낚시를 따라 가시는것이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잠을 많이 주무셨습니다.
거두절미하고 5시간여를 달려 전남 마량방파제에 도착한 뒤 항상 스승님과 낚시를 하는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모님을 위해서 텐트도 하나 치고요~~~~
저는 당시 초보라 밑밥은 전혀 치질 않고 스승님과 한곳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스승님이 조류를 보시고 밑밥을 치면 저는 새우를 끼워 낚시만 하는게 제 실력의 전부일때 입니다.
새벽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동이 트기 시작하면서 스승님께 한두마리의 감성돔이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스승님은 릴찌낚시를 하셨고 저는 제가 직접 구입한 민장대에 원줄3호 목줄3호 감성돔바늘 3호를 셋팅하고 3B정도 부력이 나가는 싸구려 막대찌를 끼우고 했는데 그날 완전히 모든 여건이 환상이었습니다.
바람은 거의 없었고 파도는 찰랑 찰랑,,,물색은 우유를 풀어 놓은 에메랄드 빛???? 물때는 아침 들물!!!! ㅋㅋㅋ
스승님께선 실력발휘를 하시는지 5~6마리의 감성돔을 낚아 놓으셨고 저는 한마리의 감성돔도 구경을 못하고 있다가 오전 8시경에 시원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낚시 입문 후 몇 마리의 감성돔을 잡아봐서인지 쉽게 28cm감성돔을 낚아 올렸습니다.
그 때부터 스승님과 저는 오전 시간이 다 갈때까지 계속 감성돔을 잡아 올렸습니다.
심지어는 스승님이 저 멀리 등대쪽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밑밥통을 가져 가신 뒤에도 저는 밑밥 없이 두마리의 감성돔을 더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추석전이어서인지 방파제엔 많은 구경꾼들이 구경을 하고 계셨는데 그날 저 완전히 스타되었습니다.....^ ^
이유인 즉 두 곳의 포인트에서 입질을 받았는데 모두 헛챔질을 하였지만 빠른 입질때문에 놓친것 같아 구경하시는 분들께 "제가 이곳에서 감성돔 두마리를 잡아볼께요!" 한 뒤 한박자 늦은 챔질로 두마리를 잡았았거든요~~~~~~~~^ ^
그랬더니 구경하시는 분들께서 " 와~~도사네!!!" 이러시는 겁니다......^ ^ ㅋㅋㅋ
속으로 으쓱대며 관중을 의식하며 계속 낚시를 했는데 계속 감성돔이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 젊은 분들이 계셨는데 저에게 이런 저런걸 물어 보시더니 낚시점으로 달려가신 후 30만원어치의 낚시장비와 미끼를 사가지고 오시더군요~~~~~ㅋ
일행이 세분이었는데 그분들은 참갯지렁이를 사가지 오셨서 낚시를 하셨지만 한마리도 잡질 못하고 계셔서 크릴미끼를 몇마리 드려서 해보라고 하니 한참 뒤에 두세마리의 감성돔을 잡으시고 너무들 좋아 하시더군요~~~~~~~~~~~~ㅎㅎㅎ 저도 기분이!!!! ^ ^
그날 원래 정오에 철수하려고 했는데 계속되는 입질에 방파제에서 정식도 시켜먹고 오후 3시까지 낚시를 하였습니다.
총 조과는 25~35cm급 감성돔 60마리(제가 27마리, 스승님이 33마리), 숭어6마리(제가 2마리, 스승님이 4마리)를 기록했습니다......
그 기록은 13년이 지난 지금도 깨지질 않고 있습니다..........
************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 관계로 낚시를 자주 못가고 있는데 개인 마릿수 기록이 생각나서 조행기를 올렸습니다..... 13년전의 조과라고 뭐라하시지 마시고 옛날 기억에 남는 조행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여러분이 보시게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올렸습니다....^ ^ ****************
이상 팀이프'레간자20'이었습니다.
##### 사진은 올해 팀이프 정출 때 여수에서 팀원들이 잡으신 감성돔사진입니다......본문의 글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