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주 조황
① 출 조 일 : 12월 1, 2일
② 출 조 지 : 남해 서면권
③ 출조 인원 : 혼자, 친구랑
④ 물 때 : 14, 조금
⑤ 바다 상황 : 오전 그런대로, 오후는 대체로 바람탱탱
⑥ 조황 요약 : 감시5짜외 잔챙이, 신짝볼락 몇마리
지난주 포항에서 볼락으로 잔손맛만 실컷 즐겼던바
대물감시의 손맛이 그리워 주말에 또다시 남해 시골집 다녀왔습니다.
시골집에 작은 어선이 있으니 가을철이면
남들보다 선상낚시를 많이 하는 편이며
서면권은 갯바위에서 100~200m 이상 이격되어있고
수심은 15~20m권을 유지하므로 갯바위낚시와는 간섭없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12월 1일(토) 14물
사천초등학교 학예회가 있는 날이지만
낚시에 미쳐 주말만 바라보는 처지인지라
새벽에 몰래 도망(?)을 쳤습니다.
감시와 뽈락을 대상으로 준비를 하였기에
어초더미에 배를 고정하고 간조타임에 카드를 담궈봅니다.
작년 이시기에 뽈락외줄로 대박친 기억이 너무나 생생하였기에....
그러나 바다가 변했는지, 뽈락이 변했는지... 결국은 카드채비 몇개를 수장하면서
신짝뽈락 몇수로 마감하고 서둘러 감시낚시를 위하여 앵커줄을 조정합니다.
지난번에 언급하였듯이 12월 초순이면 시즌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다소높은 수온으로 시즌이 연장될것같은 예감입니다.
얼마나 흘렀을까.. 옆의 배에서 4짜 초반으로 한마리 올립니다.
연이어 조류가 살아나면서 미끼도 살아오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저도 한마리 걸었는데
손에 전해지는 감각은 최소한 5짜 이상입니다.
옆배에서 눈이 빠져라 구경하고
저는 온갖 ㄸ ㅗ ㅇ 폼을 잡아가면서 막바지 릴링을 합니다.
바닥권에서 띄운후 "이제 먹었다"며 느슨한 스폴을 약간 조이는데
이놈이 마지막 발악을 하면서 꾸~욱~~~
한번 차더만...
밑채비를 물고 자기집으로 돌아갑니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볼락카드낚시를 하면서 원줄이 어초에 상했지 싶습니다.
결국 뽈락 몇마리와 감시 5짜를 바꾼꼴이 되었네요.
오후 물때를 노려보았지만
계절풍의 영향으로 파도만 뒤집어쓰고 철수
12월 2일(일) 조금
전날 일기예보에는 많은비와 함께 돌풍이 강하게 불겠다고 하더만
해상날씨는 근래에 보기힘든 좋은.. 완전 장판수준!!!
인천에서 내려온 맹물낚시 친구와 함께합니다.
친구 "5짜 한마리는 하겄제?"
나 "포인트는 정확한데 괴기가 물몬 낚을끼고 안물몬 내도 모린다"
12에 철수하는 친구를 위하여 담배피는 시간까지 아껴가면서
부지런히 낚시를 하였으나 조금물때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살아납니다.
첫째, 약한 조류
둘째, 잡어의 극성
세째, 긴긴 간조타임
결국은 친구와 다정하게 꽈~앙을 치고 선창으로 돌아와
멀어져가는 친구를 뒤로하고는 다시 바다로~~~~
아무리 조금물때지만 친구손에 감시 한마리 쥐어주지 못한 자괘감으로 다른 포인트에서
남은 밑밥이나 처리할 요량으로 낚시대를 담궈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감시는 이날 오후에 낚은 3마리중 제일 큰놈인데
오전에 나왔다면 인천 친구에게 주었을터....
친구대신 제가 먹었습니다.
칭구야~~~ 억쑤로 미안타!!!
② 출 조 지 : 남해 서면권
③ 출조 인원 : 혼자, 친구랑
④ 물 때 : 14, 조금
⑤ 바다 상황 : 오전 그런대로, 오후는 대체로 바람탱탱
⑥ 조황 요약 : 감시5짜외 잔챙이, 신짝볼락 몇마리
지난주 포항에서 볼락으로 잔손맛만 실컷 즐겼던바
대물감시의 손맛이 그리워 주말에 또다시 남해 시골집 다녀왔습니다.
시골집에 작은 어선이 있으니 가을철이면
남들보다 선상낚시를 많이 하는 편이며
서면권은 갯바위에서 100~200m 이상 이격되어있고
수심은 15~20m권을 유지하므로 갯바위낚시와는 간섭없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12월 1일(토) 14물
사천초등학교 학예회가 있는 날이지만
낚시에 미쳐 주말만 바라보는 처지인지라
새벽에 몰래 도망(?)을 쳤습니다.
감시와 뽈락을 대상으로 준비를 하였기에
어초더미에 배를 고정하고 간조타임에 카드를 담궈봅니다.
작년 이시기에 뽈락외줄로 대박친 기억이 너무나 생생하였기에....
그러나 바다가 변했는지, 뽈락이 변했는지... 결국은 카드채비 몇개를 수장하면서
신짝뽈락 몇수로 마감하고 서둘러 감시낚시를 위하여 앵커줄을 조정합니다.
지난번에 언급하였듯이 12월 초순이면 시즌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다소높은 수온으로 시즌이 연장될것같은 예감입니다.
얼마나 흘렀을까.. 옆의 배에서 4짜 초반으로 한마리 올립니다.
연이어 조류가 살아나면서 미끼도 살아오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저도 한마리 걸었는데
손에 전해지는 감각은 최소한 5짜 이상입니다.
옆배에서 눈이 빠져라 구경하고
저는 온갖 ㄸ ㅗ ㅇ 폼을 잡아가면서 막바지 릴링을 합니다.
바닥권에서 띄운후 "이제 먹었다"며 느슨한 스폴을 약간 조이는데
이놈이 마지막 발악을 하면서 꾸~욱~~~
한번 차더만...
밑채비를 물고 자기집으로 돌아갑니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볼락카드낚시를 하면서 원줄이 어초에 상했지 싶습니다.
결국 뽈락 몇마리와 감시 5짜를 바꾼꼴이 되었네요.
오후 물때를 노려보았지만
계절풍의 영향으로 파도만 뒤집어쓰고 철수
12월 2일(일) 조금
전날 일기예보에는 많은비와 함께 돌풍이 강하게 불겠다고 하더만
해상날씨는 근래에 보기힘든 좋은.. 완전 장판수준!!!
인천에서 내려온 맹물낚시 친구와 함께합니다.
친구 "5짜 한마리는 하겄제?"
나 "포인트는 정확한데 괴기가 물몬 낚을끼고 안물몬 내도 모린다"
12에 철수하는 친구를 위하여 담배피는 시간까지 아껴가면서
부지런히 낚시를 하였으나 조금물때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살아납니다.
첫째, 약한 조류
둘째, 잡어의 극성
세째, 긴긴 간조타임
결국은 친구와 다정하게 꽈~앙을 치고 선창으로 돌아와
멀어져가는 친구를 뒤로하고는 다시 바다로~~~~
아무리 조금물때지만 친구손에 감시 한마리 쥐어주지 못한 자괘감으로 다른 포인트에서
남은 밑밥이나 처리할 요량으로 낚시대를 담궈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감시는 이날 오후에 낚은 3마리중 제일 큰놈인데
오전에 나왔다면 인천 친구에게 주었을터....
친구대신 제가 먹었습니다.
칭구야~~~ 억쑤로 미안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