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주 조황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12월 첫주 조황

삼여 29 4114 0
① 출 조 일 : 12월 1, 2일
② 출 조 지 : 남해 서면권
③ 출조 인원 : 혼자, 친구랑
④ 물 때 : 14, 조금
⑤ 바다 상황 : 오전 그런대로, 오후는 대체로 바람탱탱
⑥ 조황 요약 : 감시5짜외 잔챙이, 신짝볼락 몇마리

지난주 포항에서 볼락으로 잔손맛만 실컷 즐겼던바
대물감시의 손맛이 그리워 주말에 또다시 남해 시골집 다녀왔습니다.

시골집에 작은 어선이 있으니 가을철이면
남들보다 선상낚시를 많이 하는 편이며
서면권은 갯바위에서 100~200m 이상 이격되어있고
수심은 15~20m권을 유지하므로 갯바위낚시와는 간섭없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12월 1일(토) 14물
사천초등학교 학예회가 있는 날이지만
낚시에 미쳐 주말만 바라보는 처지인지라
새벽에 몰래 도망(?)을 쳤습니다.
감시와 뽈락을 대상으로 준비를 하였기에
어초더미에 배를 고정하고 간조타임에 카드를 담궈봅니다.

작년 이시기에 뽈락외줄로 대박친 기억이 너무나 생생하였기에....

그러나 바다가 변했는지, 뽈락이 변했는지... 결국은 카드채비 몇개를 수장하면서
신짝뽈락 몇수로 마감하고 서둘러 감시낚시를 위하여 앵커줄을 조정합니다.

지난번에 언급하였듯이 12월 초순이면 시즌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다소높은 수온으로 시즌이 연장될것같은 예감입니다.

얼마나 흘렀을까.. 옆의 배에서 4짜 초반으로 한마리 올립니다.
연이어 조류가 살아나면서 미끼도 살아오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저도 한마리 걸었는데
손에 전해지는 감각은 최소한 5짜 이상입니다.

옆배에서 눈이 빠져라 구경하고
저는 온갖 ㄸ ㅗ ㅇ 폼을 잡아가면서 막바지 릴링을 합니다.
바닥권에서 띄운후 "이제 먹었다"며 느슨한 스폴을 약간 조이는데
이놈이 마지막 발악을 하면서 꾸~욱~~~
한번 차더만...






밑채비를 물고 자기집으로 돌아갑니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볼락카드낚시를 하면서 원줄이 어초에 상했지 싶습니다.
결국 뽈락 몇마리와 감시 5짜를 바꾼꼴이 되었네요.

오후 물때를 노려보았지만
계절풍의 영향으로 파도만 뒤집어쓰고 철수


12월 2일(일) 조금
전날 일기예보에는 많은비와 함께 돌풍이 강하게 불겠다고 하더만
해상날씨는 근래에 보기힘든 좋은.. 완전 장판수준!!!

인천에서 내려온 맹물낚시 친구와 함께합니다.
친구 "5짜 한마리는 하겄제?"
나 "포인트는 정확한데 괴기가 물몬 낚을끼고 안물몬 내도 모린다"

12에 철수하는 친구를 위하여 담배피는 시간까지 아껴가면서
부지런히 낚시를 하였으나 조금물때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살아납니다.
첫째, 약한 조류
둘째, 잡어의 극성
세째, 긴긴 간조타임

결국은 친구와 다정하게 꽈~앙을 치고 선창으로 돌아와
멀어져가는 친구를 뒤로하고는 다시 바다로~~~~

아무리 조금물때지만 친구손에 감시 한마리 쥐어주지 못한 자괘감으로 다른 포인트에서
남은 밑밥이나 처리할 요량으로 낚시대를 담궈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감시는 이날 오후에 낚은 3마리중 제일 큰놈인데
오전에 나왔다면 인천 친구에게 주었을터....

친구대신 제가 먹었습니다.
칭구야~~~ 억쑤로 미안타!!!





29 Comments
뽀올 2007.12.05 10:09  
캬~~ 땡글땡글 해 보이는게 손맛 입맛 좋았겠네요.
나는 그배 한번 안태워 줄낀가 ????
삼여 2007.12.05 17:04  
감시 낚시도 하는교?
 
우짤꼬... 올해는 시즌이 끝인가 싶은데....
한겨울에 뽈락외줄이나 같이 함 하입시다.
돌뽈래이 2007.12.05 10:14  
우째 남해에 친척이 한명도 없는겐지,,,ㅎㅎㅎ 혼자 손맛 다 보시면 섭섭 합니다 ,,,ㅋㅋㅋ 이제는 날씨가 쌀쌀 합니다 건강 챙기시며 즐낚 하십시요 수고 하셨습니다
삼여 2007.12.05 17:06  
친척이 있어도 배가 없으몬....
 
내년에 작은배는 감척한다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비자금 부지런히 모아서 보트한대 장만할까요?
조경지대 2007.12.05 10:15  
아니..??
삼여님이 꽝 을..??
그럼  이번주엔 생선 구경하기 힘들겠습니다.
가정을 버려서(?)  ,.,  벌 받았나 보다 ~~ㅋㅋ
예스아이엠 2007.12.05 15:48  
행님~~~~~~ 꾸뻑
금욜날 뵙겠심더,,,,,,,,,,,,,,,,,,^^
삼여 2007.12.05 17:07  
조경지대님!!
꽝~ 안했심다.
5짜외 잔챙이 몇마리 했심다.
 
에미야~~~
호래기채비 준비해라!!!
조경지대 2007.12.06 14:32  
으앗.!!
엠님, 잘 지내셨지요?
발전 2007.12.05 10:22  
세상사는 이야기에 올라왔던 "앤"이 누군고 했더니
바로 삼여님이 시군요. ㅋㅋㅋㅋㅋ
애들 학예회도 빼먹고 가는 간큰 남자가 누군고 했습니다.
그러고도 낚시 가실수 있는 남자는 대한민국에 아마 몇 안될것 같은데요.
부럽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주말 주주클럽 잘 챙기시고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많이 만들어 가세요
저는 다음주 토욜 집사람 파워로빅 망면회를 위해 횟감 조달하러 당일치기 거제로 갑니다. 대박할께요.
삼여 2007.12.05 17:10  
앤은 칼000님!!!
 
학예회... 그런거 꼭 가야한다는 생악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니... 쩝쩝!!!
 
거제출조할때 낚시방 및 포인트 필요하면 전화주십시오!!!
통영뽈라구다 2007.12.05 12:14  
안녕하세요,삼여님 꾸~벅
막판에 손맛은 보셨네요 ㅋㅋ
감시가 먹고싶어 한점하고 갑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예...
예스아이엠 2007.12.05 15:47  
어제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잘 놀다 왔네요,,,,,,,,,,,,,^^
삼여 2007.12.05 17:13  
저는 회보다 지리국을 선호합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돌멩이에 맞을까봐 생략하였심다.
 
그나저나
날씨도 춥은데
뽈라구치려 다닐라몬 밤낮으로
옷이나 단디 챙겨 입고 가십시오!!!
 
겨울에는 조과보다
잘 먹고 몸 따신기 최곱니다.
미스타스텔론 2007.12.05 13:09  
5짜 감시 구경 잘 했습니다.  올해 전 4짜도 구경못했는디~~~
삼여 2007.12.05 17:17  
저는 자주 대면하는데
다른분들께는 왜그리 힘든지....
제가 대신 낚아드리고 싶은 맘입니다.
올해 목표가 10마리인데
현재까지 4마리...
이제 한달 남았는데 행사가 많아서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고성낚시꾼 2007.12.05 13:32  
이틀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조과가 시원찮아서 더 그러네요~~~친구분 한마리 했으면 두고두고 고마워했을텐데~~~~ㅎㅎㅎ
쌀쌀한 날씨에 수고많으셨습니다....건강하세요..
예스아이엠 2007.12.05 15:49  
애들 다~~ 텔레비에 나와야 할낀데,,,,,,,,,,,,,,
잘 들어 갔지요 ?
삼여 2007.12.05 17:22  
조과....
이틀동안 꽝친배들도 부지기수인데
한마리면 절반의 성공이라 자평합니다.
 
칭구에게는 다른배에서 한마리 뺏어서
던져 주었습니다.
5짜는 아니지만....
 
빨리 2월이 되어야
뽈락핑계삼아 한작대기 같이 드리우겠지요.
예스아이엠 2007.12.05 15:46  
위에 사진 합성이네.
옆지느르미에 금갔네.
울 어릴땐 금 밟으믄 죽었는데,,,,,,,,,,,,

이번주 맞제 ?
갈끼다.
삼여 2007.12.05 17:24  
미리와서 호래기나 낚아도~~~
그라고...
묵고 시푼거 있으몬 말해라~~~~ ^ㅣ^
나도고기 2007.12.05 16:56  
알고보니 넘이 잡은괴기구만유........?? ㅋㅋㅋ

우짭니까? 삼여님이 꽝칠때도 있고 ㅎㅎㅎㅎ
알고보면 혼자 다니면 그리 잘물던 괴기도 잘된다고 칭구 초청해서가보면
언제나 텅빈 빈쿨러만 달랑달랑 들고오게 되더군요,
^^*
내중에 많이 잡아 보내주시구랴......칭구분에게...ㅋㅋㅋ
삼여 2007.12.05 17:27  
제일 힘들고 속상할때가
포인트 및 채비를 문의한분에게
이것저것 나름대로 자세하게 안내하였지만
 
다녀와서
"조과가 없었다"면
꼭 거짓말쟁이가 된 기분이지요.
언제 뽈치려 오실때 전화함 주시기 바랍니다.
허송세월 2007.12.05 17:59  
부럽네요..^^
가고 싶은 맴이야 꿀뚝 같지만....
목구녕이 포도청이구..
주말마다 결혼식&행사가 줄줄이 겹치네요...
큰거 한넘 잡으러 가야하는데....
여긴 잔챙이만 죽으라꼬 물고 늘어지네요..
가까운 바다에서 낚시대 담그고...
주말이면 맨날 그쪽 하늘만 쳐다 보아야겠습니다....ㅠㅠㅠ
삼여 2007.12.05 23:05  
그쪽에서는 잔챙이라도 등수에 들지만
이쪽에서는 5짜라도 들지 못합니다.ㅋㅋㅋ
 
그리고
너무 큰거 한넘만 고집하다간
꽝조사로 변질될 수 있으니 참고만~~~
이슬반병 2007.12.05 18:34  
삼여님 추운데 집에계시지...병나실까봐 참지못하겠죠 ㅎㅎ.
언제함뵈야 하는데..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갯가에 마실가셔요.
만땅으로 행복하이소......
삼여 2007.12.05 23:07  
그러게요~~~~
얼굴 까먹을까봐서리 걱정입니다.
동서님도 잘 계시지요?
주말에 척포 다녀오면 당분간은
통영권으로 줄기차게 다니지 싶습니다.
감시가 그리우면 1월까지는 언제라도
연락주십시오~~~ ^ㅣ^
잡고보니미역 2007.12.06 01:28  
2년 조력에 감시 기록 33cm입니다. ㅠㅡㅠ 언제 저런거랑 미팅해보나..
부럽습니다. 즐낚 안낚하시길.
삼여 2007.12.06 09:48  
바닷가에서 자란탓에 어릴적에는 대나무 장대에
쏙미끼로 많이도 잡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낚시기법의 발전과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말로표현하지 못할만큼 줄었다고 봐야지요.
특히, 갯바위는 더욱더...
 
그나마 지금 시즌에 대물구경하실려면
남해 가천, 항촌일대와 미조 쑥섬, 두미도 북구쪽이
유리합니다.
 
쉽게 만나려면 한겨울 통영권 선상낚시에서는
포인트만 알면 반드시 만날 수 있습니다.
올 겨울이 가기전에 꼭 대물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이면수 2007.12.06 12:12  
5짜 맞습니다
하지만 ..
감생이 앞이마가 소~옥  들어간게.. 지능이  없어보이네요
 
..........................................................................  " Ω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