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도 조황
일시 : 2007.3.10(토)
물때 : 13물
남해서부권 최고의 영등감성돔 집산지인 황제도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지않을거라는 기상예보와는 다르게 바다는 장판같은 하루였습니다.
황제도는 최근 한정된 포인트에서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는 관계로 포인트 선진입이 필수인지라,
새벽3시에 출항,
3시30분경 황제도에 도착하고보니 이미 낚시선이 진입하여 꾼들을 포인트에 하선 시킨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일부 지역에선 출항시간인 새벽 3시이전에 이미 출항을 했나보더군요^^
할수없이 내리고자했던 포인트는 이미 만원이고 땅콩섬 동쪽 끝바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전 초들물~중들물 시간까지 열심히 찌를 흘려보았지만 복어만 줄기차게 입질을 해대고 자리를 옮긴
등대직벽(이장자리)에서도 망상어, 숭어, 광어 등이 낱마리로 올라올뿐,
하지만 바다속에서도 봄의 전령사가 움직임을 시작했는지 겨울내 보지 못했던 잡어들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알수있는 하루였습니다.
황제도는 수온이 낚시의 관건인 것 같습니다.
보름전 수온이 13도를 넘어 14도선까지 올라갔을떄 출조객 전원이 감성돔 손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활발한 입질을 보여주더니만 최근 강한 북서풍과 추위로 12도선에서 오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이번 꽃샘 추위가 물러나고 나면 영등 감성돔 낚시의 대표적인 황제도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날 5짜급 1마리와 4짜급 몇수가 나왔습니다.(땅콩섬 배대는 자리, 토끼섬 직벽자리 등)
출조문의 : 목포시 갓바위낚시(016-285-9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