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호래기가 뭔지~~~~~~~~~~
어제 저녁 회사에서 퇴근 종소리가 울리자마자 석뽈님의 연락을 받고,들뜬 마음으로 1차 집결지인 시청 주차장으로 달렸읍니다.짐을 대충 옮겨싫은다음 호래기와 한판 승부를 벌이기
위해 척포로 냅다 달려갔읍니다......
물개 방파제에 도착하자마자,채비를 준비하고,물개방파제끝부분으로 걸어 나가는데.........
워~~~~~~~메....몸이 날려갈것같은 허벌나게 매섭고 강한 바람이 서있기조차 힘들게 만들어 버리더군요............ㅠㅠ
그렇다고,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달려왔는데 ~~~~~~~포기할수 없어서 계속 낚시를 해보았지만 바다속도 매서운 바람때문인지 ,생명체 자체가없어 보였읍미다....
두명은 장대로 ,한명은 릴 흘림으로 호래기를 노리고,두명은 에깅으로 ~~~~~~~~온갖 기법을 총 동원해
보았지만 ...손이 꽁꽁 발이꽁꽁 코에서는 물이찔찔 흐리고........1시간가량 버티다가~~~~~~~~~
전체의 동시다발적인 만장일치로"철수하입시다." 그한마디가 오늘따라 우찌그리도 반갑던지~~~~~~
차에서 몸을 쬐끔 녹이고 다시 척포 은성호앞 방파제에서 낚시를 해보려 이동했지만,차문을 열자마자~~
"안되겠다.집에가자."
그러나, 열성으로 .창원에서 통영까지 낚시를 왔다가 아무런 보람도 없이 갈수는 없는일.......
나만이 아는 특급 포인트로 이동~~~~~~~~
빈바구니님이 장대를 던지자마자 뽈락 한수를 올립니다..얼마나 반가운 고기던지~~~~~~~~
나도 장대를펴고, 한마리 ,잠시후 다시던지니 25cm정도 되는 우럭이 한마리 올라오고,또다시입질...
뽈사마의 루어에도 우럭이 올라오고,부산꾼님의루어에도,우럭이 올라오고, 장대에도 올라오고,
우럭이 계속 물어줍니다.............그러나...............
시려오는 손발에.배도 고푸고~~ 잠도오고.... 오늘은 고기가 있다는것을 확인만하고.....철수.
우럭과 뽈락 손맛을 보시려면. 방파제고 뭐고 필요없읍니다...그 자리만 가면 기냥 뭅니다....
위치는 통영 삼덕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