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도 어설픈 조행기
지난 토요일 19분의 동행과 함께 여수 작도 출조를 했었습니다.
일기 예보와는 달리 좋을 것이라던 날씨는 광양 선착장에서 부는 바람으로 이미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짐작케 했습니다.
약 1시간 30분 가량을 달려 도착한 작도는 심한 너울과 바람이 저희를 맞이해 주었고
연도 회항을 고민하다 결국은 한정된 포인트에 5~7명씩 내려 동해안 도보 낚시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철수때까지 함께 낚시하다 왔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대략 5시 30분 가량으로 기억됩니다만
어쨌든 나쁜 기상과 바다상황 그리고 불과 5m 내외의 거리를 두고 낚시를 해야한다는
실망감에 선듯 채비를 꾸리지 못하고 여기저기 눈치만 보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하는 마음에
1호 야간찌를 꾸역꾸역 원줄에 끼우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수심은 대략 11m 내외에 물은 우에서 좌로 적당히 흘러주었고
우측 10m 조류 상단에 투척한 찌는 발 앞 약 5m 지점을 지나면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천천히 난바다 쪽으로 흘러나가는 하여간 뭔가를 기대할만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불과 두번째 캐스팅후 발앞에서 머뭇거리던 찌가 앞으로 살짝 밀려 나가는가 싶더니
가물가물 물속으로 살짝 들어갑디다.
이때다 싶어 원줄을 살짝 잡아당기니 이내 찌는 물속 보이지 않는 곳으로 사라지고
이은 챔질에 비교적 가벼운 저항이 느껴지두만요.
그리고 계속되는 저항감 쿡~~~~ 쿡~~~~~~~쿡
ㅋㅋㅋ 감생이구나 싶어 끌어올리니 에게!!!!!
25될까말까한 씨알의 감생이 한마리
버리기엔 혹시 모른다는 아쉬움에 우선 뒷 물칸에 던져두고
다시 캐스팅
똑같은 패턴의 입질에서 또다시 챔질
그러나 이번엔 약 30cm 남짓의 쥐노래미 한마리
잔뜩 기대를 걸고 다시 캐스팅 해봤으나 잘가던 물이 갑자기 반대편으로 흐르면서
수온 뚝 고기 입질 뚝 상황 종료
철수후 확인해보니 일행이 낚은 고기는 저 포함 3마리 나머지는 모두 기준 미달 사이즈
3마리는 33, 27, 26cm 이고 제가 낚은게 27cm이두만요.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작도가 다가올 여름 시즌에 진가를 발휘하지 않나 싶네요.
지금 누가 작도 가신다면 글쎄요~~~
하여간 좋은 경험하고 피곤한 주말을 마감했습니다.
다시한번 금번 정출에 고생하신 총무님, 감사님께 고맙다는 말씀드리면서
어설픈 조행기 마칩니다.
일기 예보와는 달리 좋을 것이라던 날씨는 광양 선착장에서 부는 바람으로 이미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짐작케 했습니다.
약 1시간 30분 가량을 달려 도착한 작도는 심한 너울과 바람이 저희를 맞이해 주었고
연도 회항을 고민하다 결국은 한정된 포인트에 5~7명씩 내려 동해안 도보 낚시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철수때까지 함께 낚시하다 왔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대략 5시 30분 가량으로 기억됩니다만
어쨌든 나쁜 기상과 바다상황 그리고 불과 5m 내외의 거리를 두고 낚시를 해야한다는
실망감에 선듯 채비를 꾸리지 못하고 여기저기 눈치만 보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하는 마음에
1호 야간찌를 꾸역꾸역 원줄에 끼우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수심은 대략 11m 내외에 물은 우에서 좌로 적당히 흘러주었고
우측 10m 조류 상단에 투척한 찌는 발 앞 약 5m 지점을 지나면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천천히 난바다 쪽으로 흘러나가는 하여간 뭔가를 기대할만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불과 두번째 캐스팅후 발앞에서 머뭇거리던 찌가 앞으로 살짝 밀려 나가는가 싶더니
가물가물 물속으로 살짝 들어갑디다.
이때다 싶어 원줄을 살짝 잡아당기니 이내 찌는 물속 보이지 않는 곳으로 사라지고
이은 챔질에 비교적 가벼운 저항이 느껴지두만요.
그리고 계속되는 저항감 쿡~~~~ 쿡~~~~~~~쿡
ㅋㅋㅋ 감생이구나 싶어 끌어올리니 에게!!!!!
25될까말까한 씨알의 감생이 한마리
버리기엔 혹시 모른다는 아쉬움에 우선 뒷 물칸에 던져두고
다시 캐스팅
똑같은 패턴의 입질에서 또다시 챔질
그러나 이번엔 약 30cm 남짓의 쥐노래미 한마리
잔뜩 기대를 걸고 다시 캐스팅 해봤으나 잘가던 물이 갑자기 반대편으로 흐르면서
수온 뚝 고기 입질 뚝 상황 종료
철수후 확인해보니 일행이 낚은 고기는 저 포함 3마리 나머지는 모두 기준 미달 사이즈
3마리는 33, 27, 26cm 이고 제가 낚은게 27cm이두만요.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작도가 다가올 여름 시즌에 진가를 발휘하지 않나 싶네요.
지금 누가 작도 가신다면 글쎄요~~~
하여간 좋은 경험하고 피곤한 주말을 마감했습니다.
다시한번 금번 정출에 고생하신 총무님, 감사님께 고맙다는 말씀드리면서
어설픈 조행기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