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뗏마, 도다리 잡을려다가...
모처럼 친구넘이 전화 해서 하는말이 자연산 도다리회 를 한접시 하자고 한다.
그래서 좋다고 4명이 모였는데, 8시쯤 명동에 도착하니 이시간에 무슨 배(전마선)가 있겠습니까? 한다.
참 난감하다.
작년 이맘때는 이렇게 안 붐비더니...
할수없이 수치로 가보고 안되면 밥이나 해 묵고, 어디가서 훌라나 한판하던가 바람이나 쐬고 가자하네.
수치 가 봐야 배 없심더. 하는 아지매 를 뒤로 하고 가서 확인해 볼일이라며 휑.....
엥! 없기는 왜 없어...넘치는 구먼.
4명이 타면 안된다고 하는바람에 그럼 좋습니다. 두대를 끌어다 주이소.
청개비 반판하고 먹거리까지 대략 12만원정도 들었나부다.
좀 탁한 물빛은 그렇다치고 손을 담가보니 좀 차다.
어쨌거나 손바닥 씨알로 따복따복 올라온다.
점심때 가 되간다.
코펠을 꺼내 씻어간 쌀로 밥을 안치고 도다리 껍질을 벗긴다.
예 닐곱 마리 썰어 김치에도 싸서 먹고 초장도 찍어 먹고 ...뼈채 썰기하니 꼬들꼬들 한게 밥까지 맛이 좋다.
두시쯤 되서 바람도 약간 불기 시작하고 간조라 그런지 입질이 뜸하고 지겨워 지기 시작한다.
그새 게르치 하고 도다리 (깻닢 싸이즈)서너마리가 살림망에 들어 갔는데,....
마산 친구놈이 선장한테 데리러 오이소... 하니 잠시만 기다리 란다.
그 잠시가 문제였다.
그럼, 그동안 체포한 녀석들을 쓱싹 하고 기다리자 면서, 친구 한녀석이 살림망을 올리려다 실족하여 물로 다이빙.....아뿔싸....
어찌 어찌 사람을 건지고 보니 살림망이 둥둥 떠내려 간다.
낚시를 던져 몇번만에 겨우 건지고 나니 배가 온다.
육지에 올라 차에 시동걸고 옷을 홀랑 벗은 친구넘에게 침낭을 꺼내 주니 온 몸에 둘둘 말고, 친구놈 하는 말....
이대로는 몬간다. 다들 모이 바라.
카드 를 꺼내 놓고 본전 찾아야 출발 할수 있단다.
크크 .... 물에 빠지고 돈에도 빠질라고? 약을 올려본다.
다행히 차가 좀 큰 덕분에 (스타렉스) 두어시간 놀고....
[야 안되겠다 .인자 가자] 그러는 친구넘. ㅋㅋ 그래도 헤엄 칠줄은 아는 넘이니 죽지는 안것제? 또 약을 올린다.
..........
..........
이상. 이후 결과는 횐님들의 상상에.....
도다리 잡을려다 친구넘 장례 치를 뻔한 하루 였습니다. 조심들 하이소.
그래서 좋다고 4명이 모였는데, 8시쯤 명동에 도착하니 이시간에 무슨 배(전마선)가 있겠습니까? 한다.
참 난감하다.
작년 이맘때는 이렇게 안 붐비더니...
할수없이 수치로 가보고 안되면 밥이나 해 묵고, 어디가서 훌라나 한판하던가 바람이나 쐬고 가자하네.
수치 가 봐야 배 없심더. 하는 아지매 를 뒤로 하고 가서 확인해 볼일이라며 휑.....
엥! 없기는 왜 없어...넘치는 구먼.
4명이 타면 안된다고 하는바람에 그럼 좋습니다. 두대를 끌어다 주이소.
청개비 반판하고 먹거리까지 대략 12만원정도 들었나부다.
좀 탁한 물빛은 그렇다치고 손을 담가보니 좀 차다.
어쨌거나 손바닥 씨알로 따복따복 올라온다.
점심때 가 되간다.
코펠을 꺼내 씻어간 쌀로 밥을 안치고 도다리 껍질을 벗긴다.
예 닐곱 마리 썰어 김치에도 싸서 먹고 초장도 찍어 먹고 ...뼈채 썰기하니 꼬들꼬들 한게 밥까지 맛이 좋다.
두시쯤 되서 바람도 약간 불기 시작하고 간조라 그런지 입질이 뜸하고 지겨워 지기 시작한다.
그새 게르치 하고 도다리 (깻닢 싸이즈)서너마리가 살림망에 들어 갔는데,....
마산 친구놈이 선장한테 데리러 오이소... 하니 잠시만 기다리 란다.
그 잠시가 문제였다.
그럼, 그동안 체포한 녀석들을 쓱싹 하고 기다리자 면서, 친구 한녀석이 살림망을 올리려다 실족하여 물로 다이빙.....아뿔싸....
어찌 어찌 사람을 건지고 보니 살림망이 둥둥 떠내려 간다.
낚시를 던져 몇번만에 겨우 건지고 나니 배가 온다.
육지에 올라 차에 시동걸고 옷을 홀랑 벗은 친구넘에게 침낭을 꺼내 주니 온 몸에 둘둘 말고, 친구놈 하는 말....
이대로는 몬간다. 다들 모이 바라.
카드 를 꺼내 놓고 본전 찾아야 출발 할수 있단다.
크크 .... 물에 빠지고 돈에도 빠질라고? 약을 올려본다.
다행히 차가 좀 큰 덕분에 (스타렉스) 두어시간 놀고....
[야 안되겠다 .인자 가자] 그러는 친구넘. ㅋㅋ 그래도 헤엄 칠줄은 아는 넘이니 죽지는 안것제? 또 약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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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후 결과는 횐님들의 상상에.....
도다리 잡을려다 친구넘 장례 치를 뻔한 하루 였습니다. 조심들 하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