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2박 3일 장좌 불와~
① 출 조 일 : 토요일 토요일~~ 밤에~~ 나 그리고 그대~
② 출 조 지 : 청산도 속의 지초도
③ 출조 인원 : 둘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토요일은 시야 제로 상태의 항해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4수 참돔 15수 뻰치벗어난급1수 숭어 1 왕볼락1 갈치 서너수 놀래미 3 술벵이 100수농어 50급1 찾아보고 더 있으면 ~~
토요일 밤에 동생과 완도에 배를 예약한 후 대조영 보면서 속으로 조바심이 났다
비가 그 칠 기미를 보이지않고 줄기 차게 오기에 그 전날 회진 출조도 무산되고 . 오늘은 기필코 가야 하는데..
일단 시간돼서 밑밥 개어둔 낚시점에서 이거 저거 대충 준비하고 비속을 뚫고 달리다가 ..옆에 동생이 형 아무래도 안돼겠는데 텐트라도 가져 갑시다
비오면 어디 피하기라도 해야 하지 않겠수~~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도 그럴거 같아서 다시 되돌아와 텐트 준비해서 신나게 고고~~
완도 도착해 보니 비가 그쳐서 마음 속으로 다행이다 싶었다
드뎌 동생에게 빈자리 누우라고 한다음 난 선장 옆에서 벌써 부터 낚시대 담그고잇었다
그런데 배가 달리지를 못한다 북동풍에 선수 약간 오른쪽으로 얼마나 파도가 치는지 레이더 없이는 항해 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다
앞이 보여야 가지~~~
서행으로 청산까지 도착하니 그 파도속을 열심히 달려 의지의 선박들이 내가 내리고자 하는 포인트에 일분차로 그만 물건너 가버렸다
바람 피할만한 곳 이라곤 여기 밖에 없는데 흑흑 ...........
새벽에 발밑에 품질하고 둘이서 왼쪽에서 바람 맞고 오른쪽으로 열심히 흘리는데... 먼저 내린 사람들 있는쪽으로 전자찌는 속없이 흘러가고 그 사람들 오기 부리느라 우리 찌 위로 교차되게 캐스팅하는꼴이 눈꼴 사납다
크게 그 쪽 낚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데............(그 사람들 정면가기전에 채비를 거두어 들이기에...)
비는 새벽이고 낮이고 아침이고 줄기차게 내리고............
밤새 비쫄딱 맞고 오전에 맞고 오후에 맞고 일요일까지 낚시를 하는건지 비를 맞는건지..........
그 와중에 감생이 포함해서 3수 한거 이슬비 살짝 올때 얼른 회떠서 동생과 함께 낼름 해버리고..
비가 좀 그쳤다 싶을때 번개같이 텐트를 쳤다.
결국 일박 이일동안은 3수로 마감하고 오후에 여서도 갔던배가 우리를 데리러 온다
얼른 동생과 의논하여 우리 일박 더할까...
금요일에 여기서 고기가 엄청 나왔다는데 ..어제 오늘은 없으니 포인트 이동해서 하루 더 할까? 하고 동생에게 물어보니 동생왈 ........... 어차피 먹을것도 많고 그냥 더 합시다
얼른 종국이에게 전화해서 그냥가라고 하니 완도 쪽으로 배 돌리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린다 ㅎㅎ
우린 야간에 비바람 칠것에 대비하여 텐트를 줄로 고정하고 (해남에서 혼난뒤론 항상 여유줄을 가지고 다님
평평한곳이 없어서 교대로 자기로 하고 한 사람 누울만한 자리에 폈다 나머지 자리엔 물이 너무 많이 고여서
~ 그런데 오후 8시가 되니 도저히 교대고 자시고 할거 없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잡시다
텐트속으로 직행 ..............ㅠㅠ
종일 비맞은 낚시복 한쪽으로 밀어놓고 둘다 겹쳐 입은 옷만 입고 자려니 잠이 안온다
결국 비장의 소주 한병으로 생라면 안주 삼아 절반 비우고 잠을 청했다
잠을 자는건지 추워서 떠는건지............ 자다가 발목이 기려워서 도저히 못참고 일어나 보니 모기가 물었다
동생도 같이 눈을 뜬다 얼굴과 손목부분등 노출된 부분은 모기약을 발라서 물지않았는데 발목엔 바르지않아서 모기가 문것이다 해드라이트를 켜고 텐트 천장을 보니 으악~~~
아디다스는 아니더라도 십만 모기가 천정에 붙어있었다
우리가 이 속에서 잠을 잤는가 싶다
동생이 덥다고 텐트쟈크를 살짝 열어 놓은것이 화근이었다
어쨌던 전쟁을 치르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 오전부터 고기가 무는데 정신이 없다
동생도 나와서 같이 정신없이 낚았다
온종일 낚았다
올해 처음으로 손맛 한번 진하게 보았고 따라올대 마다 꽝만 당했던 동생도 팔은 아프지만 좋아서 입이 싱글 벙글이다
추석에 산소도 가지말고 또 오잔다 ㅎㅎㅎ
아예 일요일까지 쉬고 낚하러오잔다 ㅎㅎ
오랜만에 꽝안친 조행기 올리니 나도 좋다 ㅎㅎ
똑 같은 포인트에서 하루는 완전 꽝치고 다음날은 이렇게 대박이고~~ 요지경 바다속이구만 ㅎㅎ
② 출 조 지 : 청산도 속의 지초도
③ 출조 인원 : 둘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토요일은 시야 제로 상태의 항해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4수 참돔 15수 뻰치벗어난급1수 숭어 1 왕볼락1 갈치 서너수 놀래미 3 술벵이 100수농어 50급1 찾아보고 더 있으면 ~~
토요일 밤에 동생과 완도에 배를 예약한 후 대조영 보면서 속으로 조바심이 났다
비가 그 칠 기미를 보이지않고 줄기 차게 오기에 그 전날 회진 출조도 무산되고 . 오늘은 기필코 가야 하는데..
일단 시간돼서 밑밥 개어둔 낚시점에서 이거 저거 대충 준비하고 비속을 뚫고 달리다가 ..옆에 동생이 형 아무래도 안돼겠는데 텐트라도 가져 갑시다
비오면 어디 피하기라도 해야 하지 않겠수~~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도 그럴거 같아서 다시 되돌아와 텐트 준비해서 신나게 고고~~
완도 도착해 보니 비가 그쳐서 마음 속으로 다행이다 싶었다
드뎌 동생에게 빈자리 누우라고 한다음 난 선장 옆에서 벌써 부터 낚시대 담그고잇었다
그런데 배가 달리지를 못한다 북동풍에 선수 약간 오른쪽으로 얼마나 파도가 치는지 레이더 없이는 항해 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다
앞이 보여야 가지~~~
서행으로 청산까지 도착하니 그 파도속을 열심히 달려 의지의 선박들이 내가 내리고자 하는 포인트에 일분차로 그만 물건너 가버렸다
바람 피할만한 곳 이라곤 여기 밖에 없는데 흑흑 ...........
새벽에 발밑에 품질하고 둘이서 왼쪽에서 바람 맞고 오른쪽으로 열심히 흘리는데... 먼저 내린 사람들 있는쪽으로 전자찌는 속없이 흘러가고 그 사람들 오기 부리느라 우리 찌 위로 교차되게 캐스팅하는꼴이 눈꼴 사납다
크게 그 쪽 낚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데............(그 사람들 정면가기전에 채비를 거두어 들이기에...)
비는 새벽이고 낮이고 아침이고 줄기차게 내리고............
밤새 비쫄딱 맞고 오전에 맞고 오후에 맞고 일요일까지 낚시를 하는건지 비를 맞는건지..........
그 와중에 감생이 포함해서 3수 한거 이슬비 살짝 올때 얼른 회떠서 동생과 함께 낼름 해버리고..
비가 좀 그쳤다 싶을때 번개같이 텐트를 쳤다.
결국 일박 이일동안은 3수로 마감하고 오후에 여서도 갔던배가 우리를 데리러 온다
얼른 동생과 의논하여 우리 일박 더할까...
금요일에 여기서 고기가 엄청 나왔다는데 ..어제 오늘은 없으니 포인트 이동해서 하루 더 할까? 하고 동생에게 물어보니 동생왈 ........... 어차피 먹을것도 많고 그냥 더 합시다
얼른 종국이에게 전화해서 그냥가라고 하니 완도 쪽으로 배 돌리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린다 ㅎㅎ
우린 야간에 비바람 칠것에 대비하여 텐트를 줄로 고정하고 (해남에서 혼난뒤론 항상 여유줄을 가지고 다님
평평한곳이 없어서 교대로 자기로 하고 한 사람 누울만한 자리에 폈다 나머지 자리엔 물이 너무 많이 고여서
~ 그런데 오후 8시가 되니 도저히 교대고 자시고 할거 없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잡시다
텐트속으로 직행 ..............ㅠㅠ
종일 비맞은 낚시복 한쪽으로 밀어놓고 둘다 겹쳐 입은 옷만 입고 자려니 잠이 안온다
결국 비장의 소주 한병으로 생라면 안주 삼아 절반 비우고 잠을 청했다
잠을 자는건지 추워서 떠는건지............ 자다가 발목이 기려워서 도저히 못참고 일어나 보니 모기가 물었다
동생도 같이 눈을 뜬다 얼굴과 손목부분등 노출된 부분은 모기약을 발라서 물지않았는데 발목엔 바르지않아서 모기가 문것이다 해드라이트를 켜고 텐트 천장을 보니 으악~~~
아디다스는 아니더라도 십만 모기가 천정에 붙어있었다
우리가 이 속에서 잠을 잤는가 싶다
동생이 덥다고 텐트쟈크를 살짝 열어 놓은것이 화근이었다
어쨌던 전쟁을 치르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 오전부터 고기가 무는데 정신이 없다
동생도 나와서 같이 정신없이 낚았다
온종일 낚았다
올해 처음으로 손맛 한번 진하게 보았고 따라올대 마다 꽝만 당했던 동생도 팔은 아프지만 좋아서 입이 싱글 벙글이다
추석에 산소도 가지말고 또 오잔다 ㅎㅎㅎ
아예 일요일까지 쉬고 낚하러오잔다 ㅎㅎ
오랜만에 꽝안친 조행기 올리니 나도 좋다 ㅎㅎ
똑 같은 포인트에서 하루는 완전 꽝치고 다음날은 이렇게 대박이고~~ 요지경 바다속이구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