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촌으로 휘~ㅇ!!!
① 출 조 일 : 2007.05.02
② 출 조 지 : 유 촌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8물
⑤ 바다 상황 : 오전부터 바람이 붑니다!
⑥ 조황 요약 : 잡어로~대신
화요일 저녘 간간히 내리던 비도 그치고
수요일 날씨가 좋을거 같아 선배랑 출조 계획을 잡고
오후 물때까지 볼 요량으로
유촌 소영호 선장님께 전화를 넣어보니
"며칠 수온이 너무 찹다,전주부터 고기가
영~안나오네...!"
고기 안 나온다는데도 맘을 먹은지라 짐을챙겨
유촌으로 휘~ㅇ! 선배가 급한일땜에 못간다고 혼자출발!
도착하니 평일이고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적은수의
조사님들이 준비를 하고 계신가운데 가게앞 차를 주차하고
(한가할때는 바로 앞에 주차하니 너무 편합니다,,ㅋ)
커피한잔을 들고 반가이 맞아 주시는 사모님과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사장님과 오늘 나갈곳을 의논하는데,
나는 저번주 나간자리로 나갈려는데,사장님 왈
"그자리.......고기 되겠나? 디른데로 가보지!"
그래도 지지난주와 지난주 동생들과 그 자리에서
마릿수 재미를 본지라 쉬이 다른데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결국 내가 우긴 자리로 정하고, 덴마에 짐을 싣고 출발~~!!!
이동중에 사장님과 오늘 날씨 이야기를 하는데
" 아침 아이모 고기 얼굴 보기 힘들끼다~! 들물때 빠짝해라~!"
"사장님! 오늘 오후 물때까지 보고 갈낍니더,나중에 날물 자리로 함
옯기 주이소!"
"알았다!~전화해라!"
그러곤 낚시자리 도착하니,몇번 왔던 자리 입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께서
어탐기 전원을 키시고 여를 찿으시더니 "지금 이 자리 알제! "
물이 빠르게 흐를 것이니 원투 지점까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신다!
몇번째 그 자리를 찿지만 매번 정확한 자리를 알려주시면서 숙지하라고 하신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첫 캐스팅~~!!!
물이 우에서 좌로 잘~갑니다!
포인트에 정확하게 집어 넣기 위해 원투를 힘껏~!!!
얼나 되지 않아 초릿대에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되어
뚤어져라 쳐다 보지만 챔질 타이밍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간간히 잡어의입질만 이어질뿐 감성돔의 입질은 없는 상황이라
커피를 한잔 타서 마시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주위도 많이 바빠지는 소리들이 들린다!
내옆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언제부터 파이팅 했는지 다른 조사님이
파이팅중이다.......올라온 놈은 숭어!
지난 출조에서도 팔뚝만한 참숭어를 동생넘이 잡아오더니...!
오늘도 숭어로 손맛을 대신하는건 아닌지.....뭐든 물어라
손맛 좀 보게!!!
오전 6:40 경 한대의 대를 던져 자리잡고, 다른 한대의 대를 던지려고
뒤로 넘기는 순간,이미 던져 놓은 한대의 낚시대 초릿대가 전광석화처럼
물속으로쳐 박힌다.......!
이런! 나의 자세는 이미 두손을 내 몸 뒤로 넘긴 상태........!!!
쳐박혔다 올라오는 초릿대를 바라 볼수 밖에 없었다.......!!!
짜증이나서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거리며 다시 원투를하고
다른 입질을 기다렸지만 만조 때까지 잡어의 입질만 있을뿐
대상어의 입질은 없었다!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선장님께 전화를 걸어 날물자리로 옯겨 달라하니
이내 달려오신다......"한마리 했나?" , "못했습니더,오후 물때나 노려야지예"
낚시자리에서 반대 방향으로 한참을 나가 양식장 가쪽으로 배를 모시더니
역시나 어탐기를 키시고 자리를 잡아주신다!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날물에 맟춰 낚시를 하는데 바람도 불고 잔 파도가 일어
배가 울렁거리기 시작해서 낚시의 어려움이 많을거란 생각이 든다!
이렇다할 입질이 없어 잠깐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시간이 12:30분이나됐다.
다시 낚시 준비를하고 열심히 하는데,옆에 부부 조사님중에 사모님이 열심히
파이팅 중이시다....잠시후 물위로 뭔가가 퍼덕퍼덕 거리는데 씨알이 제법되는 놈 같았다!
그런데 아뿔싸! 덴마 앞까지 끌려온 녀석은 휑~하니 다시 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아쉬워하는 사모님 표정......"뭐데예?" 하고 물어보니 "숭어예!" 라고 조사님이 답을 주신다!
이제는 숭어도 아쉬워 진다...손맛만 보면 아쉬울게 없는 마음....!
여기서도 잡어의 입질만 이어지고 밑밥은 남아있고,간조는 다가오고,바람도 불고....@@@
여기서 낚시를 접어야하나? 아니면 다시 아까 그자리로 옯겨 오후 들물을 봐야하나?
갈등이 생긴다......선장님께 옯겨 달라는 전화를 하기가 미안해진다!
그래도 밑밥도 남았고 오후까지 할려고 맘을 먹은지라 염치 불구하고 사장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사장님, 혹시 나오실 일 없습니꺼?"
"와~?,"웃으시며하시는 말 " 오라쿠모 가야지...ㅎㅎ"
"오후 들물보러 아까 그자리로 다시 옮겼으면 해서예!"
"그래 옮기보자,지금가꾸마!"하시는 겁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옯겨 달라는데 아무말없이 웃으시면
흔쾌히 청을 들어주시니 너무나 감사했다!
바로 달려오신 사장님 (13:40)
"바람이 불어 되것나? 지금 물색깔은 좋네!
물색깔이 이리되야돼!"
"아까그자리로 가끼가?" ......"네!"
또다시 아침에 나간 자리로 배를 몰아가시는 사장님
뒷 모습을 보니 제 잎가에 미소가 절로 생깁니다!
원위치해서 낚시를 하려는데......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옵니다!
하지만 초들물에 조져 보렬려고 15:30 까지 열심히 낚시했으나...
바람이 너무나 강해 낚시대를 접어야만 했습니다!
철수할려고 사장님께 전화를 드릴려는데 죄송하더군요,
전화받고 바로 오신 사장님
" 고기 안되제?.....바람이 불어가 물이 찹으끼다!"
"올해는 고기가 너무 안나온다, 좀더 있어보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를해서 간이 사무실에가니
사모님께서 커피 한잔 주시면서 "오늘은 고기 못잡아서 우짭니꺼!"
"전부 꽝이네요...!" 고기 나온 곳이 없는 모양이다.
사모님과 예기를 나누고 앉아 잠시 쉬고있으니 오후 갯바위 손님이 온다...!
뒷날 다시온다고 인사를 드리고 차를 집으로 몰았다.
나오는길에 바닷가를 보며 오늘 줄조를 돌아보니 고기는 못잡았지만 사장님의 친절함을
다시한번 느껴 뿌듯했습니다!
덴마 청소 하신다고 사장님께 인사를 못드리고
올라와서.....이자리를 빌어 소영호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온만 좀 올라주면 마릿수의 감성돔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요!
오후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낚시가 힘들어지니
유촌에 가실분은 아침 물때를 놓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십시요!
② 출 조 지 : 유 촌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8물
⑤ 바다 상황 : 오전부터 바람이 붑니다!
⑥ 조황 요약 : 잡어로~대신
화요일 저녘 간간히 내리던 비도 그치고
수요일 날씨가 좋을거 같아 선배랑 출조 계획을 잡고
오후 물때까지 볼 요량으로
유촌 소영호 선장님께 전화를 넣어보니
"며칠 수온이 너무 찹다,전주부터 고기가
영~안나오네...!"
고기 안 나온다는데도 맘을 먹은지라 짐을챙겨
유촌으로 휘~ㅇ! 선배가 급한일땜에 못간다고 혼자출발!
도착하니 평일이고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적은수의
조사님들이 준비를 하고 계신가운데 가게앞 차를 주차하고
(한가할때는 바로 앞에 주차하니 너무 편합니다,,ㅋ)
커피한잔을 들고 반가이 맞아 주시는 사모님과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사장님과 오늘 나갈곳을 의논하는데,
나는 저번주 나간자리로 나갈려는데,사장님 왈
"그자리.......고기 되겠나? 디른데로 가보지!"
그래도 지지난주와 지난주 동생들과 그 자리에서
마릿수 재미를 본지라 쉬이 다른데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결국 내가 우긴 자리로 정하고, 덴마에 짐을 싣고 출발~~!!!
이동중에 사장님과 오늘 날씨 이야기를 하는데
" 아침 아이모 고기 얼굴 보기 힘들끼다~! 들물때 빠짝해라~!"
"사장님! 오늘 오후 물때까지 보고 갈낍니더,나중에 날물 자리로 함
옯기 주이소!"
"알았다!~전화해라!"
그러곤 낚시자리 도착하니,몇번 왔던 자리 입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께서
어탐기 전원을 키시고 여를 찿으시더니 "지금 이 자리 알제! "
물이 빠르게 흐를 것이니 원투 지점까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신다!
몇번째 그 자리를 찿지만 매번 정확한 자리를 알려주시면서 숙지하라고 하신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첫 캐스팅~~!!!
물이 우에서 좌로 잘~갑니다!
포인트에 정확하게 집어 넣기 위해 원투를 힘껏~!!!
얼나 되지 않아 초릿대에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되어
뚤어져라 쳐다 보지만 챔질 타이밍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간간히 잡어의입질만 이어질뿐 감성돔의 입질은 없는 상황이라
커피를 한잔 타서 마시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주위도 많이 바빠지는 소리들이 들린다!
내옆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언제부터 파이팅 했는지 다른 조사님이
파이팅중이다.......올라온 놈은 숭어!
지난 출조에서도 팔뚝만한 참숭어를 동생넘이 잡아오더니...!
오늘도 숭어로 손맛을 대신하는건 아닌지.....뭐든 물어라
손맛 좀 보게!!!
오전 6:40 경 한대의 대를 던져 자리잡고, 다른 한대의 대를 던지려고
뒤로 넘기는 순간,이미 던져 놓은 한대의 낚시대 초릿대가 전광석화처럼
물속으로쳐 박힌다.......!
이런! 나의 자세는 이미 두손을 내 몸 뒤로 넘긴 상태........!!!
쳐박혔다 올라오는 초릿대를 바라 볼수 밖에 없었다.......!!!
짜증이나서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거리며 다시 원투를하고
다른 입질을 기다렸지만 만조 때까지 잡어의 입질만 있을뿐
대상어의 입질은 없었다!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선장님께 전화를 걸어 날물자리로 옯겨 달라하니
이내 달려오신다......"한마리 했나?" , "못했습니더,오후 물때나 노려야지예"
낚시자리에서 반대 방향으로 한참을 나가 양식장 가쪽으로 배를 모시더니
역시나 어탐기를 키시고 자리를 잡아주신다!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날물에 맟춰 낚시를 하는데 바람도 불고 잔 파도가 일어
배가 울렁거리기 시작해서 낚시의 어려움이 많을거란 생각이 든다!
이렇다할 입질이 없어 잠깐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시간이 12:30분이나됐다.
다시 낚시 준비를하고 열심히 하는데,옆에 부부 조사님중에 사모님이 열심히
파이팅 중이시다....잠시후 물위로 뭔가가 퍼덕퍼덕 거리는데 씨알이 제법되는 놈 같았다!
그런데 아뿔싸! 덴마 앞까지 끌려온 녀석은 휑~하니 다시 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아쉬워하는 사모님 표정......"뭐데예?" 하고 물어보니 "숭어예!" 라고 조사님이 답을 주신다!
이제는 숭어도 아쉬워 진다...손맛만 보면 아쉬울게 없는 마음....!
여기서도 잡어의 입질만 이어지고 밑밥은 남아있고,간조는 다가오고,바람도 불고....@@@
여기서 낚시를 접어야하나? 아니면 다시 아까 그자리로 옯겨 오후 들물을 봐야하나?
갈등이 생긴다......선장님께 옯겨 달라는 전화를 하기가 미안해진다!
그래도 밑밥도 남았고 오후까지 할려고 맘을 먹은지라 염치 불구하고 사장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사장님, 혹시 나오실 일 없습니꺼?"
"와~?,"웃으시며하시는 말 " 오라쿠모 가야지...ㅎㅎ"
"오후 들물보러 아까 그자리로 다시 옮겼으면 해서예!"
"그래 옮기보자,지금가꾸마!"하시는 겁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옯겨 달라는데 아무말없이 웃으시면
흔쾌히 청을 들어주시니 너무나 감사했다!
바로 달려오신 사장님 (13:40)
"바람이 불어 되것나? 지금 물색깔은 좋네!
물색깔이 이리되야돼!"
"아까그자리로 가끼가?" ......"네!"
또다시 아침에 나간 자리로 배를 몰아가시는 사장님
뒷 모습을 보니 제 잎가에 미소가 절로 생깁니다!
원위치해서 낚시를 하려는데......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옵니다!
하지만 초들물에 조져 보렬려고 15:30 까지 열심히 낚시했으나...
바람이 너무나 강해 낚시대를 접어야만 했습니다!
철수할려고 사장님께 전화를 드릴려는데 죄송하더군요,
전화받고 바로 오신 사장님
" 고기 안되제?.....바람이 불어가 물이 찹으끼다!"
"올해는 고기가 너무 안나온다, 좀더 있어보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를해서 간이 사무실에가니
사모님께서 커피 한잔 주시면서 "오늘은 고기 못잡아서 우짭니꺼!"
"전부 꽝이네요...!" 고기 나온 곳이 없는 모양이다.
사모님과 예기를 나누고 앉아 잠시 쉬고있으니 오후 갯바위 손님이 온다...!
뒷날 다시온다고 인사를 드리고 차를 집으로 몰았다.
나오는길에 바닷가를 보며 오늘 줄조를 돌아보니 고기는 못잡았지만 사장님의 친절함을
다시한번 느껴 뿌듯했습니다!
덴마 청소 하신다고 사장님께 인사를 못드리고
올라와서.....이자리를 빌어 소영호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온만 좀 올라주면 마릿수의 감성돔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요!
오후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낚시가 힘들어지니
유촌에 가실분은 아침 물때를 놓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