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을비로..사량도로..또 쇠주만..ㅠㅠ 투
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아까 조행기 후편입니다.........
이제서야 정신 좀 차리고 볼일 좀 보고 컴 앞에 앉았습니다.......
고성 25시에서 만난 남강이 아우랑 잠수함 아우랑...... 잠수함 아우 친구....친구의 동생......
에거 어렵습니다 ㅎㅎㅎㅎㅎ
요래 5명이서 매섬 낚시로 날랐습니다....
근데 우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네여........
반갑게 맞아주는 사장님과 인사 나누고.....
얼른 짐 챙겨서 승선......................
조금 잠들었나 싶었는데 어느새 도착 하네여....................
배에서는 왜 잠들만 하면 포인트 도착하는지 원 ㅠㅠㅠㅠㅠㅠㅠ
잠도 호텔 자리......................
짐 내려서 보니 너울이 올라왔는지 갯바위가 물이 군데 군데 고여 있네여....
일단 날씨를 보니 괜찮을것 같고..........
짐 대충 정리하고.....
잠수함 아우랑 남강이 아우는 감시 손맛 볼끼라고 준비하고......
지는 홈통 쪽으로 뽈 나오는지 잠깐 담가 봤는데......
이제 병아리철이 끝나서 병아리가 안나온다고 해서 그냥 청개비만 준비해와서 그런지
청개비에 입질이 영 없습니다.........
이틀밤을 샜더니 그냥 눈꺼풀이 살살 내려오고.....
에라 모르겠다....
낼 저녁에나 뽈 한번 치보자 싶어서 텐트 치고 그냥 뻗었습니다......
얼마나 잤을까??????????
" 행님 회 떳는데 한잔 하입시다......"
남강이늠이 깨우네여......
머잡아서 회떳나 보니 게르치에 놀래미에..뽈락 몇마리......
에거 ........... 싶었지만....
그래도 동생늠들 회뜬 정성을 생각해서 몇점 먹는데...........
죽어나는것은 저뿐만이 아니라 소주병도 작살이 납니다.......
4홉들이가 그냥 날라가고...........
이제 소주도 없는데 저녁에 어떡하나?? 하는데.......
물색 행님이 전화와서 들어온다고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길로 바로 댓병 추가 주문하고.....ㅋㅋㅋㅋㅋㅋㅋ
한잔 두잔 먹다보니 ..... 4홉들이 2병인가?? 3병이 날라가고.......
올때 사온 충무김밥 맛있게 먹고...................
또 그냥 텐트로 들어가서 잣십니다.........
남강이 늠이 옆에와서 낑겨 자는 바람에 자다 깨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참을 자고 있는데 배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물색 행님이 .... "아우님 뭐하노???" 하면서 빼곰 봅니다.....
너무 피곤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그냥 또 잡니다..........
얼마후 눈 떠보니 5시........
에거 이제는 슬슬 준비해야지 싶어서 안떠지는 눈 억지로 뜨고....
저녁이나 준비할려고 슬슬 움직이니....
잠수함 아우....남강아우.... 또 뽈몇마리랑...게르치로 회를 뜹니다.....
물색행님이 준비해온 싱싱한 상추랑 깻잎...고추..........
팍팍 썰어서 회무침 준비하고.....
찌개 끓이고.......... 참치에....충무김밥에 있는 오징어.....야채.......그냥 잡탕 찌개입니다.....
밥 안태우고 맛있게 하고....<==== 요거이 저 밥 잘합니다 안태우고 ㅎㅎㅎㅎㅎㅎ
잠수함 아우가 미치겠다면서 떠온 볼락 포......
그리고 게르치 넣어서 팍팍 무친 회무침.......
소주가 그냥 날라갑니다........
우째 된게 술 먹으러 온건지 ..... 괴기 잡으러 온건지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꼭 고기 잡을거라고 아둥 바둥 하는거보다....
자연을 벗삼아서 몇마리 잡어라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담소 나누고............
신선한 공기 쐬고.............
요래 오면 스트레스 해소에 직빵 아니겠습니까?????
고기 잡을라고 바둥 바둥 거리면 더 열받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병이 그냥 날라가고.....
회무침 맛있다고 젓가락이 날라 다니고.........
회무침 남은거에 밥 넣어서 또 팍팍 비벼 먹고...............
한상 잘 먹고 나니...................... 죽은거라고는 소주 댓병입니다 ㅠㅠㅠㅠ
슬슬 날도 어두워지고...........
감시 손맛 볼거라고 벼르던 잠수함 아우랑 남강이 아우는 벌써 해골을 땅에 눞히고....
물색 행님이랑 둘이서 뽈 치는데..............
잠깐 몇마리 물어주더니....영 아니올씨다 입니다..........
한 20여마리 잡았을까???????
물색 행님이 그냥 세꼬시 떠서 소주나 묵고 자자고 합니다........
그게 낫겠다 싶어서............
얼른 볼락 세꼬시 하고.....
그 사이에 돌뽈락도 한마리 있데여 씨알 괜찮은 늠으로여......요놈은 포 떴습니다 ㅎㅎㅎ
남강이 깨우고...... 잠수함이 깨우니까 잔다고 그러더니 잠수함 텐트 바로 앞에다가
전을 펼치고 소주잔 돌리니까....일어나네여.....ㅎㅎㅎㅎㅎㅎ
또 소주 날라갑니다...........
꽤 많을것 같던 뽈락 세꼬시....... 모자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모두들 잠자러 가고......이제 들물 시간이라...잠시 대를 담가 보는데......
뜨문 뜨문 입질이 들어오고 영 아닙니다.....
에라 잠이나 잘란다.....................
남강이 깨워서 들물때니까 감시나 치라고 내 보내고.....
"행님...밥먹읍시다..."
"몇신데???????"
"10시 반입니다..... 철수준비해야지예>>>>"
에거 벌써 그렇게 됐나 싶어서 일어나보니.....
남강이늠이 공갈 쳤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남강이늠이 저를 가지고 놉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어나보니 물색행님이 물색행님 특유의 어탕 라면을 끓이고 있고......
또 소주가 날라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있게 뚝딱 해치우고.............
잠수함 아우랑 남강이 아우는 감시 친다고 준비하고....
지는 그냥 짐이나 챙기고 있었습니다.....
근데.....
남강이 아우늠이 경기 지누대 샀다고 멋지게 들고 폼을 죽여 쌋더니....
들고 낚시 하는 대가 바꼈습니다....
"낚싯대가 와 바낏노?????????
남강이늠 아무말이 없습니다.................
"밑걸림에 챔질 했는데 2번대가 아작하고 나가뿌네여...."
잠수함이 대신 대답합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하는 아우일인데 이걸 안됐다고 할수도 없고 ......... 잘됐다고 할수도 없고....
우째야 됩니꺼????????????
요래 조래 흘림 하던 아우들 대에는 앙증맞은 뽈만 한마리씩 띄엄띄엄 올라오고.....
조금 있으니 철수배가 들어오네여...........
야영 자리 깨끗하게 치워놓고............
철수길에 보니 모두들 빈바구니입니다................
우리 자리도 얼마전까지 뽈락이 엄청 나왔다고 하는데 ....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영 아니올시다이네여 ㅠㅠㅠㅠㅠ
철수 해서 짐 정리하고....
물색행님이랑 인사 나누고 집으로 오다가....
" 야...남강아 전에 우리 갔던 방파제..... 감시 안 붙었겠나????? 손맛이나 보고 갈래????"
" 그라까예????"
남강이늠 간만에 낚시 와서 손맛도 못보고 가는게 안타까워서 슬쩍 운을 띄워보니
거절이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잠수함 아우한테 연락해서 같이 가자 그러니 또 오케이입니다 ......ㅎㅎㅎㅎ
셋이서 당동 방파제로 날랐습니다....
간단하게 준비해서 방파제로 .......
채비를 마치고 남강이 늠이 채비 투척 하자 마자 25급 살감시를 한마리 합니다....
어라.... 고기가 들어왔나......
뒤에서 놀러온 아주머니들 고기 달라고 하시는데...... 그냥 방생 했습니다......
감시잡으면 5짜 밑으로는 방생하자고 했걸랑여 ㅎㅎㅎㅎㅎㅎㅎㅎ
뒤이어..... 멀리 찌를 흘리던 잠수함 아우 ...
"왔다!!!!" 소리를 외치며 대를 멋지게 듭니다.......
대가 좀 휘나 싶었는데 휨새가 아닙니다......
올라온 놈은 게르치 40급...... 죽입니다.....
" 갖고 가서 미역국 끓여묵으라......"
" 그라까예??"
잠수함 아우가 고기 가져갈라고 담을것을 찾아보니 아무도 안가져왔네여....
손에 고기 들고 서 있을라니까 뒤에서 놀러온 아주머니께서
고기 주면 안되냐고 슬쩍 물어보시네여.....
잠수함 아우 ....그러시라고 고기 아주머니께 드리고.....
또 올라온 게르치 한마리....또 아주머니 드리고.......
아주머니들 고맙다고 캔커피를 하나씩 주시네여........
맛있데여 캔커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뒤로는 입질이 뚝입니다.......
수심 좋고.....고기 있을것만 같았던 방파제.......
뒷날 다시 손맛 보러 오기로 하고.....
잠수함 아우랑 아쉬운 작별을 하고...........
참.....................
남강이 아우늠이 지는 살감시라도 한마리 잡고....
잠수함이는 게르치 큰늠 잡았다고....
저거 둘이는 무신 프로조사네 뭐네 하고
지보고는 아마라고 놀립니다 ㅠㅠㅠㅠㅠㅠ
이늠을 우째뿌까예???????????
그라고 뭐라더라???????
멀리서 숭어가 풀쩍 풀쩍 뛰는거를 보더니....
" 햄요....숭어가 와 뛰는지 압니까???"
"모른다 와???"
그기여....... 요라면서
숭어가 물에서 풀떡 풀떡 뛰는기......
물위에 날라 다니는 하루살이를 잡아물라꼬 뛰는거랍니다.....
이늠을 직이삐까예?? 우짜까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에는 참돔 잡으러 또 갈낍니다....
우쨋든 요번 해에는 손맛 한번 볼랍니다.............
참돔 잡으러 주중에 가실분........
같이 가입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아까 조행기 후편입니다.........
이제서야 정신 좀 차리고 볼일 좀 보고 컴 앞에 앉았습니다.......
고성 25시에서 만난 남강이 아우랑 잠수함 아우랑...... 잠수함 아우 친구....친구의 동생......
에거 어렵습니다 ㅎㅎㅎㅎㅎ
요래 5명이서 매섬 낚시로 날랐습니다....
근데 우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네여........
반갑게 맞아주는 사장님과 인사 나누고.....
얼른 짐 챙겨서 승선......................
조금 잠들었나 싶었는데 어느새 도착 하네여....................
배에서는 왜 잠들만 하면 포인트 도착하는지 원 ㅠㅠㅠㅠㅠㅠㅠ
잠도 호텔 자리......................
짐 내려서 보니 너울이 올라왔는지 갯바위가 물이 군데 군데 고여 있네여....
일단 날씨를 보니 괜찮을것 같고..........
짐 대충 정리하고.....
잠수함 아우랑 남강이 아우는 감시 손맛 볼끼라고 준비하고......
지는 홈통 쪽으로 뽈 나오는지 잠깐 담가 봤는데......
이제 병아리철이 끝나서 병아리가 안나온다고 해서 그냥 청개비만 준비해와서 그런지
청개비에 입질이 영 없습니다.........
이틀밤을 샜더니 그냥 눈꺼풀이 살살 내려오고.....
에라 모르겠다....
낼 저녁에나 뽈 한번 치보자 싶어서 텐트 치고 그냥 뻗었습니다......
얼마나 잤을까??????????
" 행님 회 떳는데 한잔 하입시다......"
남강이늠이 깨우네여......
머잡아서 회떳나 보니 게르치에 놀래미에..뽈락 몇마리......
에거 ........... 싶었지만....
그래도 동생늠들 회뜬 정성을 생각해서 몇점 먹는데...........
죽어나는것은 저뿐만이 아니라 소주병도 작살이 납니다.......
4홉들이가 그냥 날라가고...........
이제 소주도 없는데 저녁에 어떡하나?? 하는데.......
물색 행님이 전화와서 들어온다고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길로 바로 댓병 추가 주문하고.....ㅋㅋㅋㅋㅋㅋㅋ
한잔 두잔 먹다보니 ..... 4홉들이 2병인가?? 3병이 날라가고.......
올때 사온 충무김밥 맛있게 먹고...................
또 그냥 텐트로 들어가서 잣십니다.........
남강이 늠이 옆에와서 낑겨 자는 바람에 자다 깨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참을 자고 있는데 배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물색 행님이 .... "아우님 뭐하노???" 하면서 빼곰 봅니다.....
너무 피곤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그냥 또 잡니다..........
얼마후 눈 떠보니 5시........
에거 이제는 슬슬 준비해야지 싶어서 안떠지는 눈 억지로 뜨고....
저녁이나 준비할려고 슬슬 움직이니....
잠수함 아우....남강아우.... 또 뽈몇마리랑...게르치로 회를 뜹니다.....
물색행님이 준비해온 싱싱한 상추랑 깻잎...고추..........
팍팍 썰어서 회무침 준비하고.....
찌개 끓이고.......... 참치에....충무김밥에 있는 오징어.....야채.......그냥 잡탕 찌개입니다.....
밥 안태우고 맛있게 하고....<==== 요거이 저 밥 잘합니다 안태우고 ㅎㅎㅎㅎㅎㅎ
잠수함 아우가 미치겠다면서 떠온 볼락 포......
그리고 게르치 넣어서 팍팍 무친 회무침.......
소주가 그냥 날라갑니다........
우째 된게 술 먹으러 온건지 ..... 괴기 잡으러 온건지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꼭 고기 잡을거라고 아둥 바둥 하는거보다....
자연을 벗삼아서 몇마리 잡어라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담소 나누고............
신선한 공기 쐬고.............
요래 오면 스트레스 해소에 직빵 아니겠습니까?????
고기 잡을라고 바둥 바둥 거리면 더 열받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병이 그냥 날라가고.....
회무침 맛있다고 젓가락이 날라 다니고.........
회무침 남은거에 밥 넣어서 또 팍팍 비벼 먹고...............
한상 잘 먹고 나니...................... 죽은거라고는 소주 댓병입니다 ㅠㅠㅠㅠ
슬슬 날도 어두워지고...........
감시 손맛 볼거라고 벼르던 잠수함 아우랑 남강이 아우는 벌써 해골을 땅에 눞히고....
물색 행님이랑 둘이서 뽈 치는데..............
잠깐 몇마리 물어주더니....영 아니올씨다 입니다..........
한 20여마리 잡았을까???????
물색 행님이 그냥 세꼬시 떠서 소주나 묵고 자자고 합니다........
그게 낫겠다 싶어서............
얼른 볼락 세꼬시 하고.....
그 사이에 돌뽈락도 한마리 있데여 씨알 괜찮은 늠으로여......요놈은 포 떴습니다 ㅎㅎㅎ
남강이 깨우고...... 잠수함이 깨우니까 잔다고 그러더니 잠수함 텐트 바로 앞에다가
전을 펼치고 소주잔 돌리니까....일어나네여.....ㅎㅎㅎㅎㅎㅎ
또 소주 날라갑니다...........
꽤 많을것 같던 뽈락 세꼬시....... 모자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모두들 잠자러 가고......이제 들물 시간이라...잠시 대를 담가 보는데......
뜨문 뜨문 입질이 들어오고 영 아닙니다.....
에라 잠이나 잘란다.....................
남강이 깨워서 들물때니까 감시나 치라고 내 보내고.....
"행님...밥먹읍시다..."
"몇신데???????"
"10시 반입니다..... 철수준비해야지예>>>>"
에거 벌써 그렇게 됐나 싶어서 일어나보니.....
남강이늠이 공갈 쳤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남강이늠이 저를 가지고 놉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어나보니 물색행님이 물색행님 특유의 어탕 라면을 끓이고 있고......
또 소주가 날라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있게 뚝딱 해치우고.............
잠수함 아우랑 남강이 아우는 감시 친다고 준비하고....
지는 그냥 짐이나 챙기고 있었습니다.....
근데.....
남강이 아우늠이 경기 지누대 샀다고 멋지게 들고 폼을 죽여 쌋더니....
들고 낚시 하는 대가 바꼈습니다....
"낚싯대가 와 바낏노?????????
남강이늠 아무말이 없습니다.................
"밑걸림에 챔질 했는데 2번대가 아작하고 나가뿌네여...."
잠수함이 대신 대답합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하는 아우일인데 이걸 안됐다고 할수도 없고 ......... 잘됐다고 할수도 없고....
우째야 됩니꺼????????????
요래 조래 흘림 하던 아우들 대에는 앙증맞은 뽈만 한마리씩 띄엄띄엄 올라오고.....
조금 있으니 철수배가 들어오네여...........
야영 자리 깨끗하게 치워놓고............
철수길에 보니 모두들 빈바구니입니다................
우리 자리도 얼마전까지 뽈락이 엄청 나왔다고 하는데 ....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영 아니올시다이네여 ㅠㅠㅠㅠㅠ
철수 해서 짐 정리하고....
물색행님이랑 인사 나누고 집으로 오다가....
" 야...남강아 전에 우리 갔던 방파제..... 감시 안 붙었겠나????? 손맛이나 보고 갈래????"
" 그라까예????"
남강이늠 간만에 낚시 와서 손맛도 못보고 가는게 안타까워서 슬쩍 운을 띄워보니
거절이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잠수함 아우한테 연락해서 같이 가자 그러니 또 오케이입니다 ......ㅎㅎㅎㅎ
셋이서 당동 방파제로 날랐습니다....
간단하게 준비해서 방파제로 .......
채비를 마치고 남강이 늠이 채비 투척 하자 마자 25급 살감시를 한마리 합니다....
어라.... 고기가 들어왔나......
뒤에서 놀러온 아주머니들 고기 달라고 하시는데...... 그냥 방생 했습니다......
감시잡으면 5짜 밑으로는 방생하자고 했걸랑여 ㅎㅎㅎㅎㅎㅎㅎㅎ
뒤이어..... 멀리 찌를 흘리던 잠수함 아우 ...
"왔다!!!!" 소리를 외치며 대를 멋지게 듭니다.......
대가 좀 휘나 싶었는데 휨새가 아닙니다......
올라온 놈은 게르치 40급...... 죽입니다.....
" 갖고 가서 미역국 끓여묵으라......"
" 그라까예??"
잠수함 아우가 고기 가져갈라고 담을것을 찾아보니 아무도 안가져왔네여....
손에 고기 들고 서 있을라니까 뒤에서 놀러온 아주머니께서
고기 주면 안되냐고 슬쩍 물어보시네여.....
잠수함 아우 ....그러시라고 고기 아주머니께 드리고.....
또 올라온 게르치 한마리....또 아주머니 드리고.......
아주머니들 고맙다고 캔커피를 하나씩 주시네여........
맛있데여 캔커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뒤로는 입질이 뚝입니다.......
수심 좋고.....고기 있을것만 같았던 방파제.......
뒷날 다시 손맛 보러 오기로 하고.....
잠수함 아우랑 아쉬운 작별을 하고...........
참.....................
남강이 아우늠이 지는 살감시라도 한마리 잡고....
잠수함이는 게르치 큰늠 잡았다고....
저거 둘이는 무신 프로조사네 뭐네 하고
지보고는 아마라고 놀립니다 ㅠㅠㅠㅠㅠㅠ
이늠을 우째뿌까예???????????
그라고 뭐라더라???????
멀리서 숭어가 풀쩍 풀쩍 뛰는거를 보더니....
" 햄요....숭어가 와 뛰는지 압니까???"
"모른다 와???"
그기여....... 요라면서
숭어가 물에서 풀떡 풀떡 뛰는기......
물위에 날라 다니는 하루살이를 잡아물라꼬 뛰는거랍니다.....
이늠을 직이삐까예?? 우짜까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에는 참돔 잡으러 또 갈낍니다....
우쨋든 요번 해에는 손맛 한번 볼랍니다.............
참돔 잡으러 주중에 가실분........
같이 가입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