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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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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톡이 4 1518 0
① 출 조 일 : 어제..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3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서서히 높아지는 파도..
⑥ 조황 요약 :

피곤함을 무릎쓰고 가게문닫고 저절로 감기는 두눈 부럽뜨고..
컴앞에 앉았는데 ..이글이 저글인지 저글이 이글인지~??
왔다 갔다하는 나의 컴퓨터글...내가 왔다갔다 하나~????

아~~상쾌한 바람!!
왼쪽으로 펼쳐진 바다...
바다만 바라봐도 행복해 질수 있는 토톡이는 낚시꾼이다///

해운대까진 멀쩡하던 파도가 간절곳에 도착하니 조금씩 일기 시작하는 파도..
어쩔땐 반갑게 맞아주다가도 순간 돌변하는 바다//
알다가도 모를 인간의 마음보다도 기분맞추기가 넘어렵당.

일렁이는 보트위에서 채비..
머리를 바닥쪽을 향해 보고있어니.
얼마나 됐다고 속이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동생이나 동생친구는 독한가보다..마음이 여리디 여린 나보다~~
마치 갯바위 위에서 채비하는거 처럼 부자연 스럽지가 않다.
한편으론 부럽지만 ..독한거는 싫다..
인간미 가득한 토톡이가 좋다//

대장크릴을 매무시 멋지게 하고..
새색시 시집보내듯이 부시리에게 선보이려 보냈다..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마음처럼...지발,,제발~~~

아~~탈때부터 불편하던 아랫배 밑에가 점점더~힘을 요구한다..
그래도 입질이라도 한번 받으면 ..잊을수가 있을꺼 같은데~~
시집간 딸은 소식없고...
온통 신경이 아랫배 밑에가있다..
쏘고 싶다..물총을~~
속은 점점더 니글거려 가고~~~

일렁이는 보트위에서 시도를 해봐~??
근데 너무 파도가 높아~위험하다..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면서 안그런척..아무렇지도 않은척//


초릿대끝을 치는 느낌//
카카카카~~왔다////
레버를 닫으니..순간적으로 장대허리 까지 물속에 쳐박힌다...
헉!! 대부시리다..
으~~장대를 세울수가 없다..
두손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도...점점 더 바다를 향해 정중히 인사하는 나의 장대..
인사성이 문제가 아니다...
장대를 세워야 하는데~~세워야 하는데..
릴 바로위를 보트난간에 얹히고 레버를 풀었다//

끼리릭!!~~~~끽~~
사정없이 풀려나가는 줄...줄..줄~~
으~~지발 그만좀 나가라..
너무 많이 나갔다 아이가~~
하기사~~부시리가 말귀를 알아들어면 부시리가 아니자~~
콧방귀 뀌면서....
끼리릭!!~~~~끼~ㄱ~~
힘들게 세운 장대....한없이 치고 나갈꺼 같은 부시리..
힘에는 힘이다///
레버를 잠궜다....밑줄 5호니까~~~
함해보자~~

동생과 동생친구는 대물인줄 알고 대를 접어준다..
고맙당..아우들아~~

이상하다...처음엔 부시린줄 알았는데~~참돔같은 느낌도 든다..
어쨎던 올려야 한다..대물인것 만은 확실하니까~~~
바닥에 주저 앉았다..
한결 편해진 나의 자세...해볼만하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지는 모르겠다.
처음과 지금의 힘이 똑 같다...옆으로 째지도 않는다..
꾹꾹 거리기도 하면서 뻐팅긴다...
그래 뻐팅기라..나도 뻐팅길란다..
힘겹게 릴을 한바퀴 돌리려고 몸을 앞으로 조금숙이고 감는데~~
꿈쩍도 안한다..뜨거랄~괜히 숙였다..

어쩌지~???으아~미치겠다.
아부지!!아부지!!힘을~~저에게 힘을..
힘들게 몸을 뒤로 젖히니..아~~젖혀진다..
젖혀진 만큼 릴을 감고..또 숙였다..
조금 감긴줄이 억울했던지..밑으로 쳐박는다~~

앗!!!
터질꺼 같다...안돼!!!!!

나의 온 몸의 정기를 빼앗아 가고..
장대의 자존심도 무참히 깨져버린...
허탈감///

야속하더이다~~님이여...



헉!!실수당..
깜빡 잊고 있었다..나의 아랫배 밑...
찔끔///으~~찝찝해~~
허탈감을 맛본뒤에 찾아오는 도저히 참을수 없는 생리현상//

야!!~~길학아! 나 물총쫌 쏘자!! 어깨좀 빌리도..
오줌 누럽나~??
그래!!급하다..

동생 어깨를 한손으로 잡고 휘청거리는 몸을 간신히 유지하면서..
지퍼 내리고 물총을 쏘는데~~
지금까지의 일렁거림 보다 훨씬 더큰 일렁 거림이~~

밑거덩////

얼마나 참았던 현상인가~~
끊을래야 끊을수가 ~~~
분수처럼 하늘높히 솟구치는 나의 뭐뭐~~
하늘을 향해 똑바로 누워있는 나에게~~~~뜨거랄..챙피//



야~~멀미난다//
철수하자....


노상방뇨///함부러 하다가는 저처럼.
동생들에게 쪽 팔립니다////


감사합니당...

댓글을 생활화 하는 낚시인이 됩시당////














4 Comments
물밑썸씽 2007.10.15 09:24  
아주 감칠난 글이네요.. 고놈 얼굴이라도 보셨다면...ㅎㅎㅎ
토톡이 2007.10.15 12:45  
ㅎㅎ그래서 지금도 참돔~???
 부시리~???
 뭐였을까??궁금합니다..잘생긴 얼굴 보여주기 싫었나봐요...
감사합니다//
희야남편 2007.10.16 05:56  
재미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는  그 님을 꼭???
토톡이 2007.10.16 11:20  
넵///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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