뽁쟁이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뽁쟁이

구름도사 13 2280 0
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아침에 집에서 제일 가까운 대변 바닷가 다녀왔읍니다.

다른건 안잡히고 복어만 올라오네요. 낚시하면서 흔히 보이는 졸복입니다.

그냥 살려줄까 하다가 몇마리 옆에 던져두었는데 간간히 씨알이 제법 큰넘도

보이네요.

대상어(?)는 희망이 없어보이고.....(항상 재수 바라고 가는거지만)

오랜만에 졸복을 한번 썰어먹자 싶어서 몇마리 잡았읍니다.ㅎ

회 쳐놓으니 얇게 썰질 않아서 그런지 쫄깃쫄깃이 아니라 고무를 씹는것
같네요.ㅎ

복어회는 역시 얇게 썰어야 되는가 봅니다.ㅎㅎ

먹다 절반정도는 튀김으로 튀겼더니 의외로 부드럽네요..

대상어 못잡으면 어떻읍니까? 잘 잡히는거 잡고 바다구경하고 그럼 돼죠
머...ㅎ

13 Comments
대구부동산 2007.12.20 21:39  
복어 대박 이네여~ㅎ 먹고는 싶은디 겁이나스리~항상 버리는 어종이져
뉴욕스타일 2007.12.20 21:45  
자격증있으세요? 칼하나 장만하세요 ^^;; ㅋ
신짝뽈락 2007.12.20 21:46  
저의 주대상어종입니다.ㅎㅎ 맛있겠네요
사랑지기 2007.12.20 23:18  
감생이보다 맛있는 복어...먹고 싶으네요..ㅋㅎ
금부도사 2007.12.21 02:05  
맨 윗사진보고 만지실지 아시는분이라 생각했읍니다...
아 젖가락을 확 모니터에 꼿고 싶네여.ㅋㅋㅋ
노래방팔단 2007.12.21 08:40  
구름도사님 이번이 마지막 조황이 되는거 아닌지요? ^^
통상 복어는 독이있어 꺼리는데 직접 회를 뜨시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복어의 독을 제거하는 방법 한번 올려 주세요...
상식으로 알아두게요... 그런데 회보니 정말 맛나게 보입니다.. ^^
잼나게 2007.12.21 09:09  
대체로 복어 종류는 눈깔 및 내장에 독이 있다 라고 알고 있슴다
눈깔과 내장만 깨끗이 정리하고 드신다면 별 무리가 없을듯..
앏은 저의 생각입니다..우째든 복 요리 전문가가 하셔야 할듯..ㅎㅎㅎ
조경지대 2007.12.21 10:19  
복어도 씨알이 큰모양입니다.
요즘 낚시도 다니시고 조행기도 올려주시고
복쟁이 하시길래 궁굼했습니다.
정말 대박이시네요......

복어 손질법도 배워 두면 좋을것 같은데.......
아무나 못 할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서면리 2007.12.21 12:03  
복어 손질하는 방법좀 올려 주세요....
그냥 저리 먹어도 되는건가요....
저는 복어 올라 오면 무조건 방생인디....
시간 되시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구름도사 2007.12.21 13:09  
손질 방법은 별개 없읍니다.ㅎ
살아있을때 머리를 절반정도 절단하여 그 껍질을 쥐고
한꺼번에 껍질과 내장을 홀랑 때어내면 됩니다.ㅎ
그리고 바닷물에 깨끗이 한번 행구면 끝.,..
구름도사 2007.12.21 12:59  
잡어 조황에 관심가져주신분들 고맙습니다.ㅎ

복어는 위험한 고기라 아무거나 무조건 드시면 안됩니다.

저도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서 복어를 잡아서 먹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경험에 의해서 먹을수 있다는것을 알기에 먹는것 뿐입니다.

제가 잡은 복어는 "졸복"이라는 고기로 우리들이 흔히 낚시를 하다보면

올라오는 복어 종류입니다.

그렇다고 낚시하다 올라오는 복어가 무조건 졸복은 아닙니다.

어류도감을 검색해보니 전에 있던 군산대학교 어류도감은 자료가

열리질 않네요.

그냥 포탈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졸복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복어목 참복과의 바닷물고기. 몸길이 30㎝ 정도. 피부에 유연한 작은 혹모양을 한 것이 빽빽이 나 있다. 몸빛은 등쪽이 갈색이며 암갈색의 작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 춘분 전후쯤 연안에 산란하기 위하여 온다. 살은 맛이 좋으나 난소와 간장은 맹독, 피부와 장은 강독(强毒), 정소는 약독이 있다. 한국의 황해와 일본 연안 등지에 걸쳐서 분포한다.>>

위에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지만 제가 그냥 졸복으로 판단하는 방법은

졸복은 가시가 아니고 작은 돌기모양으로 까칠까칠하며 그리고 꼬리부분이

노란색 계통의 색을 띠는것으로 알고있읍니다.

혹시 싶어서 당부 드립니다.

절대 아무거나 드시지 마십시요. 확실히 먹을수 있는것만 드십시요.

그리고 참 혹시 졸복을 드시더라도 꼭 살만 드시길 바랍니다.

일전에 통영에 복국집에서 저 졸복으로 탕을 해주는집이 있어서

먹었는데 껍질이 같이 요리가 되어서 나오더군요. 전문식당에서 나오는거라

그냥 맛있게 먹긴했읍니다만 꼭 살만 드시길 바랍니다.
내일은해가뜬다 2007.12.22 02:37  
그림의 복어는, 이름을 정확히 표현하자면,,,
"복섬"이라 합니다
우리가 훤히 말하는 졸복은 마지막 댓글의 첨부글이고요,,,,
연락선 2007.12.24 13:02  
쩐벌이도 안되는데 백도사랑님한테
나무 가다마이 안맞춰도 될련지요 ㅋㅋ
하여가네 맞으로는 그만이라고하여
목숨과도 바꾼다고하죠
참고로 경주 경찰서옆 뼝아리 차 나온는쪽
단층집이있는데 제가 돌아댕김시로
먹어본중에서 는 최고더만요
경주가면 꼭 들리고옵니다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