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어등은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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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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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등은 정말 싫어

stillgo 5 3559 0
① 출 조 일 : 2007. 12.19
② 출 조 지 : 남해
③ 출조 인원 : 홀로
④ 물 때 : 전혀 상관치 않음
⑤ 바다 상황 : 잔잔함
⑥ 조황 요약 : 몸은 조금 추스렸으나 찌낚시는 아직 무리라
해서 세칸대하나에 의지해 시간나는 대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이주전부터 엉뚱한 호래기만 죽어 납니다.
다들 아실만한 곳들이고
서너번은 이삼십여마리 서너번은 세자릿수를 넘겼습니다
호래기철이라 조용히 놀다 오기는 틀린일이고
주중은 그나마 자리가 납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요즘은 어딜가나 집어등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불켜진 방파제에 집어등을 켜서
호래기를 멀리 몰아 낸 다음
긴 대나 릴로 호래기를 힘들게 낚아 냅니다
불켜진 방파제는 발밑에 집어등을 비추더라도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달밝은 밤 호래기 마릿수가 현저히 줄듯이
수십번의 호래기낚시에서 불켜진 방파제에서
집어등과 만나는 날은 거의 몰황이었습니다
19일, 16일, 15일은 집어등과 만나 죽을 쑤고
18일, 12일, 9일, 8일은 집어등을 만나지 않은 덕에
세자리수를 가볍게 돌파한 날이기도 합니다
즐낚들 하십시요

5 Comments
아기볼락 2007.12.20 22:56  
오랫만에 글 올리셨군요 몸이 안좋아지셨다고 하시더니 다시 낚시하시는것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뽀올 2007.12.21 09:58  
sttillgo님 잘 계시죠? 가까운데 나오면 좋으련만 미조까지 가야 호래기 구경을 할수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십시오.

아기볼락님, 잘 계시죠? 그날 호래기라면 잘 먹었습니다.
그래도 2007.12.21 11:24  
다시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그리던 바다가 더욱 힘을 줄 겁니다....
stillgo 2007.12.21 17:33  
8월말에 수술하고 한두달 어거지로 몸을 추스리다 달포전부터 쏘다니고 있습니다
아직은 몸이 시원찮아 좀 그렇습니다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기볼락 2007.12.22 01:10  
뽈님 반갑습니다 주신 뽈락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보이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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