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생이! 이렇게도 잡히더라~
① 출 조 일 : 10.3일
② 출 조 지 : 여수 금오도
③ 출조 인원 : 와이프와 둘이서
④ 물 때 : 오전10시
⑤ 바다 상황 : 낚시하기 최적인듯
⑥ 조황 요약 :
추석 다음날 강진 마량으로 출조갔다가 저녁에 식당가서 전어회를 주문했는데 유난히 비린내도 많이나고 싱싱하지가 않아서 와이프는 먹지않고 아까워서 혼자 절반가량 먹었는데 식중독이었는지 그날밤 날이새도록 토하고 토하고 또 토하고~
다음날 낚시는 꿈도 못꾸고 고열에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젠 전어는 죽어도 안먹을랍니다.
그날 사용못한 밑밥이 아까워서 2일 새벽에 와이프와 여수로 출발 금오도행 여객터미널앞에 주차하고 한숨잔 후 6시 10분 출발하는 배에 올랐습니다. 자동차와 와이프와 저... 도선비용이 편도 26,000원이었습니다.
여천항에 내려서 심장리에서 다시 유송리까지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방파제마다 들러서 분위기를 파악하니 학꽁치 때문에 미끼를 내릴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송고항 방파제에서는 전갱이살을 미끼로 고등어 낱마리를 잡는분을 보았습니다.
낚시 지식도 없고 그냥 사람없는 조용한곳에서 담궈보고자 해안도로 마지막항인 함구미로 갔는데 마치 한분의 조사님도 안계셔서 짐을 풀었습니다.
예상대로 학꽁치 때문에 새우미끼로는 낚시불가능한 상황이라 우렁같은 작은조개를 깨트려서 살을 미끼로 던지니 학꽁치는 건들지않고 간간히 손가락 크기의 전갱이가 올라왔습니다. 간혹 보여지는 형광등 학꽁치에 눈이멀어 감성돔 3호 바늘에서 벵에돔 6호로 바꾸고 전갱이 껍질을 벗겨서 작은 새우크기로 잘라서 바늘에 끼웠는데 얼마후 찌가 스윽~~~ 히트! 28cm가량의 감생이였습니다. 이에 힘을얻어 다시 투척 몇분후 15cm가량의 감생이가 다시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물의 흐름이 반대로 바뀌더니 입질 끊기고 뱃시간 때문에 짧은 90분간의 낚시를 마치고 짐을 챙겼습니다.
@ 믿거나 말거나 전갱이 껍질을 미끼로 감생이를 포획한 사건!
-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낚시 지식이 해박했다면 이런 시도를 상상했을까 싶습니다.
@ 와이프에게 낚시꾼들만이 들을 수 있는 온갖 사기꾼 소리를 다들었던 지난 시간들이었는데...
- 와이프 앞에서 두마리의 감생이를 방생하면서 들어갔던 어깨의 힘! 아마 평생 잊을수가 없을듯합니다.
왠지모르게 가벼운 웃음이 지어지는 시간입니다.
모든 회원님들 항상 아름다운 사연들이 살포시 넘쳐나는 좋은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② 출 조 지 : 여수 금오도
③ 출조 인원 : 와이프와 둘이서
④ 물 때 : 오전10시
⑤ 바다 상황 : 낚시하기 최적인듯
⑥ 조황 요약 :
추석 다음날 강진 마량으로 출조갔다가 저녁에 식당가서 전어회를 주문했는데 유난히 비린내도 많이나고 싱싱하지가 않아서 와이프는 먹지않고 아까워서 혼자 절반가량 먹었는데 식중독이었는지 그날밤 날이새도록 토하고 토하고 또 토하고~
다음날 낚시는 꿈도 못꾸고 고열에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젠 전어는 죽어도 안먹을랍니다.
그날 사용못한 밑밥이 아까워서 2일 새벽에 와이프와 여수로 출발 금오도행 여객터미널앞에 주차하고 한숨잔 후 6시 10분 출발하는 배에 올랐습니다. 자동차와 와이프와 저... 도선비용이 편도 26,000원이었습니다.
여천항에 내려서 심장리에서 다시 유송리까지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방파제마다 들러서 분위기를 파악하니 학꽁치 때문에 미끼를 내릴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송고항 방파제에서는 전갱이살을 미끼로 고등어 낱마리를 잡는분을 보았습니다.
낚시 지식도 없고 그냥 사람없는 조용한곳에서 담궈보고자 해안도로 마지막항인 함구미로 갔는데 마치 한분의 조사님도 안계셔서 짐을 풀었습니다.
예상대로 학꽁치 때문에 새우미끼로는 낚시불가능한 상황이라 우렁같은 작은조개를 깨트려서 살을 미끼로 던지니 학꽁치는 건들지않고 간간히 손가락 크기의 전갱이가 올라왔습니다. 간혹 보여지는 형광등 학꽁치에 눈이멀어 감성돔 3호 바늘에서 벵에돔 6호로 바꾸고 전갱이 껍질을 벗겨서 작은 새우크기로 잘라서 바늘에 끼웠는데 얼마후 찌가 스윽~~~ 히트! 28cm가량의 감생이였습니다. 이에 힘을얻어 다시 투척 몇분후 15cm가량의 감생이가 다시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물의 흐름이 반대로 바뀌더니 입질 끊기고 뱃시간 때문에 짧은 90분간의 낚시를 마치고 짐을 챙겼습니다.
@ 믿거나 말거나 전갱이 껍질을 미끼로 감생이를 포획한 사건!
-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낚시 지식이 해박했다면 이런 시도를 상상했을까 싶습니다.
@ 와이프에게 낚시꾼들만이 들을 수 있는 온갖 사기꾼 소리를 다들었던 지난 시간들이었는데...
- 와이프 앞에서 두마리의 감생이를 방생하면서 들어갔던 어깨의 힘! 아마 평생 잊을수가 없을듯합니다.
왠지모르게 가벼운 웃음이 지어지는 시간입니다.
모든 회원님들 항상 아름다운 사연들이 살포시 넘쳐나는 좋은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