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신안군 흑산면) 참돔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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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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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신안군 흑산면) 참돔 조황

andy 3 1336 0
출 조 일 : 7.22(일)
출 조 지 : 신안군 홍도
물 때 : 조금
바다 상황 : 잔잔

신안군 흑산면에 위치한 홍도로 참돔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관광객들 틈에 섞여 도착한 홍도의 갯바위는 그야말로 한가함 그 자체였습니다.

현지인들과 여객선을 이용한 낚시인들에 의해 돌돔낚시가 이루어지고 초겨울에는 감성돔 낚시가 이루어질 뿐

참돔낚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고 조금인점을 감안하여 홍도 부속여를 공략키로 하고 갯바위로 서둘러 나가봅

니다.

홍도 본섬 남쪽에 위치한 3개의 부속여,

갯바위에 내려서 조류의 흐름을 보니 아직까지 들물이 진행되고 있어 발밑으로 파고드는 세찬 조류에 도저히

낚시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오전 7시를 넘기자 이내 썰물로 바뀌면서 조류가 밋밋해지자 서둘러 채비를 꾸려봅니다.

3호 낚시대에 5호원줄 4호목줄, 전유동특대찌에 세찬 조류를 감안하여 4B봉돌 두개를 분납하여 물리고 발밑에

서 멀어지는 조류에 태워봅니다.

갯바위 주변을 집중적으로 노리하는 종선배 선장님의 말이 있어 지속적으로 공략해보지만 간간히 올라오는 것

은 열기.

오전 9시 중썰물이 시작되면서 한풀 기세가 꺽인 조류에 맞추어 2B봉돌 하나만을 달아 발밑부터 서서히 흘려

봅니다.

원줄을 통해 전해오는 톡톡거림, 곧바로 이어진 챔질에 발밑까지 힘없이 끌려오다가 순간적으로 드랙소리를

내려 한참이나 실랭이를 합니다. 물위에 뛰워 놓고 보니 80cm정도의 준수한 농어,

건너편 갯바위에는 무엇인가 큰놈을 걸었는지 낚시대를 치켜세우고 뜰채를 찾느리라구 한바탕 소동이 벌어집

니다.

다소 발판이 높은탓에 제대로 처리가 되지않아 발밑으로 차고드는 기세에 그만 채비를 터트리고 맙니다.

서둘러 미끼를 끼우고 이번에는 조금 멀리 흘려볼 요량으로 찌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 흘려봅니다.

가물가물 보이던 찌가 갑자기 사라지고 3호낚시대를 반원처럼 휘며 강력한 저항이 느껴집니다.

갯바위 20m 정도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끌려오던 채비는 갑자기 느슨해지고 올라온 채비를 점검해보

니 바늘이 입에서 빠졌습니다.

허탈감이 온몸으로 전해져오고 순간적으로 긴장한 몸은 힘이 빠져 멍하니 바다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입질,

탈탈거리며 올라오는 참돔은 65, 55 두마리.

물색이 너무 맑아서 인지 갯바위 주변보다는 30m이상 채비를 흘려야만 입질이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사리때가 되어 적절한 포인트만 선택하면 많은 조황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쉬운 오전낚시를 뒤로하고 복잡한 관광객들 틈에 끼어 목포로 돌아오는 쾌속선에 오릅니다.




3 Comments
설잠자리 2007.07.24 12:35  
참돔이 통통하니 힘 좋아겠습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샤크라 2007.08.01 10:51  
지금 사진은 주전자 바위앞 넢적바위인데요 미끼는 무엇으로
하셨는지요?
andy 2007.08.03 16:34  
예 맞습니다, 제가 주전자 바위에서 촬영한 것이고 미끼는 당연히 크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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