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줄은 왜그리 잘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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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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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줄은 왜그리 잘터지나??

나꼬무꼬 10 3951 0
① 출 조 일 : 10월에 마지막날
② 출 조 지 : 지네?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13
⑤ 바다 상황 : 봄날
⑥ 조황 요약 :


어제 아는형님꼐 뭘좀 물어볼 일이있어 전화를하니 컬러링에
이용-잊혀진계절이 흘러나오는데 너무 슬프게 들리데요

~10월에 마지막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기고 우리는 헤여졌지요~~~
그날에 쓸쓸했던 추억이 그대에 진실인가요~~~(제목이 맞는지 몰겠네요,,틀린다면 아시는분이 좀 알켜줘요)
그노래가 자꾸 귓전에 맴도니 잠시우울해지데요

아~! 어디론가 멀리 떠나구싶다,,,,,,,,
이~나이에도 가을을 타는가봅니다,,,ㅋㅋ
그래 세컨드라두 있으면 술이라두 한잔하고픈데,,,ㅊㅊ
요즘 애인없이 사는사람들은 천연기념물 이라던데,,,,,,세상흐름에 졸지에 천년기념물되구
,
아~!슬프다,,어디라두 가보자싶어
3칸반민장대 하나들고 청개비 한통사서 진해에서 막배를타구 연도도착해 장대들구 왔다리 갔다리
하구나니 조금 마음이 안정되더군요~

바다상황 좋았구요 새벽 두어시까진 바람한점 없더군요
장대에 캐미를장착하여 던지니 맴이 설레입니다,,
첫스타트로 어떤넘이 올까하구요
흐르던찌가 까빡 내려갑니다 망시네요-실망 또망시

이건입질이 조금틀리네요 천천히흐르던찌가 살짝내려갑니다 기다립니다,,,
찌가안보일떄 쯤챔질을하니 반짝반짝한놈이 올라옵니다 손맛이 조금 틀리네요
장대줄을 길게했드만 테드라 따게비에 걸려 줄이 떨어집니다--닝기리 신발끈 -,.-
맛없는 망시는 올라오는데 맛존넘은 무게가 조금있다구 잘안올라오네요-자동방생-,.-
또한넘은 얼굴도 못보구 -,.= 물자말자 테드라속으로 쳐박힙니다,,,팅(오늘 존나이 재수없네-속으로)
옥션에서 밑줄4000냥짜리 샀더만 불량품인감-,.-

그렇게놀다 새벽~떄에 한5마리는 잡겠지ㅋㅋ,했는데
닝기리 3시좀 넘어서니 바람이 터지네요
바람이 터지구나니 수온이 마니 내려갔네요
미끼를 만져보니@#$% 이게 아이다싶어----현대인은 포기가빨라야된다구 아르키메데스가 그랬나,ㅋㅋ
그래서 첫배타구 철수하구 왔심다
바람이라두 맛구오니 맴이좀 풀리네요-,.-

집에와서 마눌하구 같이먹는데 니빨이 좀아파 서너점 먹구나니 마눌이 다묵고 없네요,,,엉엉엉
같이 못놀겠어요--
이렇게 살아야되나-?? 또낚수가구집네 ㅋㅋㅋ



10 Comments
수향 2007.11.01 14:06  
4,000냥 자리면 후로로카본사가 아니네요...
나일론줄은 그냥 당겨보면 강도가 강한것 같지만 국산이나 일산이나
쓸림에는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7~8년 전부터 국산 sw사의 후로로카본 목줄로 잘 쓰고 있습니다.
같은 가격대의 일산목줄보다 투명도나 직진성이 낫더군요...
나꼬무꼬 2007.11.02 11:36  
수향님 ~
직진성이나 모든면이 존걸 왜~모르겠음니까^^
국산줄 존걸로 추천좀 해주이소^^
수달 2007.11.01 16:04  
국산 줄이 잘 터지는건....
 
 아마도.. 낚싯대 보호 차원이 아닐까요..

 넘 강하면 낚싯대 부러질까봐.... ^^;;
나꼬무꼬 2007.11.02 11:37  
수달님
정답인것 같습니다,,,ㅋㅋㅋ
저도 글케 생각이드네요~
미스타스텔론 2007.11.01 16:35  
농애, 보락, 감시 등 골고루 손맛을 봤군요. 
애인없는 사람이 천연기념물이라면 국민의 절반이상은 천연기념물? ㅎㅎㅎ
와이프와 자식,부모 가족이 애인이지요.
따개비에 걸리면 10만원짜리도 터집니다. 그리고 농어,볼락 등 바늘위는 항상 자르고 바늘을 매야 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나꼬무꼬 2007.11.02 11:41  
따게비엔 장사 있겠읍니까~
쭉빨고 들어가다 팅 하니~~~~
물속이 안보이니 답답할뿐이죠
그런데 10만원짜리 목줄도 있읍니까,,,,ㅋㅋ
일취월장 2007.11.01 19:15  
저도 연도 자주 가는데,
지난 주 토요일에 밤샘했습니다만 고기같은 고기는 못 잡고  왔습니다.
아침 첫 배로 나오는데, 50대 후반의 옆 조사님 쿨러를 들여다 보니
꼭 위 사진의 농어와 감시 만한 고기가 대여섯마리 들어 있었습니다.
'먹을만큼 잡았다'며 아주 흡족해 하시더군요.
그 분 역시 청개비로 흘림을 했다고 하더군요.

언제 연도 밤낚시 들어 가실 때 나꼬무꼬님과 동행 한 번 하고 싶습니다.
나꼬무꼬 2007.11.02 11:50  
일취월장님 반갑습니다~
제~경우 연도는 가을에는 꼭몇번씩 다니는곳입니다 가깝구해서,,,,
올~가을에는 2번밖에 밤낚시 못갔읍니다
가을철에는동네낚시터치곤 한번씩 갈만한 그런~곳입니다
담에 가실떼 연락한번 주세요~존날되시구요
고성낚시꾼 2007.11.02 20:20  
수달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제가 생각할땐...낚싯줄도 사람가려가며 끈기를 유지합니다~~~ㅋ
낚싯줄까지 님을 외면하면~~~ㅋ~~~에구 넘 심했나??????????
꽤 쌀쌀해 졌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나꼬무꼬 2007.11.03 11:36  
고성낚시꾼님 줄이 사람을 가리는게 아니라
 사람이 말을 좀가려야겠군요....
애그 넘~심했나 ??????? 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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