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에서 고동줍는 재미와 지세포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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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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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에서 고동줍는 재미와 지세포방파제

수향 27 5772 0
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휴가겸 출조때는 고동줍는 재미도...

저번주 한산면 추봉도에는 한산-추봉연도교가 생겨서 그런지 많은 차량들이 추봉도에 들어와 있더군요.

그래서 한산도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거제도로 가기위해 나오는데 한산도 길옆에 저런 쪽쪽이 고동이
많다는걸 알기에 좀 주워 봤습니다.

저 때는 한참 밀물이 진행된 상항이었는데 그래도 먹고 남을만큼 충분히 주었지요.
썰물때부터 줍는다면 아마 못들고 나올만큼 줍고도 남을겁니다.

한산도쪽으로 가시는 분들중 아직 많은 분들이 고동이 있다는걸 모르고 있는거 같아서
알려 드립니다.
요 놈들은 서서보면 한마리도 없는것처럼 잘 안보이지만 탁 앉아보면 그 순간부터 수두룩하게 있습니다...

뒤꼭지를 잘라내고 쪽쪽 빨아서 먹는 이 고동이 유원지등에서는 사먹을려면 꽤 비싼편이지요...

이번 휴가 마지막 날(8/2) 오후에 지세포방파제에 가 봤는데 지세포방파제는 물때를 타더군요.
만조에서 중물정도까지 빠져나갈때 벵에돔 입질을 많이 받을수 있다는 현지인들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물이 빠졌을 때는 -초들물때 거의 입질을 받기가 어렵다는 말이지요.
그 날 낮에 낚아서 살림망에 벵에돔이 들어있던 사람들은 있었지만 오후에는 벵에돔이 전체적으로
거의 한마리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나오면서 확인한 또 한가지...
지세포방파제 배내리는 돌방파제(?) 에서 내만쪽으로 상사리들이 청개비를 사용한 원투낚시에서
초들물때부터(그 날은 해거름부터) 올라온다는 소식 전합니다.

632868200515.jpg
7/29일날 봉암에는 차량이 저만큼 많았습니다...
날이 흐린탓에 사진이 많이 흐리게 나와 포샵에서 조금 선명하게 수정한 사진이 이렇습니다. 

27 Comments
코난66 2007.08.05 10:18  
천기를 누설하시다니....ㅎㅎㅎㅎ 잘보았습니다...^^
수향 2007.08.05 20:57  
윽~! 천기누설인가요... 그만한 일로.... ㅎㅎㅎ~
靑明 2007.08.05 10:30  
즐거운 가족 나들이  되셨겠네요.

부럽습니다.

쪽쪽이  조거 참 맛있는데  ^ㅎ^
수향 2007.08.05 20:59  
쪽쪽이고동은 저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진은 와이프와 조카들 이고요.
왼쪽편에서 고동 줍고있는 처가식구들은 사진에서 제외 시켰습니다...^^
청명님도 휴가 잘 다녀 오시이소.....
불루버드 2007.08.05 12:46  
수향님 안녕하세요 저도 하기휴가가 며칠 남지안아 자문 구합니다  한 3가족정도 낚시도하고 텐트치고 야영도 할려는데 지세포방파제가 어떨런지요  죄송하지만 아시는데로 갈켜 주세용
수향 2007.08.05 21:05  
지세포방파제는 준비만 잘 하신다면 낚시를 겸한 야영을 해도
괜찮은 장소 같더군요.
물질만 조금 할줄알면 방파제 초입 바깥에는 고동종류, 끝쪽엔
홍합등의 안주거리도 많고...
방파제에 매점이 있어서 거기에서 약간의 사용료로 물을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 날 거기서 옷입은채로 샤워를 하기도 했었지요.
(1인당 물세 1,000원)
그리고 다른 문의는 방파제입구까지 배를 운항하는 선창낚시점에 하시면 됩니다.
아름다운낚시 2007.08.05 13:43  
작년 휴가때는 연결 다리가 공사중이라 사람도 별로없고하여
조용하고 좋았는데....이제는
이번에 가보시니까 사람이 많았는지요..
주차할 곳도 별로 없을거 같은데..
마을뒤쪽 시멘트도로에도 이제는 차들이 다니는지요..
다음주 복합하지 않으면 다시 한번 더 마지막으로 가볼려고요..
내년되면 소문이 나서 조용하고 좋았던 그런 분위기는 이제 없어지겠지요..
아니면 다리 건너서(한산도)에 주차하고 놀러만 가면 좋은지요
수향 2007.08.05 21:01  
저희도 첫날(7/29) 봉암에 가보니 다시 첨부한 사진에서 보듯이
차가 너무 많아서 적당한 자리에 주차한 후 몸만 가서 물놀이를 좀
하다 왔습니다.
차량진입은 황대감님 말씀처럼 마을입구 방파제가 있는곳에서 막아
놓았습니다.
그래선지 리어카로 짐을 나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어부왕 2007.08.05 18:08  
가족들과 즐거운 낚시 여행을 하셨네요.
느태에서 손맛은 많이 보셨는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수향 2007.08.05 21:03  
땡~~!
느태아니고 지세포 입니다...
어부왕님 처럼 빵가루조법을 한번 시도해 볼려고 했으나 썰물때라
그런지 벵에돔의 모습은 지세포방파제에서 그 날 오후 한번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휴가때 벵에돔조과는 한산도 하포에서 세마리와 예구에서 안섬에 잠깐 들어가서 서너마리 낚은게 다 입니다...^^
어부왕 2007.08.06 14:53  
헐~~~ 지세포라고 쓴다는것이 느태라???
땡~~~! ㅎㅎㅎ
황대감 2007.08.05 19:02  
마을입구에 주차하셔야합니다
몽돌해수욕장은보기에는 좋은데 수심이 깊어서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향 2007.08.05 21:03  
맞습니다.
봉암해수욕장에서는 썰물때는 대체로 물놀이를 하기에 좋으나
어느정도 밀물이 들고나면 수심이 깊어지므로 조심을 해야합니다...
불루버드 2007.08.05 23:54  
수향님 감사합니다 알찬 정보 요번 휴가에 많은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모쪼록 하시는 일 형통하시고 건강하게 즐 낚 하세요
수향 2007.08.06 11:43  
꼭 지세포방파제엘 가신다면 햋볕을 가릴수있는 케노피천막을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겁니다. 모쪼록 즐휴 되시길...
자연속으로 2007.08.06 01:47  
ㅎㅎㅎ 위분이 천기누설 이라고 ...??
그래서 입 담물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쪽쪽 고동보다 맛있는것 맵살이 고동....??
그리고 문어.낚지.해삼,전복,등등등,,
그리고 그곳 조금위에 올라가며 밀물참게에
가애비.모애비..ㅎㅎ..ㅎㅎㅎㅎㅎ낚시꾼 천국이.........
그곳에 터 내리고 난후에..천기누설 하겠습니다..
ㅎㅎ그리고 그곳 일년 내일 감시 보장하고 다른고기도..ㅎㅎㅎ
천기누설 하고싶은데.. 좋은님만에게..그때가서..ㅎㅎㅎ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그때 봅시다,,??
아름다운낚시 2007.08.06 08:34  
쪽쪽이 고동 이거 잡아 드실때는 바닷물에 조금 담구어서 뻘을  빼야되고...
유원지에서 파는거는 사실 양념을 조금 합니다...
그래야 맛 있으니까요........
참고로 뻰지로 뒷에 자를때는 삶기전에 잘라서 씻어 불에 올려 놓아야
잘라낸 후 잔유물(기립빠시??)없어집니다...
물론 삶을때 양념도 하니까 유원지에서 사 먹을때는
집에서 먹는 것보다는 조금 맛 있습니다.
그리고 일명 쌀쌀이 고동(조금 매운고동?)등 고동류나 소라류 먹을때는
되도록이면 내장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먹고 나면 배가 아픈 부위가 있는데 고동류의 성기부분이라고 하기도 하고..
불루버드 2007.08.06 09:09  
자연속으로 님.  아름다운낚시 님 .이번주말경 가기전에 하마부터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알찬 먹거리 요리 ,정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두루 편하시고 건강하세요
6짜감생이꿈 2007.08.06 10:25  
한산도 봉암에 7년전부터 휴가때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다리가 놓여지고 나서는 옛날 봉암 해수욕장이 아님니다.쓰레기,차량소음,주차난까지 이렇타보니 주민들 인심 또한  각박해 지는것 같고..... 쓰레기 부분이라도 처리가 되어으면...
수향 2007.08.06 11:42  
자연속으로님.
천기누설 좀 하셔도 되는데...
한산도에 민물새우 잡을곳도 있나보죠.?
맵사리고동(밥고동-거제에서)이야 제 전문입니다만...^^
여름철 방파제등지에도 많이 붙어있지요.
잘잘한 융털같이 생긴 알이 붙은곳에 와그르르 붙어있습니다.
한자리만 잘 찾으면 작은 밑밥통에 한가득도 담을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엔 지세포에서 딴 밥고동으로 회무침을 해 먹었지요.

아름다운낚시님 안녕하세요..

쪽쪽이고동 요리법(?)은 간단합니다.
살려두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바닷물에 꼭 담그실 필요는 없고요.
바닷물에 뻘물을 빼질 않았다면 삶기전에 씻을때 구정물이 좀 많이나올 뿐
맛은 더 좋습니다.

잘 씻은 다음 물을 제법 넉넉하게 해서(중요) 삶아야 합니다.
물을 많이 넣는만큼 소금을 좀 넣는것도 필요...
삶아낸 다음 뒷꼭지를 잘라서 삶은 제물 절반 정도에 한번 씻어서 님의 말처럼
찌꺼기를 제거해야 먹기에 좋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그 맛이 유원지보다 나으면 낳았지 못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양념을 안해도 쪽쪽이고동 자체가 맛이 있는 종류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점 하나.
삶은 고동을 보관할 때는 반드시 삶은 제물에다 담궈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냉동을 시키더라도 다시 녹혀서 먹을때 알이 잘 빠져나오지요.     

그리고 참고동등은 통째로 먹어도 괜찮으며 맵사리고동(밥고동) 역시
어른들은 그냥 먹어도 거의가 별 탈이 나질 않습니다.
오히려 맵삭한 그 맛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만약 애들이 매운맛 때문에 싫어하면 고동 뒷부분 날감지를 때어내면 똥까지 같이
제거됩니다.
이렇게 하면 쌉쌀하고 매운맛이 다 없어집니다.

배탈이 나는 고동은 다른 종류의 고동으로 고동속의 하얀 덩어리 부분을
제거해야만 하는 종류입니다.


안녕하세요. 6짜감생이꿈님..
봉암은 지금 인심이 많이 변한듯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물놀이만
하다가 나와버렸습니다. 이제 조용한 맛도 많이 없어지고...
봉암의 쓰레기문제는 봉암에서 처리를 한다고해도 여름철엔 부족할 듯 합니다.
한산도농협에 가면 제활용품 놔두는데도 있고 농협에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니 거기에 담아서 낚시점을 겸하는 편의점앞의 쓰레기배출장소에 두고 온다면
좋을텐데요...
아름다운낚시 2007.08.06 12:27  
음----좋은 지식하나 습득했습니다.
고동 먹고 배가 아픈적이 많아 인터넷 찾아봤더니 어쩌고 저저고 하기에...
전번에 통영 놀러 갔더니 많아서 잡아 삶았는데..영 조리 할 줄 몰라..
아름다운낚시 2007.08.06 14:53  
다음에 추봉 갈때 ..뻰지 하나 가져 가야되는거 아닌가요...고동 잡아서 뒤부분 잘라야 되니까요?...고동은 아무곳이나 있겠죠...
수향 2007.08.06 18:35  
다른곳은 안 잡아봐서 잘 모르겠네요...
저기는 한산도 소고포에서 한산초교 못가서 문어포로 넘어가는길
가기전 도로옆 가드라인 아래입니다. 가드라인이 뚫려있는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썰물때 내려가시면 많이 주우실 수 있습니다.
햇빛에 유의하시고 니퍼등을 가지고 가시면 좋겠네요.
주운 고동을 보관 하실땐 양파망 같은곳에 담아서 물속에 담궈둬야
하며(산판등지에 달아두면 좋습니다.) 절대 밑밥통 같은곳에 담아
두시면 안됩니다. 흘러내린물이 고여 아래에 있는 고동이 썩게
되니까요. 물속에 넣어서 보관할 수가 없어 부득히 밑밥통등에 보관을 하시려면 자주 물을 따라내어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해야합니다.
아름다운낚시 2007.08.06 19:10  
감사합니다.
우리집 애들이 좋아해서요...
6짜감생이꿈 2007.08.07 08:43  
한산도 장곡마을에서 창곡마을사이 바다입니다.
섬이좋아 2007.08.07 16:38  
위의 고동줍는 사진을 보니 고향생각이 많이 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어촌에는 마을마다 어촌계 및 부녀회가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 상의 고동잡는 곳은 개인 및 마을소유일 겁니다. 혹시 섬 및 어촌지역에서 위와 같이 고동을 줍거나 기타 조개를 줍는다든지 할 때는 그 마을의 어촌계 및 마을 이장에게 물어보고 하세요.  고동이 마을의 소득원일 수도 있으니까요
수향 2007.08.07 17:01  
섬이좋아님.
어촌에는 대부분의 수산동식물이 어촌계 재산인 곳이 많지요.
그런데 저기는 바지락만 캐지않으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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