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칼바위..뻥에다가 황입니다 ㅠㅠㅠㅠ
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이래 저래 돈도 안되는일 뛰어다닌답시고 바쁘게 다니다 보니까는
솔향기 행님이 오짜 감시 잡았다고 묵으러 오라카는것도 못가보고....
요래 조래 있다가 친구늠이랑 둘이서 날랐습니다.............
날씨 좋고............. 물때도 괜찮은것 같고....
둘이서 짐챙기고 나르면서 요번에는 손맛 보겠지 ...나름 부푼 꿈을 안고 욕지로 날랐습니다........
그래 이제는 제대로 된 바다에서 괴기 손맛 한번 보자....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일단 오전만 낚시하고 철수시간때 야영팀과 자리 바톤 타치 해준다고 내려준 자리가....
섞은 냄새에 쓰레기에........
그냥 기분 잡칩니다.......
낚시고 뭐고 짜증이 확 밀려옵니다........................
라면 하나 끓여 먹을라 캐도 도저히 앉을곳이 없습니다..........
낚시하는곳에는 크릴이 덕지 덕지 말라 붙어있고..............
앉을만 한 곳에는 쓰레기를 태워서 바우가 시커멓고.....
군데 군데 크릴 섞은 물에다가.....
모기는 우째 그리 극성을 부리는지 원.................
일단 대충 치워놓고 낚시를 하는데....................
스믈스믈 들어가는 찌를 보면서 겉어 올려보니 쏨뱅이입니다............
에거.......... 오늘도 낚시 틀렸구나 싶으데여..........................
이래 저래 괴기도 안되고.......
술뱅이....물망사...는 지천에 깔려서 품미끼 받아먹느라고 난리고............
욕지 가실분들 대체미끼 가져가이소 ..................
짐정리 해서 철수배로 다시 칼바위라카는 곳에 내맀습니다.....
그곳에서 철수 하시는분들..... 품통을 하나 주시면서
"여기다 쓰레기 담아서 오이소.."
"우리가 쓰레기 줍는다고 주웠는데 다 못주웠습니데이...."
허거걱.....
날도 더버 죽겠는데...........
내리고 보니 여기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온통 크릴 범벅이고....쓰레기 천지고.......
낚시를 온건지....쓰레기장에 온건지....원.........
얼른 짐 정리하고 돌아보니 한쪽에 그늘진곳이 있네여...
그늘에서 좀 쉴려고 가봤더니.....
여기는 그냥 지뢰밭입니다..... 써글..........
그냥 땡볕에 텐트치고 .... 밥 해먹고.......
그나마 고등어 통조림 챙겨갔기에 밥이라도 먹었지.....
그냥 맨밥 먹을뻔 했십니다 고기 못잡아서여 ㅎㅎㅎㅎㅎㅎㅎ
이래 저래 그나마 쪼금 깨끗한곳 찾아서 한숟가락 뚝딱 해치우고
텐트 들어가서 그냥 잡니다.........
자는둥 마는둥 더위에 뒤척이다가 눈 떠보니 5시가 되가네여....
슬슬 낚시 해볼까 ....
친구늠 깨워서 이리 저리 준비 하는데.........
저쪽 모퉁이에 한분이서 야영 하시던데.....
그쪽에서 뱃소리가 들리면서 뭔가 퉁퉁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설마?????????????
이 밝은 대낮에 뻥치기??????????????
혹시 하면서 가만 쳐다보니....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혼자 야영하시는분 바로 앞에서 두대의 배가 뻥치기를 하네여......
우와.....이럴수가 있습니까?????
그냥 낚싯대 들고 저걸 신고해 말어???
고민하고 있는데.......
그 배들 지나가고 나니까....
또 다른 커다란 두척의 배가 갯바위 바로 앞에서 그물질을 하고 갑니다.......
그동안 5척 정도의 배가 통발을 빠주고 갑니다..........
도저히 낚시할 기분이 안납니다.......
그래 어부들도 안잡아가고 낚시꾼들도 안쳐다보는 술뱅이.... 물망사 너거라도 많이 묵고 자라라
싶어서 발밑에 품이나 하고 있는데
날이 어둑 어둑 해지자
어디선가 나타난 또 두대의 배...................
뻥뻥 거리면서 고기를 훑어갑니다..............................
친구늠이랑 낚시 포기하고 낚싯대 챙겨넣고
낮에 잠깐 몇마리 올라왔던 뽈라구 회떠서 소주 한잔하고..............
둘이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여...............
그냥 또 잣씁니다..................
새벽에 눈떠서 남은 품미끼 바다에 괴기들 밥주고...............
일찌감치 짐정리 해놓고......
쓰레기 대충 주어담고...............
갯바위 씻어 내리고.................
그래도 시간이 남네여.............................
배올때까지 친구늠이랑 둘이서 대드리우고 있는데
참돔은 포기하구여....
뽈락이 한마리 한마리 올라오데여......
뽈락이라도 잡을라고 말입니다...............
따문 따문 올라오던 뽈락이 그래도 20여마리가 넘네여........
그거라도 소중히 아이스 박스에 담아놓고.....
철수배가 들어오네여......
매섬 사장님 직접 오셔가지고 갯바위 내려 보시더니.....
혀를 끌끌 찹니다....
" 봉지에 하나씩만 담아와도 괞찮을낀데......"
말끝을 흐리면서 직접 쓰레기 주워 담으시네여.....
이리 저리 갯바위 정리하고.....
철수길에 보니 이름난 포인트는 거의다가 쓰레기 천국이더군여.......
아무리 고기가 잘 잡힌다 해도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더군여.........................
올만에 시간내고 돈들여서 좋은 공기 쐬러 갔다가.....
썩은내만 .....
쓰레기 썩은내에다가......뻥치기.....통발........
코가 콱콱 막히는 출조였습니다.............
참고들 하시고여.....
더운 여름 땡볕에 무더위 조심들 하시길 바랍니다..............
요번 토욜은 가까운 광안리 바닷가 가서 메가리나 잡으면서 소주나 한잔 해야겠심다..........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이래 저래 돈도 안되는일 뛰어다닌답시고 바쁘게 다니다 보니까는
솔향기 행님이 오짜 감시 잡았다고 묵으러 오라카는것도 못가보고....
요래 조래 있다가 친구늠이랑 둘이서 날랐습니다.............
날씨 좋고............. 물때도 괜찮은것 같고....
둘이서 짐챙기고 나르면서 요번에는 손맛 보겠지 ...나름 부푼 꿈을 안고 욕지로 날랐습니다........
그래 이제는 제대로 된 바다에서 괴기 손맛 한번 보자....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일단 오전만 낚시하고 철수시간때 야영팀과 자리 바톤 타치 해준다고 내려준 자리가....
섞은 냄새에 쓰레기에........
그냥 기분 잡칩니다.......
낚시고 뭐고 짜증이 확 밀려옵니다........................
라면 하나 끓여 먹을라 캐도 도저히 앉을곳이 없습니다..........
낚시하는곳에는 크릴이 덕지 덕지 말라 붙어있고..............
앉을만 한 곳에는 쓰레기를 태워서 바우가 시커멓고.....
군데 군데 크릴 섞은 물에다가.....
모기는 우째 그리 극성을 부리는지 원.................
일단 대충 치워놓고 낚시를 하는데....................
스믈스믈 들어가는 찌를 보면서 겉어 올려보니 쏨뱅이입니다............
에거.......... 오늘도 낚시 틀렸구나 싶으데여..........................
이래 저래 괴기도 안되고.......
술뱅이....물망사...는 지천에 깔려서 품미끼 받아먹느라고 난리고............
욕지 가실분들 대체미끼 가져가이소 ..................
짐정리 해서 철수배로 다시 칼바위라카는 곳에 내맀습니다.....
그곳에서 철수 하시는분들..... 품통을 하나 주시면서
"여기다 쓰레기 담아서 오이소.."
"우리가 쓰레기 줍는다고 주웠는데 다 못주웠습니데이...."
허거걱.....
날도 더버 죽겠는데...........
내리고 보니 여기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온통 크릴 범벅이고....쓰레기 천지고.......
낚시를 온건지....쓰레기장에 온건지....원.........
얼른 짐 정리하고 돌아보니 한쪽에 그늘진곳이 있네여...
그늘에서 좀 쉴려고 가봤더니.....
여기는 그냥 지뢰밭입니다..... 써글..........
그냥 땡볕에 텐트치고 .... 밥 해먹고.......
그나마 고등어 통조림 챙겨갔기에 밥이라도 먹었지.....
그냥 맨밥 먹을뻔 했십니다 고기 못잡아서여 ㅎㅎㅎㅎㅎㅎㅎ
이래 저래 그나마 쪼금 깨끗한곳 찾아서 한숟가락 뚝딱 해치우고
텐트 들어가서 그냥 잡니다.........
자는둥 마는둥 더위에 뒤척이다가 눈 떠보니 5시가 되가네여....
슬슬 낚시 해볼까 ....
친구늠 깨워서 이리 저리 준비 하는데.........
저쪽 모퉁이에 한분이서 야영 하시던데.....
그쪽에서 뱃소리가 들리면서 뭔가 퉁퉁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설마?????????????
이 밝은 대낮에 뻥치기??????????????
혹시 하면서 가만 쳐다보니....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혼자 야영하시는분 바로 앞에서 두대의 배가 뻥치기를 하네여......
우와.....이럴수가 있습니까?????
그냥 낚싯대 들고 저걸 신고해 말어???
고민하고 있는데.......
그 배들 지나가고 나니까....
또 다른 커다란 두척의 배가 갯바위 바로 앞에서 그물질을 하고 갑니다.......
그동안 5척 정도의 배가 통발을 빠주고 갑니다..........
도저히 낚시할 기분이 안납니다.......
그래 어부들도 안잡아가고 낚시꾼들도 안쳐다보는 술뱅이.... 물망사 너거라도 많이 묵고 자라라
싶어서 발밑에 품이나 하고 있는데
날이 어둑 어둑 해지자
어디선가 나타난 또 두대의 배...................
뻥뻥 거리면서 고기를 훑어갑니다..............................
친구늠이랑 낚시 포기하고 낚싯대 챙겨넣고
낮에 잠깐 몇마리 올라왔던 뽈라구 회떠서 소주 한잔하고..............
둘이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여...............
그냥 또 잣씁니다..................
새벽에 눈떠서 남은 품미끼 바다에 괴기들 밥주고...............
일찌감치 짐정리 해놓고......
쓰레기 대충 주어담고...............
갯바위 씻어 내리고.................
그래도 시간이 남네여.............................
배올때까지 친구늠이랑 둘이서 대드리우고 있는데
참돔은 포기하구여....
뽈락이 한마리 한마리 올라오데여......
뽈락이라도 잡을라고 말입니다...............
따문 따문 올라오던 뽈락이 그래도 20여마리가 넘네여........
그거라도 소중히 아이스 박스에 담아놓고.....
철수배가 들어오네여......
매섬 사장님 직접 오셔가지고 갯바위 내려 보시더니.....
혀를 끌끌 찹니다....
" 봉지에 하나씩만 담아와도 괞찮을낀데......"
말끝을 흐리면서 직접 쓰레기 주워 담으시네여.....
이리 저리 갯바위 정리하고.....
철수길에 보니 이름난 포인트는 거의다가 쓰레기 천국이더군여.......
아무리 고기가 잘 잡힌다 해도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더군여.........................
올만에 시간내고 돈들여서 좋은 공기 쐬러 갔다가.....
썩은내만 .....
쓰레기 썩은내에다가......뻥치기.....통발........
코가 콱콱 막히는 출조였습니다.............
참고들 하시고여.....
더운 여름 땡볕에 무더위 조심들 하시길 바랍니다..............
요번 토욜은 가까운 광안리 바닷가 가서 메가리나 잡으면서 소주나 한잔 해야겠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