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바다
① 출 조 일 : 2007년12월20일
② 출 조 지 : 외섬,형제,,나무까지
③ 출조 인원 : 5명
⑤ 바다 상황 : 날 반겨주는 물결,,햇살
⑥ 조황 요약 :
다른 지방에서 일년 남짓있다 부산온지 3~4개월
다른곳으로 몇일씩 낚실 안가면 늘 다대포였다
참돔,부시리..가끔 감시이
왜 안오냐 잘사냐는 전화를 주고받고,일땜에 부산와있는 삼천포 선배랑
소주를 마시고,,그리움땜에 암만 머리를 짜내봐도 주말의 집안 잔치땜에
집사람과 합의가 안된다. 생각끝에 당일 가까운곳으로,, 내고향바다
보는 앞에서 예약을 해도,말이없다. 지 속이야 오직 하겠냐는 동정심 때문인지..
배를 타고 가는데 새벽이라도 춥지가 않다. 선실 밖에서 한대 피우고 있는데
아까 일행분들에게 뽈락치러 삼천포 함가자 하시던 분이다
정말 그말듣고 담배한대 피러 나왔는데....
가시면 어디 가시냐는 질문에 배타고 들어 갑니다 라는 현답이 나왔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뭐냐 돌뽈래이 있다 아입니까 하신다.
잘아시냐니깐 함갈려고 전화하니깐 사람이 많아 오시지 말라고 했단다
그래도 안좋은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아보여,하루까페 얘길했다
이런저런 얘기에 우째 생겼는지 보고싶다해서 인간극장에 나오면 보겠지만
인물로 사람을 평가 하지말라고만했다.
한 두달전에 해금강에서 돌님,곽님과 한3일 있은적이 있는데
사장겸 선장님과 저녁에 한잔할때 조금 취기가오른 선장님이 돌님에게 스스럼 없이
던진 한마디 아직도 생각난다, 내도그렇지만 참 X같이 생긴내요...
서로들 얼마나 웃었던지,, 나는 고성낚시님이 많이도 안빠진, 관리하는 내머리카락
가지고 놀리면(나는 지 키작다고 안놀리는데)기분이 않좋든데,,그날은 호탕하게 서로들 많이 웃었다.이런저런 얘기와 생각에 포인트에 도착..
위도상으로는 거제권과 비슷한 부산의 메카 외섬(북형제,남형제로 구분 하는게맞음)
낚시대를 담구니 심심찮게 올라온다, 외줄의 묘미는 몽?땅걸이
옆에서는 열마리씩 다 태우기도한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
조과가 좋아서가 아니라 좋은날씨에 고향바다를 보니 마음이 훈훈하며 좋아진다
서로 포인트를 훓어오다가 정오쯤 형제섬에서 만나니 배가 사람보다도 많았다.
이렇게 사람도 많고 낚시인도 많은곳인데 큰욕심없이 나무와 형제 사이에
두미 반만한 섬 하나만 딱 더있어도,,새벽에 나올때 당선됐던데 하나 안만들어 줄라나
쓸데 없는 생각에, 모두들 먹을만큼 잡았고 어차피 먹을사람도 내다 라는 합의에 빨리
철수를 결정한다.가는길에 나무섬에서 선장님이 넣어보시라는데 장난이아니다.
15분동안 그냥 30여수...이제 진짜 고향앞으로...
외줄안하실때는 부시리 쓸래기를 하신다 해서 경매에 내는 가격이랑
다른 고대구리배 정보도 듣는다,앞으로 하려는 장사땜에..
쥐치 큰놈이 한마리물어준거 물칸에 살려가라고 넣어 준거 뺄때 많은 정보와
나무섬 고기는 공짜나 다름없었다고 담배값드리니 어제는 바람땜에 엉망인데
오늘은 조금나와서 다행이라며 웃으신다, 다들 좋은사람들.....
집에 오니 밖에서 처리하고 오지 하는 눈치다..하루카페일을 혼자하려니
시간이 좀걸린다,, 잘다듬어 냉동에 넣어두고 마누라절대 안먹이고
큰놈만 먹여야지 하는 맘이 사라진다,,,,
횟거리, 굽스(하루카페용어)만하고,,몇마리만 다듬어 두고,
전부 니좋아하는 언니 아지매들 다 나눠주라했다
이왕주는거 퍼주라면서,, 허리가아파 못다듬겠다는 말은안했다
애들 잘때 둘이 한잔하면서 물었다, 맛있제...
나는원래 잘모른다아이가 회맛을... 배가고파먹는다고 했다.
하루카페 생각에 눈물이 나올뻔했다,,
몇일씩 있으면서 몇날을 좋은사람과 좋은술을 마실때 애들 생각은 났지만
마누라 생각은 왜 안났는지 알았다,
내가 힘들어 할때도 다 받아주는 고향바다였다,
나의 근심은 말없이 받아주고, 앞으로 잘하라는 격려와 따뜻한 해심을내어주는
내 고향 바다,,,모처럼 잠을 푹 잔거 같다.
조금 전후로 기상만 받쳐주면 먹거리는 해올것 같습니다.
겸연쩍은 외줄조황 이었습니다.
② 출 조 지 : 외섬,형제,,나무까지
③ 출조 인원 : 5명
⑤ 바다 상황 : 날 반겨주는 물결,,햇살
⑥ 조황 요약 :
다른 지방에서 일년 남짓있다 부산온지 3~4개월
다른곳으로 몇일씩 낚실 안가면 늘 다대포였다
참돔,부시리..가끔 감시이
왜 안오냐 잘사냐는 전화를 주고받고,일땜에 부산와있는 삼천포 선배랑
소주를 마시고,,그리움땜에 암만 머리를 짜내봐도 주말의 집안 잔치땜에
집사람과 합의가 안된다. 생각끝에 당일 가까운곳으로,, 내고향바다
보는 앞에서 예약을 해도,말이없다. 지 속이야 오직 하겠냐는 동정심 때문인지..
배를 타고 가는데 새벽이라도 춥지가 않다. 선실 밖에서 한대 피우고 있는데
아까 일행분들에게 뽈락치러 삼천포 함가자 하시던 분이다
정말 그말듣고 담배한대 피러 나왔는데....
가시면 어디 가시냐는 질문에 배타고 들어 갑니다 라는 현답이 나왔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뭐냐 돌뽈래이 있다 아입니까 하신다.
잘아시냐니깐 함갈려고 전화하니깐 사람이 많아 오시지 말라고 했단다
그래도 안좋은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아보여,하루까페 얘길했다
이런저런 얘기에 우째 생겼는지 보고싶다해서 인간극장에 나오면 보겠지만
인물로 사람을 평가 하지말라고만했다.
한 두달전에 해금강에서 돌님,곽님과 한3일 있은적이 있는데
사장겸 선장님과 저녁에 한잔할때 조금 취기가오른 선장님이 돌님에게 스스럼 없이
던진 한마디 아직도 생각난다, 내도그렇지만 참 X같이 생긴내요...
서로들 얼마나 웃었던지,, 나는 고성낚시님이 많이도 안빠진, 관리하는 내머리카락
가지고 놀리면(나는 지 키작다고 안놀리는데)기분이 않좋든데,,그날은 호탕하게 서로들 많이 웃었다.이런저런 얘기와 생각에 포인트에 도착..
위도상으로는 거제권과 비슷한 부산의 메카 외섬(북형제,남형제로 구분 하는게맞음)
낚시대를 담구니 심심찮게 올라온다, 외줄의 묘미는 몽?땅걸이
옆에서는 열마리씩 다 태우기도한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
조과가 좋아서가 아니라 좋은날씨에 고향바다를 보니 마음이 훈훈하며 좋아진다
서로 포인트를 훓어오다가 정오쯤 형제섬에서 만나니 배가 사람보다도 많았다.
이렇게 사람도 많고 낚시인도 많은곳인데 큰욕심없이 나무와 형제 사이에
두미 반만한 섬 하나만 딱 더있어도,,새벽에 나올때 당선됐던데 하나 안만들어 줄라나
쓸데 없는 생각에, 모두들 먹을만큼 잡았고 어차피 먹을사람도 내다 라는 합의에 빨리
철수를 결정한다.가는길에 나무섬에서 선장님이 넣어보시라는데 장난이아니다.
15분동안 그냥 30여수...이제 진짜 고향앞으로...
외줄안하실때는 부시리 쓸래기를 하신다 해서 경매에 내는 가격이랑
다른 고대구리배 정보도 듣는다,앞으로 하려는 장사땜에..
쥐치 큰놈이 한마리물어준거 물칸에 살려가라고 넣어 준거 뺄때 많은 정보와
나무섬 고기는 공짜나 다름없었다고 담배값드리니 어제는 바람땜에 엉망인데
오늘은 조금나와서 다행이라며 웃으신다, 다들 좋은사람들.....
집에 오니 밖에서 처리하고 오지 하는 눈치다..하루카페일을 혼자하려니
시간이 좀걸린다,, 잘다듬어 냉동에 넣어두고 마누라절대 안먹이고
큰놈만 먹여야지 하는 맘이 사라진다,,,,
횟거리, 굽스(하루카페용어)만하고,,몇마리만 다듬어 두고,
전부 니좋아하는 언니 아지매들 다 나눠주라했다
이왕주는거 퍼주라면서,, 허리가아파 못다듬겠다는 말은안했다
애들 잘때 둘이 한잔하면서 물었다, 맛있제...
나는원래 잘모른다아이가 회맛을... 배가고파먹는다고 했다.
하루카페 생각에 눈물이 나올뻔했다,,
몇일씩 있으면서 몇날을 좋은사람과 좋은술을 마실때 애들 생각은 났지만
마누라 생각은 왜 안났는지 알았다,
내가 힘들어 할때도 다 받아주는 고향바다였다,
나의 근심은 말없이 받아주고, 앞으로 잘하라는 격려와 따뜻한 해심을내어주는
내 고향 바다,,,모처럼 잠을 푹 잔거 같다.
조금 전후로 기상만 받쳐주면 먹거리는 해올것 같습니다.
겸연쩍은 외줄조황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