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벌개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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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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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벌개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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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볼락 낚시 갔다가
방금 돌아 와서 눈이 벌개가지고 몇자 적고 자야겠습니다.

지난 화요일 신발짝 낚으러 가서 남들 스무마리 낚을 때 세마리 낚았던
쓰라린 기억이 채비 때문이라 결론 내리고 어제 출조전까지
며칠 동안을 예민한 채비를 만들어 출정 준비를 완료하고는
초파일 절 두 곳을 마눌님 모시고 돌고 나서는 그길로 날랐습니다.

친구와 만나서 통영 도착하니 5시
지난 밤의 밤낚시에 아침 손님까지 떠블로 뛰어 엄청 피곤해 하는
선장님 깨워 가자고 채촉하니...

배는 매물도를 향해서 간다.
7시 가까워서 매물도 포인터에 도착,
채비 담그고 조금 있다가 물고 늘어 지는 놈이 당최 올라 오지를 않는다.
속으로 진짜배기 신발짝이라는 결론을 내릴 무렵 올라온 놈은 벵에돔 25 CM
어찌나 힘이 좋은지 벵에면 어떠냐 많이만 물어 다오.
하지만 볼락 입질이 영 없고 벵에만 씨알이 괜찮은 놈들로 4마리 볼락 4마리.

11시경 포인터 옮겨서 밤새 시도 했지만
볼락은 네 마리를 추가하는데 그쳤습니다.
( 백선장님이 조황이 시원찮다고 밤새 낚시 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벵에가 청지렁이를 그냥 쭉쭉....
벵에돔 채비를 제대로 하고 밑밥도 좀 치고 하면 벵에는 많이 낚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머리 털나고 어제같이 좋은 날씨 처음 봤는데 조황이 영 아니라서...쩝.

나름대로의 결론은 프로라는 분들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물이 차다?
그리고 물이 안가도 넘 안갔다? ( 이런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 보아서 저도 거의 프로 다되었다고 여겨짐 ...믿거나 말거나)
못 낚은 저보다도 더 안타까워 하시는 선장님의 정을 뜸뿍 느낀 밤낚시 였슴다.

뭔가 될것 같으면서도 안되는 낚시
그래서 우리는 자꾸 다음을 기약하나 봅니다.

1 Comments
계란방구 2004.05.27 13:26  
고생마이 했심더,날씨는 좋으나 물도안가고 개기도 없고,아마 절에 갔나봅니다,저도 새벽같이 달려가 오후 철수했는데 상사리1수,볼락1수 ,쇄기30마리(정말미치겠데요)어복충만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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