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창방파제에서 광어 잡다...
어제 오후 6시부터 낚시시작.............저녁 7시30분이 넘어가니 찌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남은 밑밥 다 쏟아붓고 낚시바늘에 새우 3마리를 끼우고 마지막 투척..별 기대도 않했는데 찌가 사라져 챔질..묶직하게 올라오는데 뭔가 하얀 빨래판같은것이 보이고 순간 광어구나 하는 생각에 뜰채도 없어 바로 달려가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입속으로 손가락을 넣고 끌어 올렸습니다.
씨알은 2뼘정도 나오는것보니 40센티쯤 되겠더군요..
그런데 이놈을 회집에 맏길까 하다 직접 떴는데 회가 다섯점밖에 안나오더군요..
완전히 자연산 광어 한마리 칼로 난도질을 하다가 살점을 뜻어내다 시피 했죠..
광어 회뜨기 정말 힘들더군요...앞으로 광어가 걸리면 그냥 놔 줘야 할것 같습니다. 회도 제대로 못뜨는데 잡아서 뭐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