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낚시 갔는데 물반 고기반입니다.(억수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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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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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낚시 갔는데 물반 고기반입니다.(억수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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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낚시 가실분은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읽어 보세요

조  황 : 칼치 억수로, 아지,고딩,삼치,볼락,감시, 등 잡음
방  법 : 밤낚시 불 밝히고...낮에도 심심찮게 각종 어종 올라옴
출조지:통영 중화마을 - 그기서 배탔는데 섬이름은 모름
출조선박 : 중화호(중화낚시클럽 낚시가게 바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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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조황 검색하다 통영의 칼치 사진이 유난히 눈에 띄어
전화를 했더니 작게는 열대여섯마리에서 많게는 150마리 정도라고 함.
토요일 오후. 밧데리. 12볼트 램프등을 준비하여 산양면 중화로 출발.....

섬이름은 모르겠으나 산양면 중화마을(맞나?)에서 대충 20분 정도 걸린 것 같음..
현장에 도착 선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날이 어둑어둑...
밧데리에 등을 연결하여 불을 밝히고 조금 있으니 칼치떼가 모이기 시작.ㅎㅎ

정말 물반 칼치반이더군요....
오늘 칼치 다죽었다......ㅎㅎㅎㅎ
윽 - 근데 이놈의 칼치낚시가 생각처럼 잘 안되더군요...
입질을 하여 물밑 50센티 정도 잠겼는데도 챔질하면...헛챔질..

10번 정도 입질하면 올리는 놈은 3번 정도 -- ㅆㅂ
바늘이 마음에 안드나?   그래서 일반 바늘에 목줄 6호로 셋팅...조금 잘되더군요
근데 5-6마리 올리면 목줄이 걸레...
다시 합사줄로 변경 --- 10마리 정도 올리면 다시 걸레...
다시 와이어로 변경....그래도 이게 제일 났네요...

밤에 칼치회로 배채우고  소주 두잔에 잠이 와서 11시경 잠...일어나 보니 아침
일행 중 창원의 옥진기업 사장님이신  조석봉 조사님은 밤이 새도록 잡음
얼마나 칼치가 많았던지 나중에 뜰채로 잡으려고 하면 모두 도망 감...
태어나서 멸치도 아니고 칼치가 떼거리로 갯바위에 붙은 것 처음 봄.
말로 표현이 안됨....빠글빠글...사이즈는 회무침 사이즈
회무침은 크면 뼈게 세어서 맛 없슴.  

아침에 대물고딩과 아지 잡으려고 채비 다시 준비...
옆에서 감시가 올라오고, 혹돔도 올라오고...감시가 붙었나보군!
좀 있으니 제게도 감시가 입질...28센티 정도 되더군요...
들어뽕---
다시 그자리에서 또 감시 입질... 이번에는 버팅기기가 좀 힘듬...
물밑을 보니 대물??? 발앞까지 끌고 와서 버팅기다 목줄이 팅---
총쏘고 나서  입질 뚝  ...
1시간 정도 지나자 강력한 입질....근데 목줄이 뚝.
두번째 강력한 입질...올려보니 삼치더군요...들어뽕--
앞에 어선 그물 올리는데 보니 큰감시가 좀 있더군요 - 참고 바람

칼치잡는 실력 있으신분 가서 마음껏 잡아보세요....불 꼭 밝히시고..
칼치는 엄청 많음.  입질할 때마다 올렸으면 아마 300-400마리 정도 될 것임.
배는 산양면 중화리 인가?  중화마을인가?  중화낚시클럽인가 하는곳에서 탔고요
포인트는 몇십명이 내려도 서로 이동가능하며 텐트 칠 자리도 좋더군요...
낚시하기는 너무 좋은 봄날 같았슴...

칼치낚시 등불만 제데로 밝히면 칼치 엄청 많습니다.
많이 잡으셔서 칼치회무침 하면 쥑입니다.
사이즈가 회무침 사이즈입니다.
회무침 관련 내용은 아래 "대성병품"님의 "도보 포인트"에 댓글 참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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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낚시 잘하는 방법 댓글 좀 달아주세요 - 다음주 또 도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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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철수 후 낚시가게에서 본 모습...)
모낚시회에서 3명(회장1명 포함)이 출조를 했는데 연화도 우도에 갈려다 맞바람이 세어 욕지 납도로 방향을 틀어 갔다고 하더군요.
전날 벵에돔하고 감시가 좀 나온자리라 추천했는데...
이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고기가 가만히 있나????
"황"을 쳤던 모양입니다.
선장한데 얼마나 궁시렁거렸는지...선장이 지쳐서  배삯 3명 9만원을 돌려주더군요...보기에도 영 --- 회장이라는 사람은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고..
완전히 코메디 하데요...

연화도로 돌아서 욕지도 납도로 간 기름값도 있을건데 황쳤다고, 배삯 돌려달라고 어거지쓰는 사람이나 그어거지에 못이겨  돌려준 선장님이나. 그 돈을 아무소리 안하고 돌려 받는 낚시꾼이나...가만히 옆에서 보고 있는 낚시회 회장이나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디다...
상황이야 어찌되었던  이런 경우 또 처음 봤습니다.
집에 오다가 일행과 함께 한참 이야기 했습니다.
세상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이 다 있지 않나?????
돈 돌려 주는 선장님 또 처음 봅니다....

(상황이 어찌 되었던 고기 못잡는거 복으로 알아야지...바람한번 쇠었다고 하면 될텐데.......나도 이제 황치면 돌려달라고 떼 써야지????)


13 Comments
시리봉 2004.11.08 21:28  
웃기다.
앙커 2004.11.08 21:44  
진정한 낚시인은 꼭 고기를잡아야된다고 생각하지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꼭 잡을려면 그물을준비하시던지....철수하는배에서 고기잡은꾼은 극히소수일뿐일걸요. 그냥즐낚입니다.
앙커 2004.11.08 21:47  
그렇다고배싹을 안준다면 꾼들이직접배를 사야할걸요
못무도감시 2004.11.09 00:45  
혹시 중화요리점 개조?한 낚시방이었지요..
낚시점주는 안경 끼시고, 좀 퉁퉁하시고..
우리도 일욜 새벽에 거기 같었는데..
통영내만이라도 빠른 배로 20여분 가니 원도ㄷ권 못지 않던데..^^

즐낚하시길..
지는 감시이 갯바위 위에 올리고 바늘 부분이 핑..ㅜ,ㅜ
아름다운낚시 2004.11.09 08:48  
중화요리 개조? 잘 모르겠는데요...처음가는 낚시가게라....
산양면 삼덕 지나서 중화마을입니다.
가게 이름은 "중화낚시클럽"(간판)인가 그렇고 배는 바로 가게 앞에서 탔는데 배 이름이 "중화호" 같았습니다. 옆에 중화2호라고 작은 배도 한척 또 있었고요....조황은 20일전부터 현재까지 칼치 대박이랍니다.
근데 칼치낚시 상당한 준비와 기술이 필요하데요....그냥 갔다가 낱마리.
준비 철저히 하시고 낚시요령 듣고 낚시하면 거의 대박이랍니다.
(저희는 요령을 철수 후 들었기에 150 마리 정도만 잡혔슴)
물 밑에 바글바글한 칼치가 입질을 엄청 하는데도 잘 안됩디다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낚시님"
먼저 저희가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어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

대성병풍 2004.11.09 12:35  
그래도 님은 낚시하러 가면 꽝은 없네요
저는 아직까지 감시 얼굴한번 본적도 없는데...이시즌이 가기전 꼭 한번은 감시 얼굴 한번 봐야되는디 ,,,축하 합니다 손맛 보셔서..
핵퍽탄 2004.11.09 15:34  
참나 고기 잡으러갔다가 고기 못잡으면 바닷바람이나 쐬고 오면 되지
무슨 얼어 죽을.........
10번가면 2~~3번은 못잡을때가 있을것인데 고기 못잡았다고
땡짜를 부린다..고것도 돈준다고 받아가기까지.ㅎㅎㅎㅎㅎㅎ
다른 낚시인들 까지 덤으루 욕먹기 전에 빨랑 낚시 집어치세요 회장님 크크.,
아름다운낚시 2004.11.09 16:20  
참고로 그날 감시를 잡고 바늘을 빼려고 고기를 잡았더니 고기가 미지근하더라고요. 다른놈들도 몸이 다 미지근하고요...
즉, 물이 엄청 따뜻했다는 말, 활성도가 엄청 좋았다는 말.
여기 저기서 밑밥치고 고기가 분산이 되어서 그렇지 만약 한 곳에서
밑밥치고 제대로 했었으면 최소한 7-8마리는 하지 않았을까......??? ^-^
망구 --제 생각

앞에 그물 올리는데도 감시 큰놈들이 좀 보였습니다.
물이 따듯해서 그런지 고기는 좀 있는 것 같았슴

소문이 나서 이번주 초보 조사님들 몇분 데리고 칼치 잡으로 또 갑니다.
낚시꾼이라기 보다는 어부겠죠...그렇지만 잡어 잡는다고 그냥 가는게 아니라 어종대비 채비 및 각종 자료 분석 및 연구 많이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욱 신나는 즐낚이 되니까요???

이번에 낚시가서 정말 좋은것은 포인트 이름은 모르겠지만 갯바위가
낚시하기가 너무너무 좋데요...평평하니 쥑이데요..

고기도 좀 잡고, 날씨 죽이고, 바람 없고, 하늘에 별빛 좋고...
신선 놀음이 따로 없었습니다.

갔다 오면 다시 또 우리들의 잡어 조황 올려 드리죠...
진영돔 2004.11.09 19:52  
에 그폰토 무시못할 곳임다 나도 얼마전에 갈치 참돔 50급 고딩 햇슴다 한번은 한50미터갓다가다시회수 뜰채들고 자리잡을려다 팅 아뭏튼 밤엔 갈치잡고 아침엔 감싱 참돔 노려보심이 .....
아름다운낚시 2004.11.09 23:02  
옆에 참돔도 올리는 것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각종 고기가 다 나왔네요...물론 고딩은 대물고딩이고요...
가실분은 평일날 조용히 혼자 가시면 밑밥 신경써서 한곳에 잘 뿌리고 하면 감시가 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사실 여럿이 가면 밑밥 분산되어 결국 낱마리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마구 2004.11.10 10:30  
중화낚시클럽 점주님 연락처 좀 갈켜주이소
갈마구님반갑읍니다...저희점포연락처을몰라셨군요기회가되면한번방문하세요...017-553-0068
점포/055-642-0068 입니다전화함주세요....즐낚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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