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골프연습장 앞 선착장 조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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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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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골프연습장 앞 선착장 조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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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기본 입력 양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① 출  조  일 : 2004년 9월 27일
② 출  조  지 : 용호동 메트로시티 골프연습장(해수탕)앞 선착장
③ 출조 인원 : 나, 울 애일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장판 조금 면한 정도와 약간의 바람
⑥ 조황 내용 :  
오늘 점심먹고 1시경에 울애인과 찜질방에 갈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울 애인 만나기로 한 시간보다 제가 약간 일찍 출발한 관계로 어제 갔던 메트로시티 골프연습장 앞 선착장에 신간 때울겸 해서 낚시구경을 갔었죠..
역시나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여.
그래서 어떤 고기들을 잡으셨나 살펴보는데 별반 조과가 없고 보리밀 몇마리가 다였음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끝까지 들어가서 가장 안쪽에 자리잡으신 분에게 여쭈었습니다. "고기가 좀 잡히십니까?" "그 옆에 쿨러보세요"
그래서 쿨러뚜겅을 열어보았죠. 허걱~~!
쿨러크기가 약간 작기는 했지만 한쿨러 가득 고기가 있었습니다.
고기 종류는 숭어(30센티급), 도다리(눈만 달린 수준), 망상어(20급), 꽃게 등 여러 종류의 고기가 쿨러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순간 고민이 되더군여. 애인 꼬셔서 찜질방가지 말고 바로 낚시하러 올까...ㅋㅋ
하지만 차마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일단 찜질방에 갔습니다.
그리고 찜질방에서 작업에 돌입했죠. 아까 보았던 낚시구경 얘기를..ㅋㅋㅋㅋㅋ
착한 우리 애인 바로 "그럼 우리도 좀 있다 낚시갈까?"
차마 바로 대답은 못하고 잠시 뜸을 들인 후 "그래도 될까?"ㅋㅋㅋㅋ
그리곤 바로 메트로시티 선착장으로 직행했슴돠..
이기대 입구에서 청개비 한통사고(원투 처박기도 같이 할 생각으로 크릴을 사지 안았음돠), 바로 낚시하러 갔죠.
얼마전에 민장대에 원줄이 풀려 민장대 원줄을 묶을 줄 모르는 관계로 릴대(초보라 몇호인지 잘 모름돠)에 3B전자찌(저녁까지 할 생각으로)에 2.7호 원줄, 1.5호 목줄, 감성돔 0.8호바늘 채비로 낚시를 시작하였음돠.
헐~~! 근데 이놈의 전자찌가 17000원이나 주고 산건데, 건전지가 2개가 들어가서 원레 부력이 약한건지 아님 싸구려인지 부력이 넘 약해 봉돌을 달 수 없어 걍 약간 굵은(팥알 2개크기)도래를 수중찌 삼아 채비새로 하고 다시 낚시를 시작하였음돠.
근데 낚시를 담그자 마자 옆에 앉아 계시던 노조사님께서 숭어 25센티급을 낚아올리시더군여..어메 부러운거..ㅠ.ㅠ
헌데 이 노조사님이 대뜸 저희에게 하시는 말씀이 "난 손맛만 보면 되니까 고기는 너거가 가져가라" -> 그 즉시 "예 감사합니다".ㅋㅋㅋ
순간 오늘 고기좀 될려고 운이 좋은 건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근데 약 5분뒤 어떤 아저씨 한분이 살림망을 통채로 가져오시더니 제 옆의 노조사님께 고기를 드리는 거였음돠..당연히 그 노조사님은 당신은 필요없으니 저를 가리키면서 저사람들 주라고 하시더군여..이런 재수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살림망 안에는 숭어가 무려 6마리가 들어있었습니다. 큰건 30~35급, 작은건 25급
울 애인과 저는 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밀려오더군여..
더 낚시할 필요도 없겠네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저도 손맛보러 갔는데 그냥 올수는 없고 낚시를 계속하였습니다.
약 40분동안은 약은 메가리 입질만 오더군여..그렇게 헛 챔질만 계속하다가 10분후쯤 시원한 입질이 왔습니다. 바로 시원하게 챔질...힛팅이 되었습니다.
전자찌가 무거워서 그런지 상당히 묵직한 느낌이 오길래 전 숭언줄 알았습니다.
헌데 올라온 것은 거의 30센티급에 달하는 대형메가리였습니다.
그 뒤로 2시간 동안 더 낚시를 하였는데 저를 비롯해서 주변에 계시는 조사님들 모두 약 5분간격으로 메가리를 잡아 올리셨습니다. 사이즈는 저는 25 ~ 30급 3마리, 20급 3마리였고 다른 조사님들은 대체로 25급으로 계속올리셨습니다. 물론 잔챙이급들도 다수 올라왔지만 다 방생..
어쨌든 약 5분간격으로 입질이 오니 2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더군여..
울 애인이 많이 추워하는 관계로 그 쯤에서 끝내고 철수하였습니다.
저녁 7시경이 되니 메가리 입질이 상당히 자주 왔습니다. 그리고 숭어는 청개비에도 입질을 하지만 대체로 크릴에 많이 반응하는 거 같았습니다. 제가 3시간 동안 지켜본 결과로는 주변분들이 잡은 숭어가 대충 10마리는 넘는거 같았습니다. 사이즈는 40급 1마리를 보았구여, 나머지는 대체로 30급..
낚시얘기보다 쓸데없는 얘기가 더 많았던거 같네여.
암튼 메트로시티쪽에 낚시가려고 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여.
모두들 즐거운 추석보네시구여,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저녁에는 추우니 옷 든든히 입고 안전한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1 Comments
울산조선크릴 2004.09.28 08:13  
즐거운하루였겠군요 그래그고기는드셨수? 맛은? 주위엔 조은사람들이많군요 인정이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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