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선상 찌낚시 및 목포 인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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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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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선상 찌낚시 및 목포 인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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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우히히~~~
모처럼 유쾌한 친우들과 함께 상큼한 바다 내음에 흠뻑 취해 돌아 왔습니다.
머린 앨콜로 뱅~뱅. 배는 남산만 하게 뿔뚝이 되여서~~~ㅋㅋㅋ
물론 명절괴기는 작지만 필참해서 오랜만에 마눌에게 이삠도 받고.....

=== 무안군 일대  선상 찌낚시 조황 ===

① 출  조  일 : 2004. 9. 18(토)
② 출  조  지 : 전남 무안군 운남면 신월 ~ 복길
③ 출조 인원 : 초보 깽외 2명의 친구들
④ 물      때  : 11물 < 저조 : 09:31(-5),  고조 : 16:40(452) >
⑤ 바다 상황 : 약간 흐림(비구름과 소낙비), 남서풍 : 8~10m, 파고 : 0.5~1m
⑥ 조황 내용 :  감성돔(25~40cm) 11마리, 돌돔뻰찌(25~28cm) 6마리, 밴댕이 30개,
                     돌젓볼락 10개 및 비드락 10개(바늘 삼킴으로 소생 불능만 가져 왔음)

*  여기 무안 현지 지역 여건상 갯바위 포인트가 적고, 모처럼 출조 기회에 명절 제수고기를 장만하고자 부득불 선상 찌낚시를 하였습니다. (간만의 차가 심하고, 드넓은 갯벌)

*  현지민이 약 일주일전 무안군 현경면 홀통(바로 옆)에서 떼 고기 조황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출조 우리 조황은 지난해 비슷한 시기 조황과 비교하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  채비는 낚싯대(5.4m) 1호대에 어신찌(도토리형)5B, 수중봉돌5B, 원줄2호, 목줄1.75호, 감성돔바늘3호를 묶어 반고정 채비를 하여 전체 수심 6m를 주였습니다.

*  밑밥으로 홍크릴 7덩이, 집어제 2봉, 암맥 1봉, 미끼는 백크릴 1덩이를 썼으며, 낚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하였습니다.(잡어 등살에 어깨가 뻐근하여 마감)

*  지금 시즌의 이 곳 포인트는 감성돔들이 겨우살이를 대비하여 풍부한 영양 섭취를 위해 아주 깊은 수심보다 약간 얕은 깨금밭(바위에 자갈, 뻘이 뒤섞인 곳)에 있었습니다.

*  어민들 이야기로 2~3년 해거름을 거쳐 올해는 전반적으로 어황이 좋은 편이라 합니다. 세발 낚지, 갈치, 감생이등의 개체수가 많은 반면 새우는 적게 보인다네요.(먹이 사슬 관계??)

*  덥지도 춥지도 안 하고 쿨러는 가득~ 정말 낚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내만권 동네 바다에 출조로 포인트 시비도 없고(미개발 포인트 무자게 많음) 경비 저렴 및 시간의 여유러움까지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  출조경비 : 48,000원 (일인당16,000원)
   미끼 및 밑밥(27,000), 김밥 6줄(6,000), 소주 1병(2,500), 초장 1개(1,500), 김치(1,000), 배휘발유(10,000 : 현지 친구배)

- 출조 시간 : 08:00 ~ 15:00(총7시간)
   느긋하게 집에서 아침식사 하고 출발하여 낚시가 싫을 때(잡어? 엄청 체력 소모)까지 한 후, 선창가 그늘에서 친우들과 팔딱~팔딱 싱싱한 회감 안주와 초록빛 바다 파도소리를 배경 음악으로 뒷풀이 술을 진하게 마시고도 머리에 태양빛 받으며 집에 골인함.


***** 목포 인근 낚시터 조황으로는

  - 영산강 방조제( 하당앞 하구언-뚝방, 금호, 삼호, 별암 방조제) 갈치 낚시가 풍어이고,
  - 허사도 다리밑, 해남매월 마당바위-피바위, 목포뒷개 선창에서 출항하는 압해도 인근
    간출여 및 근처 섬에서 많은 살감성돔이 잡힌다고 합니다.

허지만 """낚시인 철칙 "치어는 꼬옥 방류합시다." """
   또 쓰레기는 될 수 있으면 만들지 말고, 생기면 반드시 집으로 가져 갑니다.

풍성한 바구니~ 안전한 조행으로 스트레스 쫘악 풀리는 즐거운 출조길 되시기 바랍니다.


                  2004.  9.  20.

  바가지 선장, 엉터리 가이드, 거짓조황 점주, 무대뽀 낚시꾼등....
                    생명을 건 전투 낚시가 싫어 동네 낚시인으로 변신한  깽. 우히히~~~


ps : ㅋㅋㅋ  조황중에 잡어(비드락, 전갱이(아지), 전어, 밴댕이, 멸치, 쏨팽이, 노래미, 볼락, 주꾸미, 망둥어, 모치, 껄덕, 갯장어, 돌게등 기타 이름 모름)가 엄청 잡혔지만 현장술안주로 쬐끔 묵고 몽조리 방생하였으며,

- 출조시 배를 이용할 때 선비는 전남 무안군 현경면 홀통해수욕장 및 운남면 신월리, 성내리와 신안군 압해도 복룡리에 있는 선창가 횟집들에 문의하시면,

- 하루에 선외기 소형선박이 60,000원, 경운기 개조엔진 소형선박은 40,000원씩에 대여하여 주고 있었으며(약1톤 : 2~4명 탑승할 수 있으며 선장은 없음. 기름은 1~2말 주며 낚시인이 직접 운항)

- 선두가 직접 근처 갯바위 포인트에 데려다 주면 일인당 10,000원씩(왕복) 하더군요.

4 Comments
숨은여 2004.09.20 18:10  
에고~~~@@@@
정말 좋아하는 우리 ""꽝포""형님이 오랜만에 글을 쓰셨네요,,ㅎㅎ.....

행님~~ 건강하시죠~~?? ^^
저도 잘 묵고... 마음 편히..잘 지내고 있습니다....(진정한 웰빙~~^^)....
.
.
.
사회나...조직이나?? 하여간 어딜가나 (특히 온라인).. 일부 몇몇...
아무리 생각해도 내 인생에서 만나지 말았으면 더 좋을법한 일부 가치없는 사람들과
함께한 지난 몇년이.. 엄청 아픈 추억(덕분에 많이 컸습니다..ㅎㅎ)으로 남아 있지만......

다~~~ 각설하고요....
.
.
.

언젠가?? 좋은 기회가 생기면......형님께 따로 인사 올리겠나이당~~~^^....
..
.
글고...뭐니 뭐니해도 육체건강과 정신건강이 최고라 하니..........항상 건강하세요.... .


숨은여 올림..
만세 2004.09.20 21:23  
간만에 온라인으로 뵙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신지요.....손맛도 보시고 입맛도 좋으시겠지만 가끔은 쪼매만 보내주셔도 되는데, 그건 어려우시겠지요?
명절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담에 뵙겠습니다.
꽝포 2004.09.20 23:07  
퇴근시간에 후다닥 한 글 쓰고, 삐웅~ 날랐다가 인자 집에 들어와 보았다네.

우히히 반가버. 설의 젠틀맨 "물속도팍" 오래간만인데도 안 잊아 묵고
꽝~꽝꽝 쥐포 아는 체 하여 주심에 고맙고, 아우님도 건강히 잘 계시제????

@#$ 건강이 최고라고~ 진짜 맞는 말이더구먼.
바다속 괴기가 전부 깽꺼여~~뻥뻥 ㅋㅋㅋ 우찌 이리 편한지~~ ㅋㅋㅋ

올해말 막둥이 때문에 부지런히 설에 갈꺼 같은데...
잘하먼깽딸이자네직속후배될랑가몰러(설법).
(19일날도 하루죙일 설구석지 벤취에서 딸 기다림... 에고~~)

이삔 추억?들은 가슴에 묻고, 크나 큰 바다에서 가까운 시일내에 함 보세. 우히히 보고파~~~
설에서~ 갯방구에서든지 서로 편하고 부담없는 좋은 인연 함 길게 이어 보자구~~

그려 만세아우님도 반갑고 올 해는 지천이 감새이인데~~멀~~함꾸내 나눠 묵세. ㅋㅋㅋ
아우님도 낼 모레 다가오는 명절 잘 지내시고 어르신 건강은 우짜신지 궁금하구먼.???
아우님은 어르신 살아 생전에 후회 없으시도록 잘 모실거라 생각 하지만~~
깽은 그리 몬하고 있으니 휴우... 삐리리 깽... 열띰히 노력해 볼라네. 우히히````
숨은여 2004.09.21 10:59  
저를 어지간히....아는 사람은.. 다 알다시피.....
워낙에 성질 드럽고......괘팍스러운 넘이라.....
뭔 운명의 장난인지??... 팔자 인지?? 시련인지?? 하여간 나름으론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간
핵교도... 부모님과 저의 기쁨과 만족만 주고...중도하차 한지라.....ㅎㅎㅎ
..
.
형님의 속깊은 배려와 사랑과 우정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넘이니깐........
언제든 서울 올라 오시거든 부담없이 전화 한번 주십시요..........

형님....건강하세용~~^^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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