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길었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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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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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길었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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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기본 입력 양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① 출  조  일 : 2004년 9월 18일 1300~1700
② 출  조  지 : 지족 2번좌대
③ 출조 인원 : 삼여, 꿈에본감시 외 5명
④ 물      때  : 12물
⑤ 바다 상황 : 간혹 바람, 조류 다소 빠름
⑥ 조황 내용 :  30급 1마리, 25급 2마리, 치어 억쑤로 많이
지난주 토요일날 벌초하고 일요일날 고향집에서 낚시나 할려고 했으나 조상님에 대한
정성이 부족하였는지 일요일은 하늘만 원망한 이후로 일주일을 코가 빠져라 기다렸다.

매일 매일 낚시생각만 하는데 하필이면 특별감사라 사실은 일주일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잘 모르겠다.
어쨌던 감사는 별탈없이 잘 끝나고 오늘은 오전 회의가 끝나자 마자 달렸다.

다행이 오전에 내리던 장대비도 점심때를 기점으로 서서히 멈추고 일전만이 남았다.
2주전부터 꿈에본감시님과의 동행출조 약속인지라 설레이기도 하였으나 휴일에는 다소 붐비는 경우가 많아 걱정도 많이 하였다.

좌대 진입 후 다른분들과 인사부터 나누고 낚시를 시작하자 마자 잡어 및 감시치어가
벌떼처럼 덤빈다.
조류가 빨라 잡어가 비교적 없던 곳인데 오늘은 감이 좋지 못하다.

그런던 와중에 25급 한마리 올리니 일순간 주위분들 분위기가 살아나고...
그러나 본인만 한마리 또 추가하고 주위분들은 깡냉이 및 5짜 숭어 한마리로 손맛을 즐긴후 조류가 바뀌어 좌대 뒷편으로 이동.

몇마리의 치어를 돌려보낸 후 제법 묵직한 손맛을 느끼며 30급 으로 한마리를 추가하고
계속해서 쪼아 보았으나 더이상 조과는 없었다.
선장님은 그제, 어제, 오늘 연 3일째 제대로 된 조황이 없다고 하며 오늘은 본인이
장원이란다.

14명이 비좁은 좌대에서 열심히 한 조과치고는 너무나 부족하다.
부진한 조과를 분석해 보면 지난물때에 비하여 썰물이 탁도가 심하고 밀물의 흐름도
똑바르지 못했다.

또한 12물 치고는 조류가 너무 빠른 편이며 그동안 조사님들이 뿌린 많은 밑밥에 감시가
배가 불렀던지....아니면 오라가락 날궂이로 인하여 고기들이 쉬고 있는지...

조황을 떠나 꿈에본감시님과 즐거운 만남이었고 정확히 2주만에 하는 낚시인지라
그동안 쌓인 특별감사 스트레스는 말끔하게 씻어낸 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남해 서면, 남면권으로 집중탐사할 예정입니다.
감시와 농어를 동시에 노려볼만한 계절이므로....

3 Comments
꿈에본감시 2004.09.19 20:04  
삼여님 즐거웠슴니다.
역시 지족에서는 삼여님의 탁월한 솜씨........감동했슴니다.
피로도 풀리고 내일은 다시 교육장으로 가야하네요.
즐거운 한주 맞이하시고 건강하세요.
삼여 2004.09.20 08:45  
꿈에본감시님! 잘 다녀가셨는지요?
저는 어제 재진남해청년향우회 체육대회 다녀왔습니다.
저희면(서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뒷풀이를 좀 심하게 하였더니 온몸이 쑤십니다.
축구 3게임을 풀로 소화하니 다리도 풀리고 못먹는 술땜시 속도 쓰리고....
축구를 하면서도 감시가 그리워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교육 잘 받으십시오.
꿈에본감시 2004.09.21 09:54  
딱딱한의자 지루한강의...........ㅎㅎㅎㅎㅎ.
시원한 바람 푸른물결 눈앞엔 하얀포말이 부셔지고.
간밤에보았던 감시 눈동자 큰눈 부릅뜨고 원망의 눈초리로 날쳐다보네.
감시올리는 님의 파이팅모습 눈에 선함니다 피로 잘푸시고 갯바위이동 유격훈련으로 하구싶은데.세월은 출조길을 막고 평생을 좌우하는 강의가 오늘도 날 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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