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지메기와 깡냉이 그리고 뻥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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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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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메기와 깡냉이 그리고 뻥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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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기본 입력 양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① 출  조  일 : 9월9일
② 출  조  지 : 마산.[욱곡]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4물인가...
⑤ 바다 상황 : 잠잠...
⑥ 조황 내용 :   깡냉이12수 ^^..

마산에 까지메기가 나온다는 소식에 부푼 가슴을 안고
언제나처럼 한걸음에 달려 마산으로 헤메었습니다.
왕놀래미님께서 올리신 곳이 어디일까..고민도 함시로.,,

여기저기 들어갔다가 7시30분경에 욱곡에서 자리잡기로 하고..
안방 같은 곳이라..맘도 편하구

까지메기를 노리고 2b찌에 b 수중j쿠션 목줄에 좁살봉돌 하나...
수심은1m50~2m 전방을 향하여 쏘세요~~ 찌가 가물가물 환상의 찌맞춤이다 ㅡㅡ;
툭 건드려도 잠긴다..
30m전방 입질없음..살살 끌어주니.15~20m 전방 찌가 스물스물 잠긴다.

릴링을 멈추고 손으루 쭈욱 원줄을 뽑으니 툭툭,,왔당~! 어라 제법 쿡쿡 처박는다..
워메 이기 머시다냐 깡냉이네.손바닥보다 좀 크다 한 20정도 되어 보인다.

넘 작아서 잡자마자 놔줘뿌따 ,,
[흠 오늘도 빈손이믄 할마시 궁시렁 거릴껀데 가지고갈까.잠시 망설였음;;]

연이어 20m 전방을 노리고 채비 투척,빗방울이 조금 날린다.
훔훔 비야 제발 오지 말아다오...
그 자리에 가만히 찌가 스물스물 내려간다.[솔직히 시력 1.5이하는 잘 안보일 듯,,,]
왔당. 에게 눈만달렸다. 훔냐.다시 방생.

연이어서 12마리를 잡아부렀당..어라 근데 저멀리 양식장 앞에 불빛이 보인다.
저거 말로만 들었던 뻥치기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양식장 사이를 이리저리 서치라이트를 비춘다, 한 20분동안 빙빙 배가 돌아다니더니만.
아니나다를까 굉음이다,.해안가까지 진동이 퍼져온다..xxx[죄송합니다..]
정말 욕밖에 안나온다,,가만히 살펴보니 인근 횟집배인 모양이다.

고기 다잡았네.연달아 12수이후 잠시 망설였다 이깝도 없고..더 해볼까 그냥 갈까...
모처럼 기회인데 다시 해보기로 결정하고 수정까지 레이스를 펼쳤다...[과속하지 마세요]

대박낚시점에 들러 물통하나 빌리고 청개비 한통 재충전하고,
다시 낚시하던 곳으로 달렸당.
도착하자마자 큰놈들 몇마리 주워담고 2시간정도? 더했지만 꼬시락과 문조리[보리멸]만간간이 물 뿐...다 도망갔나보다 우엉...

그래도 밤마다 헤매인 보람은 있었습니다.^^ 불법조업 제발 사라졌으면....
생업이라 그렇다고 하지만.정말 너무 하더이다..코앞에서 그런 일을 두눈으로 목격하니.
할 말이 없더군요..씁쓸함을 뒤로 한 채 그만 낚시대를 접어야 했습니다.

아마 조만간에 마산 근교 어딜 가도 손맛은 볼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입질이 아주아주 예민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낚 홀로 다니시는 분은 안전운행하시길 빕니다.

9 Comments
구산면 대박낚시 2004.09.10 06:45  
아! 재밌엇겠네요, 예상못한곳에서 손맛보면 기쁨 두배!!!
근데 이거 갈수록 큰일입니다.
동네 구석구석 새끼감시까지 씨를 말리니, 특히 구복, 욱곡주변은 횟집 밀집지역인데?
이거 무슨 방법이 없는건지!
대책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달봉이삼촌 2004.09.10 10:14  
드라이브 하러 그쪽 주변을 다녀봐도 욱곡.창포.구복..........횟집 수족관은 거의다가 깡냉이 들 뿐이더군요.........손질하기도 귀찮을텐데......참........작년 욱곡 첫번째 방파제...까지메기 아기자가한 손맛 ㅎㅎㅎ 정말 재미있었는데..........
i3shop 2004.09.10 10:33  
바다와바람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조황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벙치기는 한번도 본적없는사람이고, 전에 인터넷바다낚시 사이트에 어떠한 분이 뻥치기 하는 장면이 나오더운요. 참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더군요..
좌우지간 우리 낚시인들이 뻥치기가 있으면, 고발을 해야합니다.
바다와바람님 제가 서두가 너무 긴것 간군요.."뻥치기 때문에 열~~나에요..."
대박사장님 안녕하셨습니까? 그리고 달봉이삼촌님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좋은 조황공유하고, 작은고기 살려줍시다..
모두모두 줄낚하세요...
누리아빠 2004.09.10 11:14  
횟집마다 (다는 아니지만-.-;) 수족관속의 살감생이는 다 뻥치기로 잡는건가요?
양식해서 가져오는건 아닐테고.. 여간 나쁜 사람들 입니다. 생계도 좋지만 지속적인
생계(?)를 위해서 바다를 사랑할줄도 알아야 하는데... ...
묶음추 100개정도 달아서 뻥치기 배나타나면 배에다 "뻥"하고 구멍을 내버릴까요 ㅋㅋㅋ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대박낚시 사장님 여전히 건강히 지내시죠? 밝은 웃음도 여전하시구요^^
가지메기 사냥(?)길에 한번 들를께요. 건강하세요^^
구산면 대박낚시 2004.09.10 13:56  
아이디들이 삼촌, 아빠 ... 가족 같습니다. ^^
엄마,누나, 언니는 언제쯤 나타날까요? 히히히~
20번째황 2004.09.10 14:35  
대박 사장님!
밤에 낚시대 1호 와 낚시줄(원줄) 사가지고 갈치 낚으러 갔던 사람입니다.
술한잔 하시고....제대로 물건값 받았는지? ㅎㅎㅎ
싸게 사고 품짐한 상품까지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건강하세요!
한번 들릴께요^^
구산면 대박낚시 2004.09.10 16:19  
ㅎㅎ 그시간대엔 혼자 술한잔해서요, 마구 집어줍니다.
물론 손해는 안보니깐 걱정마세욤, ^^
그리구 제가 더 고맙습니다. ㄳㄳ
참볼락 2004.09.10 17:07  
어느횟집인지 이야기 좀 해 주세요.그놈의 횟집 배압수하고 두번 다시 고따위 행사 못하도록
아주 따끔한 맛을 보여줄께요.그리고 횟집전화번호도 적어 놓아주시면 우리 인낚들이 가만히 있겠어요.저거 집구석에다가 어장줄 치니고 확 지지부려야 정신 버쩍 차릴놈 같은데.
구산면 대박낚시 2004.09.11 15:21  
참볼락님 !글읽으니 정신이 번쩍나네여,,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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