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명동에서 뎃마로 하루를...
전형적인 어한기에 출조자제하고 가정에 충실하여 다음 호황기를 대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워낙 고질병인 "낚시병"에 걸려 십수년간 엄청난 치료비를 지불하였음에도 전혀 나아지는 기색이 없는지라
안 잡히는 감성돔을 억지로 외면한 채 진해 명동에서 도다리 낚시로 외도를 감행하였는 바!
제법 잡힌다는 낚시점에 꼬임에 뽕 맞은 넘처럼 흐물흐물....
중증환자 2명, 치료가능한 환자 1명 총 3명
밑밥 조금, 청개비 2개, 참갯지렁이 1개로 무장.
뎃마 포인터까지 왕복배달하고 4만원. 오전 8시 30분 작전지역 투입.
선장왈 " 아직 좀 이른데.... 수온이 6-7도 밖에 안 나오는데. 열심히 해보소..."
시작도 하기전에 힘을 확 빼놓고 뒤도 안 돌아보고 달아난다.
주위에 환자수송선들 우글우글...
손가락 수온체크하니 냉기가 짜르르...
문득 라면 맛있게 끓여 먹고 가자는 생각이 팍 든다.
열심히 고패질. 달려있는 지렁이만 멀미를 한다.
당겨보고, 끌어보고, 온갖 지랄을 다 떨어보지만 바다는 말이 없다.
결과는 꽝, 우리만이 아니라 거의 모두가(100%는 아님) 고기를 잡았다고 할수 없는 정도의 조과.
바다가 아직은 때가 아님을 말없이 가르쳐 주고 있다.
우웅.... 우웅....
엉, 이 시간에 왠 전화
##도에서 떼고기가 나왔다는 죽기전에는 고칠수 없는 중증환자의 전화다
믿어야 되나, 말아야 하나. 이것이 문제로다.
워낙 고질병인 "낚시병"에 걸려 십수년간 엄청난 치료비를 지불하였음에도 전혀 나아지는 기색이 없는지라
안 잡히는 감성돔을 억지로 외면한 채 진해 명동에서 도다리 낚시로 외도를 감행하였는 바!
제법 잡힌다는 낚시점에 꼬임에 뽕 맞은 넘처럼 흐물흐물....
중증환자 2명, 치료가능한 환자 1명 총 3명
밑밥 조금, 청개비 2개, 참갯지렁이 1개로 무장.
뎃마 포인터까지 왕복배달하고 4만원. 오전 8시 30분 작전지역 투입.
선장왈 " 아직 좀 이른데.... 수온이 6-7도 밖에 안 나오는데. 열심히 해보소..."
시작도 하기전에 힘을 확 빼놓고 뒤도 안 돌아보고 달아난다.
주위에 환자수송선들 우글우글...
손가락 수온체크하니 냉기가 짜르르...
문득 라면 맛있게 끓여 먹고 가자는 생각이 팍 든다.
열심히 고패질. 달려있는 지렁이만 멀미를 한다.
당겨보고, 끌어보고, 온갖 지랄을 다 떨어보지만 바다는 말이 없다.
결과는 꽝, 우리만이 아니라 거의 모두가(100%는 아님) 고기를 잡았다고 할수 없는 정도의 조과.
바다가 아직은 때가 아님을 말없이 가르쳐 주고 있다.
우웅.... 우웅....
엉, 이 시간에 왠 전화
##도에서 떼고기가 나왔다는 죽기전에는 고칠수 없는 중증환자의 전화다
믿어야 되나, 말아야 하나. 이것이 문제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