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괴물! 괴물광어 출현 !!!
안녕하세요
코리아 부부 조사단 총무 입니다
지난주엔 와이프가 53.3 감성돔을 올렸고
이번엔 제가 희한한 어종이 걸려서 죽다가 살았습니다.
3월29일 거제(구멍손대) 광어 87cm.
낚시대 : 1호
채비 : 원줄2.75호 목줄1.75호 1호찌 0.8수중찌 목줄 분납형
수심 : 14m 25m전방
29일 새벽 06시경에 출항하여 형재섬에서 너무 맑은물에 이렇다할 조과가없어 10시경 포인트 이동
구멍손대 곶부리에 하선하여 오늘 출조에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엄청난 급류로 이름난 자리인데
조금 물때인지라 낚시하기엔 ^^딱 좋은 조류가 느낌이좋다 ~
1시간이 지났을까
본류대에 던지면 발밑으로 들어오는 지점에서 와이프가 (작은땅바리) 39cm 감성돔 한수
뜰채를 대주는 기분이 너무좋다 ㅋㅋ
10분이 지났을까 ~
예신도없이 순식간에 사라진 찌에 채임질한 손 느낌은 별로안커 ~ 36 cm 한수
(영등철 급류 포인트엔 대물인데 왜?이렇게 작지...)
탁한물이 유입된틈에 가져온 도시락에 감성돔회를 추가하여 맛있게 ...
오후 1시경 만조가 가까워지면서 조류는 정지 (느낌이 야릇해진다)
채비교채후 남아있는 밑밥을 정지해있는 찌를향해 날린다 ~
이때 !
스물스물 밑걸림처럼 찌가 잠겼다 멈췄다 반복한다
늘어져있는 원줄을 정리하며 낚싯대를 우측으로 살짝 끌어본다
톡^^톡 쿠욱 치는 감각이온다 왔다! 힘차게 채임질을 한다 떵!하는 감각이 대물이다
낚싯대는 세웠건만 도대채 범핑은 안된다
쿠~욱 쿠욱
LB만 주고 또주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먼바다로간다
참돔인가?
햐 ~~~~ 얼마나 커길래 릴 돌릴 틈을 주질않는다
^^이길수있다 장비도 좋잖아 ^^ 머리속으로 다짐한다
10 여분이 지나도록 릴과 낚싯대와 머리만 펼쳐질뿐 릴한번 돌리지를 못했다
쿠~욱 허리끝까지 넘어가면 LB쓰고 ...
낚싯대를 잡고 사정 사정하는 왼쪽팔엔 벌써 신호가 왔는지 오른팔의 도움없이는 버티지도 못할지경이다
그러던 어느순간 머리를 돌렸는지 낚싯대의 허리에 여유가 생긴다
이때부터 범핑이다 ~
또 10 여분정도 지났을 무렵
바닥에서 수면으로 뜬다는 느낌이온다
ㅋㅋ 이놈이 힘이 빠졌군
오른쪽에 세워논 뜰채를 확인한다
저 ~ 물밑에 시꺼멏고 하얀색이 살짝 보인다 (감성돔 6짜다)
드디어 땅바리도 6짜를 걸었구나 ^^
그런데 수면위에 머리를 내민넘은
엥 ~ 감성돔이 아니다 광어다 괴물광어다
물위에 드러난 이놈은 엄청나게 큰입을 벌린채 큰이빨과 큰눈으로 쫘 ~악 나를 쬐려본다 (무섭다)
왼손엔 낚싯대 오른손에 뜰채에 아무리 넣어보려 하지만 머리부분만 들어가면
바둥거려서 빠져나오고 고민이다~
이때 낚싯대를 와이프한테 건내주고
뜰채에 광어담기 싸움으로 들어간다 ㅋㅋ
가능하면 목줄을 건드리지 않을려고 이랬다 저랬다 ...
도저히.
머리부분밖에 들어가질않아 작전변경
꼬리부터 넣기로 몋차례 시도하던중 겨우성공.
갯바위 해초와 따개비에 걸려가면서 뜰채를 걷어올리는데
뜰채망은 찢기고 몋군데 터지고 ~~~ (상상에 맡김)
갯바위 안전한 구덩이에 올리는데 성공한 난. 녹초^^
이렇게 해서 3 40분 영화를 성공리에 마치고 여러분께 개봉하게 된것입니다
바다낚시 볼락낚시부터 시작한지 어언 14 5년
거제도 고현에서 1990년도 5 6년을 살아봤지만 이렇게 큰 광어는 구경조차 못해봤는데
직접.
제 낚시장비로 잡았다는게 믿기질 않습니다
감성돔 6짜를 잡아보진 못했지만
이보단 덜할것 같습니다.
여러분 너무 큰고기는 잡지마세요
뜰채에 안들어가서 애먹고.
살림망에 안들어가서 애먹고.
부산까지 운반할 쿨러통이 없어 애먹습니다.
다대 거성호 선장님 고기가 나질않는다고 포인트를 옮겨주신점 감사를 올립니다
거성호 선장님 아드님 희기어종이라고 월간낚시 특종기자를 섭외하여 몇컷의 사진으로
5월호 월간낚시에 실리게되고 작은 상품이지만 받게되어 고맙습니다. (남상출 기자님 월간낚시 모자 감사합니다)
여러분!
1호대에 저넘을 걸었다고 상상을 한번들 해보시길 바라며 끝까지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내만권으로 감성돔이 전채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고부력으로 채비하셔서 뒷줄로 끌어당기는 기법이 유리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고
갯바위 모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철수전 밑밥통으로 갯바위에 물 한번씩 꼭^^뿌려주시길 부탁합니다.
코리아 부부 조사단 총무 입니다
지난주엔 와이프가 53.3 감성돔을 올렸고
이번엔 제가 희한한 어종이 걸려서 죽다가 살았습니다.
3월29일 거제(구멍손대) 광어 87cm.
낚시대 : 1호
채비 : 원줄2.75호 목줄1.75호 1호찌 0.8수중찌 목줄 분납형
수심 : 14m 25m전방
29일 새벽 06시경에 출항하여 형재섬에서 너무 맑은물에 이렇다할 조과가없어 10시경 포인트 이동
구멍손대 곶부리에 하선하여 오늘 출조에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엄청난 급류로 이름난 자리인데
조금 물때인지라 낚시하기엔 ^^딱 좋은 조류가 느낌이좋다 ~
1시간이 지났을까
본류대에 던지면 발밑으로 들어오는 지점에서 와이프가 (작은땅바리) 39cm 감성돔 한수
뜰채를 대주는 기분이 너무좋다 ㅋㅋ
10분이 지났을까 ~
예신도없이 순식간에 사라진 찌에 채임질한 손 느낌은 별로안커 ~ 36 cm 한수
(영등철 급류 포인트엔 대물인데 왜?이렇게 작지...)
탁한물이 유입된틈에 가져온 도시락에 감성돔회를 추가하여 맛있게 ...
오후 1시경 만조가 가까워지면서 조류는 정지 (느낌이 야릇해진다)
채비교채후 남아있는 밑밥을 정지해있는 찌를향해 날린다 ~
이때 !
스물스물 밑걸림처럼 찌가 잠겼다 멈췄다 반복한다
늘어져있는 원줄을 정리하며 낚싯대를 우측으로 살짝 끌어본다
톡^^톡 쿠욱 치는 감각이온다 왔다! 힘차게 채임질을 한다 떵!하는 감각이 대물이다
낚싯대는 세웠건만 도대채 범핑은 안된다
쿠~욱 쿠욱
LB만 주고 또주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먼바다로간다
참돔인가?
햐 ~~~~ 얼마나 커길래 릴 돌릴 틈을 주질않는다
^^이길수있다 장비도 좋잖아 ^^ 머리속으로 다짐한다
10 여분이 지나도록 릴과 낚싯대와 머리만 펼쳐질뿐 릴한번 돌리지를 못했다
쿠~욱 허리끝까지 넘어가면 LB쓰고 ...
낚싯대를 잡고 사정 사정하는 왼쪽팔엔 벌써 신호가 왔는지 오른팔의 도움없이는 버티지도 못할지경이다
그러던 어느순간 머리를 돌렸는지 낚싯대의 허리에 여유가 생긴다
이때부터 범핑이다 ~
또 10 여분정도 지났을 무렵
바닥에서 수면으로 뜬다는 느낌이온다
ㅋㅋ 이놈이 힘이 빠졌군
오른쪽에 세워논 뜰채를 확인한다
저 ~ 물밑에 시꺼멏고 하얀색이 살짝 보인다 (감성돔 6짜다)
드디어 땅바리도 6짜를 걸었구나 ^^
그런데 수면위에 머리를 내민넘은
엥 ~ 감성돔이 아니다 광어다 괴물광어다
물위에 드러난 이놈은 엄청나게 큰입을 벌린채 큰이빨과 큰눈으로 쫘 ~악 나를 쬐려본다 (무섭다)
왼손엔 낚싯대 오른손에 뜰채에 아무리 넣어보려 하지만 머리부분만 들어가면
바둥거려서 빠져나오고 고민이다~
이때 낚싯대를 와이프한테 건내주고
뜰채에 광어담기 싸움으로 들어간다 ㅋㅋ
가능하면 목줄을 건드리지 않을려고 이랬다 저랬다 ...
도저히.
머리부분밖에 들어가질않아 작전변경
꼬리부터 넣기로 몋차례 시도하던중 겨우성공.
갯바위 해초와 따개비에 걸려가면서 뜰채를 걷어올리는데
뜰채망은 찢기고 몋군데 터지고 ~~~ (상상에 맡김)
갯바위 안전한 구덩이에 올리는데 성공한 난. 녹초^^
이렇게 해서 3 40분 영화를 성공리에 마치고 여러분께 개봉하게 된것입니다
바다낚시 볼락낚시부터 시작한지 어언 14 5년
거제도 고현에서 1990년도 5 6년을 살아봤지만 이렇게 큰 광어는 구경조차 못해봤는데
직접.
제 낚시장비로 잡았다는게 믿기질 않습니다
감성돔 6짜를 잡아보진 못했지만
이보단 덜할것 같습니다.
여러분 너무 큰고기는 잡지마세요
뜰채에 안들어가서 애먹고.
살림망에 안들어가서 애먹고.
부산까지 운반할 쿨러통이 없어 애먹습니다.
다대 거성호 선장님 고기가 나질않는다고 포인트를 옮겨주신점 감사를 올립니다
거성호 선장님 아드님 희기어종이라고 월간낚시 특종기자를 섭외하여 몇컷의 사진으로
5월호 월간낚시에 실리게되고 작은 상품이지만 받게되어 고맙습니다. (남상출 기자님 월간낚시 모자 감사합니다)
여러분!
1호대에 저넘을 걸었다고 상상을 한번들 해보시길 바라며 끝까지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내만권으로 감성돔이 전채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고부력으로 채비하셔서 뒷줄로 끌어당기는 기법이 유리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기시고
갯바위 모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철수전 밑밥통으로 갯바위에 물 한번씩 꼭^^뿌려주시길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