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형제섬에서
2004.5.15 토요일 03:50
동네낚시터가 그러하듯 고기와의 전쟁이 아닌 인간들과의 전쟁에 패해
중*원도권을 헤메다 집나간 어린 양이 집으로 돌아와 자중하면서 지내려 했는데
참돔소식에 견디지 못하고 다대포에서 형제섬으로 ....
03:00 신난희 피싱에서 점주가 포인트 및 낚시방법에 대한 일장훈시.
프로연맹 소속 신난희의 낚시실력은 모르겠으나, 밑밥개는 솜씨는
확실하게 프로로 거의 예술의 경지임.
카! 무아지경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주걱놀림, 감동의 물결.
03:50 예정보다 10분 일찍 전 낚시배 동시 출발
칠흑같은 밤바다에 줄잡아 20여척 형제섬 동시 도착
전쟁 시작.
이 전쟁만 감상하여도 선비 충분히 나옴. 굉장함.
자기 손님 포인트를 선점할 수 있도록 뱃머리에 서서 독려하는
신난희의 처절한 모습.
또 감동의 목메임이 가슴을 후벼 팝니다.
아!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지휘할 때와 똑 같습니다.
토요일이 이럴진데 일요일은 아마 미드웨이 해전보다 더할겁니다.
감동에 취해 정신없이 "8번 포인트"에 하선
05:00 동장소에 전날부터 비박한 중년의 열혈조사 왈
"밤새도록 입질한번 못 받았어요" 김 빠지는 소리
한 두번 흘리자 똥바람 불기 시작.
거기다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
일단 포기
인근에 약 20명 정도 한 명이라도 입질을 받으면 다시 시작해야지 하는
얄팍한 심뽀로 대기상태에 돌입
11:00 결국 다시 시작하지 못했음
무슨 말인지 알겠죠.
정리하면
전날 비박조사 전갱이 25-30급 6마리 정도.
철수후 들리는 이야기로 전날 외섬 선상에서 한배만 상사리 6마리 잡고
그외 모든 선상 몰황.
참돔 확률 후하게 잡아 5%로 보시고 선택하시길.....
동네낚시터가 그러하듯 고기와의 전쟁이 아닌 인간들과의 전쟁에 패해
중*원도권을 헤메다 집나간 어린 양이 집으로 돌아와 자중하면서 지내려 했는데
참돔소식에 견디지 못하고 다대포에서 형제섬으로 ....
03:00 신난희 피싱에서 점주가 포인트 및 낚시방법에 대한 일장훈시.
프로연맹 소속 신난희의 낚시실력은 모르겠으나, 밑밥개는 솜씨는
확실하게 프로로 거의 예술의 경지임.
카! 무아지경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주걱놀림, 감동의 물결.
03:50 예정보다 10분 일찍 전 낚시배 동시 출발
칠흑같은 밤바다에 줄잡아 20여척 형제섬 동시 도착
전쟁 시작.
이 전쟁만 감상하여도 선비 충분히 나옴. 굉장함.
자기 손님 포인트를 선점할 수 있도록 뱃머리에 서서 독려하는
신난희의 처절한 모습.
또 감동의 목메임이 가슴을 후벼 팝니다.
아!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지휘할 때와 똑 같습니다.
토요일이 이럴진데 일요일은 아마 미드웨이 해전보다 더할겁니다.
감동에 취해 정신없이 "8번 포인트"에 하선
05:00 동장소에 전날부터 비박한 중년의 열혈조사 왈
"밤새도록 입질한번 못 받았어요" 김 빠지는 소리
한 두번 흘리자 똥바람 불기 시작.
거기다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
일단 포기
인근에 약 20명 정도 한 명이라도 입질을 받으면 다시 시작해야지 하는
얄팍한 심뽀로 대기상태에 돌입
11:00 결국 다시 시작하지 못했음
무슨 말인지 알겠죠.
정리하면
전날 비박조사 전갱이 25-30급 6마리 정도.
철수후 들리는 이야기로 전날 외섬 선상에서 한배만 상사리 6마리 잡고
그외 모든 선상 몰황.
참돔 확률 후하게 잡아 5%로 보시고 선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