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세포방파제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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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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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지세포방파제 조황

0 2032 0
새벽 동틀무렵에 후배한녀석이랑 지세포방파제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물배합을 잘못해서 실패했던 빵가루조법도 써볼겸해서 크릴밑밥과 빵가루를 따로 준비해서 갔습니다.
목줄찌채비로 수심 3미터부터 시작을했는데, 처음 채비를 던지자 마자 15Cm정도 벵에가 올라오더군요.

날이 밝아 물밑을 보니 와우~...
밑밥 한주걱에 어마어마한 자리돔과 망상어떼가 순식간에 출현해서 물밑에 시커먼 동그라미를 만들더군요.
이래서 낚시되겠나 싶었는데, 두명이서 25사이즈 3마리, 20사이즈 3마리, 15사이즈 3마리(요넘들은 방생) 이렇게 잡고 오후 2시쯤 철수했습니다.

11시 전후해서 벵에가 수면까지 완전히 부상해서 밑밥을 받아먹길래 빵가루날리고 바늘에도 빵가루를 달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25사이즈 한마리 잡아올렸는데, 홍개비보다 반응도 빠르고 입질도 시원했습니다. 아직 빵가루조법에 익숙하지가 못해서 오늘은 한마리로 만족하고 말았네요.
물배합을 빵가루 1Kg에 대략 1리터 가까이 해야겠더라구요.
500ml 만 넣으니까 좀 푸석한 느낌도 있고 햇볕이 뜨거워서 금방 말라버리더군요.

주변 조사님들도 대체로 고만고만한 씨알로 두세마리씩 많게는 혼자서 예닐곱마리씩 잡아내시는것 같았습니다.
암튼 지금같은 추세라면 당분간 지세포방파제에서 빈손으로 철수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망상어, 자리돔, 쥐치, 용치놀래기, 손가락고등어, 전갱이 등등 낚이는 어종도 다양해서 텐트하나 들고 가족단위 출조를 해도 재미있을것같은 지세포방파제였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오늘 처음알았는데, 손가락고등어 저거 대가리 달린채로 내장만 살짝 제거하고 튀김옷입혀서 바삭하게 튀기면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역시 고등어는 어린넘이나 다큰넘이나 저같은 동네낚시꾼한테는 언제나 즐거움을 주는 어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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