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조황(?)
낚시 가면 늘 엉뚱한 짓만 하는 완전초짜 개굴아빠입니다.
첨으로 조황(?) 올립니다.
창원에서 출발하여 명동 본동 가기 전 웅천(웅동)에 도착한 것이 9시 30분.
창원테니스장 쪽으로 새로 난 길 덕분에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마을 우측에 새로 생긴 방파제에 몇 분 계시더군요.
물은 거의 만조였습니다.
먼저 오신 분들 별다른 조황은 없고 망상어 20-25 정도 서너 수.
30분 가량 입질 없더군요.
초날물로 바뀌자 입질이 오는데 포인트를 잘못 잡아서 그런지 10cm 정도의 놀래미 몇 마리, 게르치 몇 마리.
전에는 그런 것만 봐도 얼른 썰어 초고추장에 담궜지만 이제는 방생해야 되는 줄 겨우 압니다.
잠시 후 조금 세게 차고 가는 놈 들어보니 20cm 망상어.
또 다시 입질 좀 더 크게 온 거 아차하는 순간에 돌틈에 들어갔는지 용을 써 봤지만 목줄 뚝.
다시 채비하고 던져서 살살 끄니 바닥에 닿았는지 딸려 온 놈은 해삼 한 마리.
그런데 물이 점점 빠져 나가니 두어 분이 후래쉬를 들고 방파제의 돌틈을 비춰보고 있었습니다.
"뭐 하시는데요?"
"게랑 해삼이요. 물 빠져 나가면 돌틈에 게랑 해삼 있어요."
이후로 한 시간 가량 자잘한 놈들 손맛(?)만 보고 모두 방생.
그러다 방파제 돌 위로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들고 계신 통을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해삼에 게 거기다 쭈꾸미까지 그득했습니다.
줄 걷어놓고 후래쉬 들고 얼른 내려갔습니다.
해삼이 정말 많더군요.
30분 가량 돌틈을 더듬어서 정확하게 스무마리 잡았습니다.
먼저 잡으시던 분이 소주를 꺼내놓고 해삼을 써시더군요.
근처에 있는 사람들 모두 모여 한 잔씩.
오늘도 물빠지면 해삼이 제법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망상어로라도 손맛 보시려면 명동 선착장이 낫다는군요.
선착장 끝 우측이 포인트랍니다.
결국 오늘도 딴짓만 하다 돌아왔습니다. ㅎㅎ
그래도 집사람 왈
'오늘은 본전 했네.'
첨으로 조황(?) 올립니다.
창원에서 출발하여 명동 본동 가기 전 웅천(웅동)에 도착한 것이 9시 30분.
창원테니스장 쪽으로 새로 난 길 덕분에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마을 우측에 새로 생긴 방파제에 몇 분 계시더군요.
물은 거의 만조였습니다.
먼저 오신 분들 별다른 조황은 없고 망상어 20-25 정도 서너 수.
30분 가량 입질 없더군요.
초날물로 바뀌자 입질이 오는데 포인트를 잘못 잡아서 그런지 10cm 정도의 놀래미 몇 마리, 게르치 몇 마리.
전에는 그런 것만 봐도 얼른 썰어 초고추장에 담궜지만 이제는 방생해야 되는 줄 겨우 압니다.
잠시 후 조금 세게 차고 가는 놈 들어보니 20cm 망상어.
또 다시 입질 좀 더 크게 온 거 아차하는 순간에 돌틈에 들어갔는지 용을 써 봤지만 목줄 뚝.
다시 채비하고 던져서 살살 끄니 바닥에 닿았는지 딸려 온 놈은 해삼 한 마리.
그런데 물이 점점 빠져 나가니 두어 분이 후래쉬를 들고 방파제의 돌틈을 비춰보고 있었습니다.
"뭐 하시는데요?"
"게랑 해삼이요. 물 빠져 나가면 돌틈에 게랑 해삼 있어요."
이후로 한 시간 가량 자잘한 놈들 손맛(?)만 보고 모두 방생.
그러다 방파제 돌 위로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들고 계신 통을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해삼에 게 거기다 쭈꾸미까지 그득했습니다.
줄 걷어놓고 후래쉬 들고 얼른 내려갔습니다.
해삼이 정말 많더군요.
30분 가량 돌틈을 더듬어서 정확하게 스무마리 잡았습니다.
먼저 잡으시던 분이 소주를 꺼내놓고 해삼을 써시더군요.
근처에 있는 사람들 모두 모여 한 잔씩.
오늘도 물빠지면 해삼이 제법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망상어로라도 손맛 보시려면 명동 선착장이 낫다는군요.
선착장 끝 우측이 포인트랍니다.
결국 오늘도 딴짓만 하다 돌아왔습니다. ㅎㅎ
그래도 집사람 왈
'오늘은 본전 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