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우도 무지더운 방파제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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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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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우도 무지더운 방파제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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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입력 양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①출 조 일 : 7/ 26 월

②출 조 지 : 진해 우도 진입방향 테트라있는 왼쪽 방파제

③출조인원 : 1명  

④물    때 :  2물

⑤바다 상황 : 잔잔한 파도에 약간의 남서풍에 내리째는 해

⑥조황 내용 :

     어제 오늘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오늘 진동권으로 갈려다가
    진해에 답사를 먼저 해보는게 정확할것 같아
    모이비 준비해 (지방홈무시 <참 갯지렁이>가 좋음) 진해 명동에서
    오전 10시 20분 도선을 타고 오랜만에 들어가 보았다.
    
     우도에는 국민하교(초등학교) 5학년~ 18살때까지 볼락시즌과
    여름감성돔 시즌을 놓치지 않고 다녔어다.
    그런데 가덕 공사로 인해 고기가 들지 않아 몇년 안다녔는데
    제작년부터 조황소식이 들려오고 연도에서는 겨울 영등 감성돔이
    나온다는 소식도 괴정 모낚시점에서 들을수있었다.

      아 얼마만에 와보는 우도지?^^
     방파제길이 변화와 테트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추가 방파제도 생기고 이 곳에서도 추억을 참 많이 만들었어다.
     친구들과의 추억 그리고 우도에 사는 아이들과의 추억등
      그리고 정확히는 생각이 안나는데 12살쯤 기억한다.
    여름철 감성돔 사냥을 따라 다니며 사람들이 다잠든 새벽 어느 보락을
    노리시는 분의 채비에 원줄 0.8에 목줄 0.6으로 기억하는데 감성돔이
    38cm쯤 되는 넘이 낚였고 뜰채를 찾아도 깨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없었고 아저씨도 고기는 뛰워 놓고 어쩔줄을 몰라 하시는데 어린내가
    수건을 들고 내려가니 아저씨가 놀라며 하지 말란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다른 방법이 없었고 구경하는 사람 네사람도  
    초보라 손수무책에 발만 구르고 난 어려도 경험이 많다고 이야기 드리고
    이대로 두면 터진다고 말씀 드리니 그냥 대만 들고 게시고 나의 빠른
    판단에 석측으로 내려가 원줄을 왼손 엄지와 검지로 가이드형태로 만들어
    줄을 가이드하고 살당겨 고기가 놀라지 않게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오른손
    아구에 힘을 꽉주고 감성돔의 등방향에서 머리의 갈라지는 골부분에
    손을 넣어 조심스레 고기를 달레 감아쥐고 무사히 올라왔다.
    사람들은 쥐죽은 뜻 조용히 바라보고 고기를 무사히 들고 올라오는
    어린 아이의 모습에 할말을 잃고 초보라 그런 감성돔을 구경 못한사람들과
    연안내만에서 보기 드문 씨알의 감성돔을 구경하며 낚은 분의 얼굴을
    한번 보고 고기를 들고온 어린 나를 한번 보고 고기도 보고^^
    할 말을 잃고 크다는 감탄사만 뱉으셨다. ^^  

     그런 추억을 회상하며 낮에는 잘 안나오지만 선장님들과 인낚의 진해잡어님
    주신 정보로는 이미 감성돔이 나왔고 또 다른분의 정보는 몇일전
    살 감성돔이 몇마리 나왓다고 하셨다.
    고기가 나왔다는 포인트로 보이는 곳에서 어느분께서 토너먼트용 대로
    구멍찌로 구멍치기의 공략법을 시도 하시고 게셨다.
     밑걸림에 많이 힘드신것 같았고 난 방파제 꺽이는 부분에서 노려 보았다.
     먼저 다른곳에서 사용하던 6칸대의 채비중 목줄을 짤라내고 낮이라
     반카본 0.8목줄에 모이비 두마리로 공략하고 흘림채비도 하나더 하여
     채비 12m주고 반유동으로 13m지점과 덕을 태워 공략 해보았다.

      너무도 더운 날씨에 그늘도 없고 간조로 입질이 없어 비빔면 만들어
     얼릉 먹고 우도초소 옆 화장실 못가 인조나무로짠 정자에 낮잠을 청하고
     2시쯤넘어 중들물 직전 조류는 감성돔 입질 받기 좋은 조류
     상황에(3호 추가 떰)  6칸대에 싱싱하고 굴직 까마짭짭한 넘으로
     2마리 달아 갯바위  받침대에 꽂아 두고 흘림채비에 모이비를 다는 순간
      감성돔 특유의 기타줄 튕기는 어신이 오고 릴대 두고 장대 잡는 순간
     사정없이 3번대 까지 물속으로 들어간다.
       채임질 아~  터졌다. 실리지도 않고 채임질도 순간적으로 강하게도
      안했는뎅 그 짭은 순간의 손에 전해진 고기의 무게와 차는 느낌의 추측은
      35cm이상이거나 감성돔이 먹이를 물고 여빨에 먼저 가저가 먹이를 튕기고
      바로 차고 나갔다는 추축이 나온다. 하지만 분명 여빨에 씰은 어신의 느낌이
      아니다. 목줄을 바로 확인하니 내 첫번째 추측이 맞았다.
      전혀 씰린곳이 없고 도례 아례 4cm쯤 남기고 터졌다.
       분명 살감시가 아닌 감시다.
       긴장된 마음으로 얼른 다시 모이비 두마리 달아 같은 자리 당구고
       중들물로 다가 오면서 조류는 더 빨라 지고 노친 자리에서는 위험한것
       같고 또 터졌는데 낮이라 더이상의 입질 받기는 힘들것 같아
       같은 자리에서 받침대를 약간 왼쪽으로 돌려 덕을 넘겨 공략하고
       입질없고 다시 앞으로 조금씩 이동하다.
       맨 앞부분에서 놀래미인지 모를 어신을 받아 허체임질 이상하다.
       어신이 놀래미 처럼 툭툭 2번 하다 빨려든다.볼락?
        설마 아닐거야 바늘이 후킹 될려고 할때 그때의 순간
        고기 무게는 볼락이 아니다. 감성돔이 확실히 붙은것 같다.
        그런데 우도에서는 해가 이렇게 내리 째는 낮에는 안 낚이는데
        들물과 조류와 바람이 맞아 떨어저 그런건가?
        우도의 경우 낮에도 흐린날은 삼포를 바라보고 약간 안쪽으로
        원투하면 25~30cm는 낚였다.
        아~ 낮이라 0.8목줄이라 고기가 먼저 차면 위험해
       빨려들어가는 중간타임의 순간 됬다고 생각하고 채는뎅
        허 채임질 이라니 에궁.
        또 약간 안쪽으로 두발 옴겨 공략하니 어신이 잡히고 채임질 하니
       딸려나온 고기는 우럭볼락 에게 왜이리 작아 하긴 이런넘두 요즘은 귀해
       고기 맛을 아시는 분은 많이들 썰어 드신다.
       모르시는 분은 등침이나 아가미 뽈부위에 찔리면 아린다고 볕에
       말려 잔인하게 죽인다. ㅠ.ㅠ
        방파제 끝에서 묶음추달아 목포산 참 갯지렁이로 원투 하시던 분이
       보시더니 볼락이죠. 라며 물으신다.^^
          하긴 볼락은 볼락이다. 돌볼락과니깐^^

        방생하고 노친 고기 감성돔이라고 짐작하고 놓첬으니 포인트에 휴식을
       주기위해 그리고 백호두 땡볕에 너무 더워 옷다 벗어 던지고  
       반바지 갈아 입구 반대쪽 철선으로된 바지선에 헤엄처 올라가 다이빙 ^^
       아 쉬원해 또 다이빙 ^^ 아 잼난다.
        다이빙 많이 하면 근육이 모여 피곤하고 또 점점 안쪽은 조류가 죽어
       해파리와 해파리 독소때문에 한 20분 헤엄치고 화장실로 뛰어가
       맹물에 간단하게 샤워하구 아~ 시원해^^
       다시 옷 갈아 입구 공략.
        
         4시경 쯤 옷 갈아 입구 나와 참 모이비 사올때 이름 모를 민물고기가
        있어 모이비 담아 주시면서 골라 내시어 버리시냐고 여주니 버리신다고
        하여 그것도 챙겨 달라고 하구 살생 안되게 수영하기전 흘림 채비에
        중급 멸치만한 민물고기 달아 당구어 놓았는뎅 감아보니 뭔가가
        딸려 온다. 한참 따려오더니 뒤늦께 차기 시작하고 아!
        20cm급의 우럭볼락이당^^
        연이은 민장대의 입질 어라 어신이 툭하더니 느끈줄이 생긴다
         뭐지 채임질 성공 어라 중층으로 떠내.
         ^^ 얄은 갈치 한마리가 몸 한 가운데 채임질할때 채여 훌처저
          올라온다^^ 오늘은 훌치기 안하는뎅^^
    
           전화가 와 내일 공사자제 준비하자고 하시며 나오라고 하신당.
          더이상 미련없고^^ 낚시대 닥아 접고 뒤정리 하고
          우도에서 5시배로 철수.

        
           정보: 우도에 감성돔이 붙어다는 정보가 맞습니다.
                  해가지면 갈치와 메가리가 나오기 시작 한다고 합니다.
                  볕에 말려노은 전갱이 한마리를 보니 구산면권 방파제에서
                  낚이는 씨알보다 월등히 좋았습니다.
                  우도에서 예전에 민장대로 낚시할때는 음식 쓰레기만
                  나왔지만 지금은 밑밥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은지 방파제
                  계단에 어질러져 냄세와 안즐때 불편함이 이만 저만 한다 못해
                  짜증이 납니다.
                    
                   우도 방파제의 포인트는 공개 하지 않게습니다.
                   좋은 자리도 있지만 우도방파제는 조류가 흐르면
                   어느 자리에서 나올지 모릅니다.간혹 안쪽에서도
                   씨알 좋은 감성돔이 나옵니다.
                   밤낚시 조용한 새벽에는 조류에 상관 없이 씨알좋은
                   감성돔이 간혹 출현 합니다.
                    
                   그리고 낮에 방파제 수면 가쪽에는 어린 감성돔들이
                   무지 돌아 다닙니다. 가족 나들이겸 피서 오시어
                   낚시가 안되니 그 어린(8~12cm)왕자들을 낚아 손 풀이
                   하더니 챙기더군요.ㅠ.ㅠ
                  
                    중학생의 여자아이와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녀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중이라 뭐라고 말은 못하고
                    가슴이 아파습니다.
                    한 참 보다가 나도 훌림채비에 1호바늘 달아
                    모이비 한마리 달아 조심스레 끌어 올려 바늘 빼고
                    모이비 한마리씩 입안으로 불어 너어 보내 주고
                    또 밥주고 ^^ 그녀석들 웃기는게 진동에서 얼마나 자랐는지
                    볼려고 서너마리 낚아 계측하니 약던데
                    여기는 나의 마음을 아는건지 게체수가 많은 이유인지
                    게속 올라 오네요.건강하게 잘자라 3~4년뒤에 이자리에서
                    다시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례 봅니다.

                    
                    무더운 여름 짜증은 나지만 그 짜증속에서도 여유를
                    찾아 보시고 건강 변치 마소서. 꾸뻑

7 Comments
개똥반장 2004.07.26 20:30  
찐한 감동의 글이군요,

감사합니다...건강하소서.
공상두 2004.07.26 22:14  
뵙지는 못했지만 바다백호님의 좋은 글과 좋은 정보 자주봅니다.

요사히는 글이 자주 올라 오지 않아서 궁금했는데...저는 김해에 사는 40대

중반의 초보조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뵈으면 좋겠고

꼭 한수 배웠으면합니다. 저는 삼포에서 한달에 3~~4번 정도 거제쪽으로만

출조를 합니다.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산면 대박낚시 2004.07.27 12:16  
여전히 이 무더운 날에도 부지런하시군요~
근해에서 대물대박 터트리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바다백호 2004.07.27 18:24  
개똥반장님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대물 하십시요.꾸뻑

공상두님 전 어린 조사라 저에게 배우실 것 까지는 없습니다.
함께 낚시다니시며 하나씩 보고 느끼시면 됩니다.
그런데 삼포면 진해 삼포인가요?
공상두님 연락 주십시요.
한번 인사 드리겠습니다.
019-587-6377
늘 건강하시고 어복 하십시요. 꾸뻑

구산면 대박낚시 사장님 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어머니께서도 건강하시지요?
요즘 인낚 칭찬코너에 자주 나오시되요^^
어느 낚시점 처럼 누가 칭찬을 하는게 아니라 짜고 올리는 글이
많아 잘 안보는데.. 아마도 사장님의 장사속이 아닌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고 더나아가 사람을 좋아 하시다보니
그런것 갔습니다.
하지만 그 칭찬속에서도 한결 같은 마음 변치 마시고
늘 여유있는 모습 찾아 주십시요.
그럼 아마도 장사 하시는 날까지는 대박 나실것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꾸뻑
화려한외출 2004.07.28 16:12  
진실한 맘으로 글을 적었군요.....무척 성의 있는 글 고맙습니다....진해 우도 많이 사랑하세요
바다괴기 2004.07.29 10:08  
안녕하십니까?
- 녹산공단에서 근무하는 바다괴기 입니다.

- 오늘(7/29일 야간) 당직이라 모처럼 30일 우도로 바람이나 쐬러 갈까 하는데, 우도 에 오전 10시경 도착할수 있을것 같은데, 포인트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 수고하세요 -
뚜비 2004.07.29 19:15  
바다백호님 우도가는 도선시간표 알려주시면 고많게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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