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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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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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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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입력 양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①출 조 일 : 8월3일~4일 오전9시까지

②출 조 지 : 국도

③출조인원 : 9명

④물    때 : 9물

⑤바다 상황 : 약간의 너울성

⑥조황 내용 : 26~30센치 벵에 5마리 벤찌급 돌돔 1마리...개인조과.

물때가 좋아 여름의 3번째 국도 출조.
가족과 오신분 안전한 호텔자리
나머지 분들은 그 유명한 칼바위 일대 4명 하선
사이섬 동쪽 끝 포인트 혼자 하선.,
최근 조황이 신통치 않아서인지 포인트 여유가 많아보임...
가져간 비닐봉투에 버리고 간 크릴봉투,물병,킨 등 치우고
갯바위 틈 썩은 하얀 물 씻어내고 채비햐려니 장대같은 소나기가...
속이탄다..초들물에서 중들물까지 승부내지 못하면 빠른 물살로 낚시는
어려운 자린데...한시간 동안 우산쓰고 경치감상..본섬 직벽 50메타 높이의        천연 폭포가 장관이다..디카라도 있었으면...건너편 칼바위 비옷입고 열심이다
서쪽 하늘이 개인다..1호대 제로찌 빠르게 채비 후 전에 45벵에 올렸던 자리 집중...  연신올라 오는데 30~27 싸이즈 5마리.. 물이 바뀌면서 빨라진다...
어둠과 동시에 참돔채비, 3호목줄 감성4호바늘 본섬 직벽밑을 집중.
몇시간 해도 입밥이 그대로 올라온다...가끔 수심 10메타에다 70메타정도 흘리니
칼바위 사이 돌출여 주변에서 신발짝 볼락이 가끔 탈진 상태로 끌려나온다.
...갯비위 접안하다.너울로 냉수통 바다에 빠뜨리고 물이 없어 쿨라속 케이스에
받아놓은 빗물로 목을 축이며 모기땜시 뜬눈으로 새벽을 기대했다...

3시경, 2.5호 막대찌가 맞은편 직벽에서 동쪽으로 흘러가다 스물 잠긴다,걸린 것인가 하며 앉아서 바치고 있던 낚시대를 살짝드는 순간 강력한 힘으로 '쿡'잡아 당긴다, 긴장하며 대를 들고 릴링...쿡쿡 거리는데 릴링이 안된다..후레시를 켜는 순간 원줄이 꼬여서 릴에 엉켜 있는것 이런 실수가...일단 높은 자리로 올랐다..감을수 없으니 버틴 상태로 원줄을 잘랐다,,원줄을 입에 물고 릴에 감긴 줄을 끊어내고 대충직결후 릴링을 시도해려 했는데...순간 치고 나가는데 그만 물고 있던 원줄이..
100메타 이상의 원줄과 채비를 물고사라진다..허탈.땀인가,눈물인가 채비 손실은 고사하고 혼이 빠지는거 같아 그만 자리에  주저않고 말았다...

날이 밝아 벵에낚시 시작. 자리돔이 모여드는데 피질 않고 밑에서 밑에서 받아 먹는다..안될징조다,,발밑에서 벤찌 1마리 상황끝...
일행의 조황- 배 대기하는 홈통에서 벤찌급 돌돔 몇마리와 상사리 몇바리
칼바위 하선한 4명의 총조과 벵에 30급 2마리 뽈락 10여마리
모두 빈작을 면치 못했다.
남성적인 섬이라서 그런지 궁합이 맞지 않다..
항상 행운이 따르지 않는다...

무더위, 국지성 폭우,낙뢰
비오고 번개치면 낚시접고 낮은 곳으로
비옷준비 등 안전한 조행이 되시길...
이상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5 Comments
니캉내캉 2004.08.05 16:39  
그오데고님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소나기 맟으가면서 어두운 밤 바다에서 낚싯대 드리우면서 세월을 낚으시고 고기도 낚으시고 또한 남이 머물고간 자리에 흔적을 정리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으십니다 참다운 낚시인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일전에 님 에게 쪽지 밭아본적이 있읍니다 그때엔 제 닉네임이 블랙홀 이었죠 항상 진솔하시고 경우가 바른 분인겉 같읍니다
잘지내고 계신지요 잘지내고 있으리라 밑읍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보람된 나날 되시기 바람니다 남은시간 좋은 시간 되시고 항상 대물의 영광이 그대에게루 함께하시길 빕니다.
안낚하시고 깨바즐 낚시하시고 즐겁고 보람찬 여름 보내시기 바람니다
니캉내캉 올림.
anprodom 2004.08.05 18:37  
참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항상 안전 즐낙 하세요.
고성사랑 2004.08.05 23:18  
안녕하세요 기억나네요
50대 초반으로 보이는분이 뱅어 30마리 ㅡ낚았다는자리에 혼자 내리신분이군요. 그래도 그자리에서 손맛은 봤네요 .
그날 전 국도 빙장자리에내려 농어2마리에 상사리3마리로 마감 했어요.
비 엄첨맞고 모기에 땜에 고생하고요.
그오데고? 2004.08.06 00:03  
반갑습니다.
니캉네캉님,안푸로돔님,고성사랑님 고성은 처가가 있어 자주가는 곳이죠.
지루하던 여름도 끝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요즘 고생을 사서한다는 말을 절감하는 중입니다. 부디 바다에서 조우한다면 맑은 물 한잔 고옥 건네겠습니다. 리플 감사하며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0707 2004.08.06 05:20  
저도 그날 국도 2번자리에 내렸습니다.25센티 볼락2마리,상사리1마리 요즘 국도 조황이 좀 그렀네요 열심히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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