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낚시겸 휴가차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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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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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낚시겸 휴가차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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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입력 양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①출 조 일 : 8월9일

②출 조 지 : 남해 월포해수욕장

③출조인원 : 3

④물    때 : 모름

⑤바다 상황 : 조음

⑥조황 내용 : 9일 보리멸 50~60여마리
                  
휴가를 남해로 다녀왔습니다.
9일 새벽에 집사람이랑 월포휴향촌 근처에 인낚회원님이 알려주신곳에서
3시간 정도 했는데 황~ 중날물 정도 된것 같았고 물이 계속 빠지는 상황
고기는 아마 복어 밖에 없는듯 ㅠㅠ 시작부터 철수까지 이눔의 복어에게
시달리다 백기 들고 철수..
근4년간  남해로 휴가를 가는데 갈때마다 복어랑만 놀다 온것 같음.
아침을 먹고 가족들과 함께 상주해수욕장으로 갔는데 뭔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
주차장에 차 댈곳도 마땅치 않고 해서 오전에 낚시 갔다 오면서 봐둔 곳으로
차를 돌려서 이동했습니다.
월포해수욕장 조금 못미친곳에 방파제랑 접해있는 해수욕장이 있던데
수심도 얕고 물도 아주 깨끗하고 백사장의 모래도 너무 고와서 애들이
놀기에 참 좋았습니다.
수경을 쓰고 물밑을 보니 보리멸이 보이길래 잽사게 차로 가서 채비준비
3칸반대 민장대에 숭어바늘 2호 3b봉돌 2개 물려 청개비 살짝 끼운채비로
바닥을 살살 끌어주니 아니나 다를까 보리멸이 연신 물고 늘어집니다.
한번 던질때마다 보리멸 한마리.. ㅋㅋ
큰 씨알은 없지만 잔손맛을 느끼기엔 좋았습니다.
채비를 하나 더 만들어 집사람에게 쥐어주고 제 채비는 장모님이 캐스팅..
이후론 두 사람 고기 빼랴, 청개비 끼워주랴, 한번씩 복어에 끈긴 바늘 묶으랴.
... 허리춤 까지 물에 들어가서 하다보니 더운줄 모르고 참 재미있게 했습니다.
나중엔 처제까지 합세하여 첨하는 낚시 너무 재미있다며 하는데 참 좋더군요.
맨날 혼자서 대도 안한 돔 잡는다고 설치다가 이렇게 가족이 함께 즐기니
이런게 진짜 재미구나 싶습니다.
약 두어시간 남짓 했는데 보리멸이 꽤 되더군요..
주위에 몇사람이 했지만 단연 우리팀이 짱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애들 먹기 좋게 하기 위해  뼈 다발라내서 회뜨고 남은 뼈는
소금 살짝뿌려 튀겨내니 한상 푸짐하게 차려서 소주랑 꿀꺼~~억
보리멸 맛이야 말 안해도 다 아실테고. 첨 해본 뼈튀김도 바삭하니 좋던데요
물놀이 재미에, 낚시 재미에 그리고 고소한 보리멸 맛 재미에 참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혹 늦게라도 가시는 분계시면 들러서 재미보시길 바랍니다.
남해읍-이동면-월포 로 차 방향 잡으시면 되구요, 월포 해수욕장 못가서 왼쪽
바닷가 방향 보시면 방파제랑 갯바위를 공사한곳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칠 경우 다시 차를 돌리시는 경우가 먾을듯하구요.
쉽게 설명하면 월포해수욕장 제일 왼쪽 끝부분 입니다.
다만 월포해수욕장에서 걸어 가려면 멀기때문에 차를 방파제 안까지 주차하시면
편합니다.
일반 처박기 보다 민장대로 바늘은 작을걸로 채비를 가볍게 하셔서 살살
끌어주시면 조과가 훨신 나을듯 합니다.

즐낚하세요...

참 신선님이 알려주신 포인트 참 좋더군요.
하지만 실력이 안되서 복어하고만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덕분에 좋은 곳 구경했답니다 감사합니다...


2 Comments
깊은바다 2004.08.11 12:58  
정확한 지명은 두곡방파제입니다.
작년 매미태풍때 방파제 파손되어 공사하고있구요.
봄철에는 알감성돔 조과도 괜찮은곳이구요........
삼여 2004.08.11 15:52  
추석을 전후로 하여 살감시(25급) 재미를 볼수 있으며
겨울철에 백사장에서 개불을 많이 캘수 있습니다.
인근갯바위 일대는 전복종패를 뿌려서 키우는 양식장으로 입수를
못하게 하는데 수경을 사용하셨다니 운이 좋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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