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 신암 석축방파제 학공치 조황
좋은 주말 오후입니다. 인낚가족 여러분...
오전에 핸펀이 삐리리 울립니다.
고등,대학 후배넘이 대뜸 하는 말..
"행님 요즘 학공치 올라옵니꺼. 여기 간절곶 근천데 어딜 가야 됩니꺼"
" 응..그래 잘 있었나. 신암 석축방파제에 함 가바라"
"아~인낚 조황란에서 봤는디.."
" 봤나..그거 요즘 내가 올렸는데"
" 엥 형님이요..아뒤가 먼데요"
" 퇴근시간이라고 알란가 모르겠네"
그렇게 전화를 끊고 위치 설명해 주고 한 30여분 흘렀을까.
다시금 삐리리 울린다.
재차 설명해주고 궁금하면 또 전화해라하고 업무를 보고 있는데
역시나 삐리리 울린다.
"알따,내가 갈테니 자리나 적당히 잡고 있어라"하고
신암으로 시동을 걸었읍니다.
제법 많은 조사님들이 알만한 포인트에서 솔솔히 재미를 보고 있었읍니다.
후배넘은 도저히 미안해서 못 들어가겠다고
겨우 테트라 끝자락에서 망상어 한마리만 달랑...
얼른 채비를 하고
옆 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기분좋게 투척..
30여분이 지나도 소식 캄캄..
은근히 미안해지는 찰나..
'쏘~옥'하고 찌가 들어간다.
'반갑다..학공치야..니가 내 체면 살려주네'
그때부터 따금따금 올라오기 시작..
볼펜급부터 형광등급..골고루 올라왔읍니다.
후배넘의 미끼에는 독약을 묻혀놨는지 소식이 전혀 없자
"에이 망상어나 잡자"면서 채비를 바꾸고
겨우 놀래미 한마리 잡고 다시 장대로 학공치 채비 전환...
오후 2시경 물밑에 학공치가 펄쩍펄쩍 놀고 있어도 입질은 잠잠..
할수없이 연속 챔질로 전환..
후배넘도 겨우 한마리 성공..(총 3마리)
입질이 얼마나 약은지 미끼머리만 달랑 먹고 줄행랑..
어렵게 올라와도 지가 머 농어라고 착각하는지 비늘틀기하여 줄행랑..
2시반경 입질이 다시 왔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철수..
'너거 두식구는 충분히 먹을수 있겠다'하고 사진 한방 찍고 내려왔읍니다.
내일 새벽 일찍 일어나
좋은 자리잡아 인낚님들 회식한번 시켜줄까나 ^^*
이상으로 퇴근시간의 너스레였읍니다.
편안한 주말/휴일되시기를...
오전에 핸펀이 삐리리 울립니다.
고등,대학 후배넘이 대뜸 하는 말..
"행님 요즘 학공치 올라옵니꺼. 여기 간절곶 근천데 어딜 가야 됩니꺼"
" 응..그래 잘 있었나. 신암 석축방파제에 함 가바라"
"아~인낚 조황란에서 봤는디.."
" 봤나..그거 요즘 내가 올렸는데"
" 엥 형님이요..아뒤가 먼데요"
" 퇴근시간이라고 알란가 모르겠네"
그렇게 전화를 끊고 위치 설명해 주고 한 30여분 흘렀을까.
다시금 삐리리 울린다.
재차 설명해주고 궁금하면 또 전화해라하고 업무를 보고 있는데
역시나 삐리리 울린다.
"알따,내가 갈테니 자리나 적당히 잡고 있어라"하고
신암으로 시동을 걸었읍니다.
제법 많은 조사님들이 알만한 포인트에서 솔솔히 재미를 보고 있었읍니다.
후배넘은 도저히 미안해서 못 들어가겠다고
겨우 테트라 끝자락에서 망상어 한마리만 달랑...
얼른 채비를 하고
옆 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기분좋게 투척..
30여분이 지나도 소식 캄캄..
은근히 미안해지는 찰나..
'쏘~옥'하고 찌가 들어간다.
'반갑다..학공치야..니가 내 체면 살려주네'
그때부터 따금따금 올라오기 시작..
볼펜급부터 형광등급..골고루 올라왔읍니다.
후배넘의 미끼에는 독약을 묻혀놨는지 소식이 전혀 없자
"에이 망상어나 잡자"면서 채비를 바꾸고
겨우 놀래미 한마리 잡고 다시 장대로 학공치 채비 전환...
오후 2시경 물밑에 학공치가 펄쩍펄쩍 놀고 있어도 입질은 잠잠..
할수없이 연속 챔질로 전환..
후배넘도 겨우 한마리 성공..(총 3마리)
입질이 얼마나 약은지 미끼머리만 달랑 먹고 줄행랑..
어렵게 올라와도 지가 머 농어라고 착각하는지 비늘틀기하여 줄행랑..
2시반경 입질이 다시 왔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철수..
'너거 두식구는 충분히 먹을수 있겠다'하고 사진 한방 찍고 내려왔읍니다.
내일 새벽 일찍 일어나
좋은 자리잡아 인낚님들 회식한번 시켜줄까나 ^^*
이상으로 퇴근시간의 너스레였읍니다.
편안한 주말/휴일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