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댕기 왔심다...
크리스마스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맘을 뒤로 한체 새벽 일찍 부산 연안 부두로 차를 몰았다.
10시 출항이였지만 출국준비 및 물품 검사 등으로 인해 8시 30분까지 도착하였만 하기에...
약간의 여유시간으로 시원한 국물의 물메기탕 한그릇... 크~~~~으~~~. ^^*
이미 연안부두에는 많은 사람들로 발디딜틈도 없었었다.
밀려밀려 어느듯 출항...
첨은 아니지만 가슴은 이내 쿵덕퉁덕...ㅎ
이즈하라까지의 2시30분 왜 그렇게 멀게만 느껴질까...
부산을 벗어나면서 일렁이는 파도가 다음 생길 일들에 대한 정보를 예견해 주는것 같다...
이즈하라 12시 30분 도착...
많은 사람들로 인한 입국 수속 시간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미리 마중 나온 가이드와 숙소로 출발...
이미 시간은 3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짧은 여정상 선상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은 해결했기에 도착과 동시에 밑밥 준비해서 바로 출조...
아니나 다를까 공해상의 높은 파도...
벵어돔 포인터에 배의 접안을 허락하지 않았다...
육로로 이동...
30분 달려 도착한곳...차안에서 보기에도 멀어 보인다...
어찌하겠는가...고기가 나온다는데...
일행 두분이 먼저 포인터로 이동...
다시 차로 10여분...
도착한 포인터는 좀전의 거리보다 더 멀어보인다...
가이드분 왈 저기 보이는데서 꺽어서 돌아가란다... 으~~~~~윽~~~~~
대충 보기에도 1km는 넘어 보이는데 거기서 더 들어가라니...
밑밥통에 가방 메고 걷고 쉬고 걷고 쉬고...
도착해 보니 멀리서 보는것보다 파도가 더 높게 친다...
두분은 1차 포인터에 있기로 하고 일행 한명과 2차 포인터로 이동...
진입로가 곳부리 꺽어서 가야되는데 이미 날물 끝상황...
직벽을 기다싶히 해서 도착...
그런데로 발판은 평편...
그런데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부딪혀서 올라오는 높이가 내 키 두배는 족히 되는 것 같다...
부랴부랴 채비 셋팅...
2.5호대, 5호원줄, 4호목줄, 3B찌, 5호바늘...
첫캐스팅...
그런데... 퍽................ 으~~~~~~~윽~~~~~~~~~~~
높은 파도에 이미 온몸은 물에 빠진 새앙쥐꼴...가장자리 접근은 불가능...
계속 치는 파도에 속수 무책... 그냥 언제 파도가 칠란가 그것만 봐라볼뿐...
다른 어떤 행위도 불가능...
다행히 부딪혀서 솟아오르는 파도라 치는 순간만 피하면...
약간의 시간상 타이밍 생기고...
그때를 이용해서 조금 떨어져서 원투...
밑밥통은 파도에 이미 저만치 떠 밀려가고 없고 미끼만으로 낚시 계속...
다시 원투... 찌밑수심 3m... 기다릴꺼도 없이 입질...아니 끌고감...
찌는 보이지도 않고(파도 때문에) 볼필요도 없고... 그냥 끌고 들어가버리는
대형급 벵어돔들...한마디로 겁난다...언제 끌고 갈련지...
그때 다급히 부르는 외마디...
얼렁 돌아보니 같이 내린 일행이 저만치 밀려가 넘어져있지않는가...
아찔한 순간이었다... 파도가 한번만 더 쳤어도... 휴~~~~~~~~~~~
흐르는 조류따라 끝바리로 갔는게 화근이었다...(끝에는 바로 때리는 파도임.)
일단 물가에서 쉬게 하고...(몸을 추수려 다시 낚시 하였음.)
다시 캐스팅...
연이어 들어오는 입질... 일몰과 같이 시작되는 대형급 벵어돔의 입질...
진짜 버티기도 힘든 강한 입질...
큰놈들은 걸었다 싶으면 높은 파도와 함께 날아가 버리고...
이미 물이 많이 들어왔고 지금 나가지 않으면 다음 물 빠질때까지
고립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30여분)이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
근데 철수길은 이미 들물로 인해 많이 차단되었고 1차 포인터의 동료들
도움으로 겨우 나올수가 있었다...(지금도 아찔함)
저녁 식사 후 야간 포인터인 방파제로 2번째 출조...
강한 바람과 어둠속에서의 불안한 발판 등으로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역시 대도 못세울 정도의 강한 입질만으로 2번째 출조도 철수...
늦은 밤 숙소에서의 만찬...
"역시 이 맛이야" 라는 감탄의 소리가 나오는 긴꼬리유비끼, 지리, 그 국물에 라면...
ㅋㅋㅋ
다음날 아침 일찍 찾은 감성돔포인터...
내만이라 장판같은 호수...(먼바다는 주의보 상황, 오전까지)
최대한 멀리 던져 이쪽저쪽 다 확인해 보았지만... 꽝...
1박2일의 짧은 여정과 진한 손맛과 찐한 입맛과, 적은 조과물이기에 아쉬움이 더하지만
여러 형님들과 함께하였기에 더 더욱 잼 났습니다...
글로 쓴다는 것이 힘들다는걸 새삼 느끼며 대마도 조행기는 이만 줄입니다.
항상 안전 출조하시고 즐낚하십시오...
부산 입국때 여러배가 동시 입항하다보니까 입국 수속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10시 출항이였지만 출국준비 및 물품 검사 등으로 인해 8시 30분까지 도착하였만 하기에...
약간의 여유시간으로 시원한 국물의 물메기탕 한그릇... 크~~~~으~~~. ^^*
이미 연안부두에는 많은 사람들로 발디딜틈도 없었었다.
밀려밀려 어느듯 출항...
첨은 아니지만 가슴은 이내 쿵덕퉁덕...ㅎ
이즈하라까지의 2시30분 왜 그렇게 멀게만 느껴질까...
부산을 벗어나면서 일렁이는 파도가 다음 생길 일들에 대한 정보를 예견해 주는것 같다...
이즈하라 12시 30분 도착...
많은 사람들로 인한 입국 수속 시간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미리 마중 나온 가이드와 숙소로 출발...
이미 시간은 3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짧은 여정상 선상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은 해결했기에 도착과 동시에 밑밥 준비해서 바로 출조...
아니나 다를까 공해상의 높은 파도...
벵어돔 포인터에 배의 접안을 허락하지 않았다...
육로로 이동...
30분 달려 도착한곳...차안에서 보기에도 멀어 보인다...
어찌하겠는가...고기가 나온다는데...
일행 두분이 먼저 포인터로 이동...
다시 차로 10여분...
도착한 포인터는 좀전의 거리보다 더 멀어보인다...
가이드분 왈 저기 보이는데서 꺽어서 돌아가란다... 으~~~~~윽~~~~~
대충 보기에도 1km는 넘어 보이는데 거기서 더 들어가라니...
밑밥통에 가방 메고 걷고 쉬고 걷고 쉬고...
도착해 보니 멀리서 보는것보다 파도가 더 높게 친다...
두분은 1차 포인터에 있기로 하고 일행 한명과 2차 포인터로 이동...
진입로가 곳부리 꺽어서 가야되는데 이미 날물 끝상황...
직벽을 기다싶히 해서 도착...
그런데로 발판은 평편...
그런데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부딪혀서 올라오는 높이가 내 키 두배는 족히 되는 것 같다...
부랴부랴 채비 셋팅...
2.5호대, 5호원줄, 4호목줄, 3B찌, 5호바늘...
첫캐스팅...
그런데... 퍽................ 으~~~~~~~윽~~~~~~~~~~~
높은 파도에 이미 온몸은 물에 빠진 새앙쥐꼴...가장자리 접근은 불가능...
계속 치는 파도에 속수 무책... 그냥 언제 파도가 칠란가 그것만 봐라볼뿐...
다른 어떤 행위도 불가능...
다행히 부딪혀서 솟아오르는 파도라 치는 순간만 피하면...
약간의 시간상 타이밍 생기고...
그때를 이용해서 조금 떨어져서 원투...
밑밥통은 파도에 이미 저만치 떠 밀려가고 없고 미끼만으로 낚시 계속...
다시 원투... 찌밑수심 3m... 기다릴꺼도 없이 입질...아니 끌고감...
찌는 보이지도 않고(파도 때문에) 볼필요도 없고... 그냥 끌고 들어가버리는
대형급 벵어돔들...한마디로 겁난다...언제 끌고 갈련지...
그때 다급히 부르는 외마디...
얼렁 돌아보니 같이 내린 일행이 저만치 밀려가 넘어져있지않는가...
아찔한 순간이었다... 파도가 한번만 더 쳤어도... 휴~~~~~~~~~~~
흐르는 조류따라 끝바리로 갔는게 화근이었다...(끝에는 바로 때리는 파도임.)
일단 물가에서 쉬게 하고...(몸을 추수려 다시 낚시 하였음.)
다시 캐스팅...
연이어 들어오는 입질... 일몰과 같이 시작되는 대형급 벵어돔의 입질...
진짜 버티기도 힘든 강한 입질...
큰놈들은 걸었다 싶으면 높은 파도와 함께 날아가 버리고...
이미 물이 많이 들어왔고 지금 나가지 않으면 다음 물 빠질때까지
고립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30여분)이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
근데 철수길은 이미 들물로 인해 많이 차단되었고 1차 포인터의 동료들
도움으로 겨우 나올수가 있었다...(지금도 아찔함)
저녁 식사 후 야간 포인터인 방파제로 2번째 출조...
강한 바람과 어둠속에서의 불안한 발판 등으로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역시 대도 못세울 정도의 강한 입질만으로 2번째 출조도 철수...
늦은 밤 숙소에서의 만찬...
"역시 이 맛이야" 라는 감탄의 소리가 나오는 긴꼬리유비끼, 지리, 그 국물에 라면...
ㅋㅋㅋ
다음날 아침 일찍 찾은 감성돔포인터...
내만이라 장판같은 호수...(먼바다는 주의보 상황, 오전까지)
최대한 멀리 던져 이쪽저쪽 다 확인해 보았지만... 꽝...
1박2일의 짧은 여정과 진한 손맛과 찐한 입맛과, 적은 조과물이기에 아쉬움이 더하지만
여러 형님들과 함께하였기에 더 더욱 잼 났습니다...
글로 쓴다는 것이 힘들다는걸 새삼 느끼며 대마도 조행기는 이만 줄입니다.
항상 안전 출조하시고 즐낚하십시오...
부산 입국때 여러배가 동시 입항하다보니까 입국 수속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