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꽁치잡는데 무척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고기들이 멀리나가있고 입질도 약하고 바람도많이 불고 ....그많튼 학치들이 다어데로 갔을까?
간간이 낱마리로 올라오더군요 오전11시쯤에 방파제에 도착을 하니까 평일인데도 학사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시더군요 들어갈자리도 없이 빼곡히 근데 중요한것은 그많은 사람들중에 학꽁치 올
리시는  분들은 별로 없더군요 어쩌다고 한마리씩 올라오고 그래서 학사냥을 포기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자리가 마땅치 안아서 기달리다가 자리가비길래 자리잡고 학꽁치사냥을 했지만 역시나
입질이 없더군요 드문 드문 한마리씩 오후들어서 입질이 좀나아지더군요 그리고 4시쯤돼니까 입질이
활발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잡은 조과는 형광사이즈3마리 메직에서 볼펜사이즈로 40여마리 잡았습니다
씨알은 점점 나아지고 있네요 지난번에는 형광급들이 별로 없었는데 간간이 형광급들도 섞여서 낚이고
메직급들도 제법올라오네요 낼은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파도라도 좀처주면 입질이 활발할낀데 안그럼
낼도 입질이 영시원치 안을듯 하네요 그러나 최대한 예민하게 찌을 맞추고 그리고 미끼는 알곤쟁이를 쓰시면
그래도 횟감은 잡지 안을까 싶네요
그럼 올한해도 모두들 몸건강하시고 어복이많은 한해가 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