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형제섬 새해 첫출조
새해 첫날부터 낚시냐고 타박하는 마누라에게 바다일출을 보며 시작을 다짐하겠다고 했음다.
첫출조의 설래임...
그러나, 엄청나게 밟는 낚시배는 다른날과는 다른 긴장감을 주는것 같슴다.
날라가는 배..그뒤로 또 째는 레이싱 낚시 보트들...빨갛게 깜빡이는 ...꼭 구급차의 출동같슴다..
첫포인트 접안..동편 직벽..두번째 접안..넓덕바위..우리배 서너분..약간뒤에 또 댓분.....
아차...여기서 포인트를 놓쳣음다...아........멍하니 뭔 생각을 했던지.....
일출이 보이는 쪽으로만 내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여기서 낚시를 했음다.
시간이 지나도 7시 30분이 지나도 해는 안보입니다. 뿌--연 그 무언가에 가린 태양.....
참 아쉬웠음다......
한참후에야 바다위로 한참이나 올라온 해를 봤음다.....
올 한해는 열심히 살겠노라고..
아들과 마누라에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노라고...
첫출조의 설래임...
그러나, 엄청나게 밟는 낚시배는 다른날과는 다른 긴장감을 주는것 같슴다.
날라가는 배..그뒤로 또 째는 레이싱 낚시 보트들...빨갛게 깜빡이는 ...꼭 구급차의 출동같슴다..
첫포인트 접안..동편 직벽..두번째 접안..넓덕바위..우리배 서너분..약간뒤에 또 댓분.....
아차...여기서 포인트를 놓쳣음다...아........멍하니 뭔 생각을 했던지.....
일출이 보이는 쪽으로만 내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여기서 낚시를 했음다.
시간이 지나도 7시 30분이 지나도 해는 안보입니다. 뿌--연 그 무언가에 가린 태양.....
참 아쉬웠음다......
한참후에야 바다위로 한참이나 올라온 해를 봤음다.....
올 한해는 열심히 살겠노라고..
아들과 마누라에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겠노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