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 노대도 댕기왔슴다...
29일 목요일 새벽4시에 갯방구 도착.
새벽에 뽈선생 잡구 8시부터 낚수시작 14물인데도 물이잘가더군요.
날씨도 좋구...낚시시작 30분만에 찌(0.8호 막대찌)가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입질이 시원함)
혹시나 터질새라 조심조심 체포 42한수...괴기담을려구 하는사이
우리 파트너 대들구 씨름한다...때고긴가????
잠시 손맛보더니 아~만세.요놈들 다도망간거아냐?
근데 10여분뒤 또 그~큰찌가 사라진다...털커덕 와~이번엔 크다.
아이구 이놈 터지면 안되는데 조심조심 또조심 한참만에 올라온놈은47
근데 빵이오짜만 하다 .(첨에 오짜인줄 알았슴...이러다가 막대찌 매니아 돼는거 아닌가몰라??)
조금뒤30한수하구 물이서더니 물돌이....그담부턴 전봇대....(아시죠??)
약 30분동안 소나기 입질받고 혼자서47..42..30..3수했습니다.
좌,우로 님들이 많았는데 우리 자리만 입질이오더군요..
간만에 손맛 찐하게 보고왔습니다.....
님들도 어복 충만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