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안테나>바다서 고래주운 선장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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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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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지방안테나&gt;바다서 고래주운 선장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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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바다에서 죽은 채 떠다니던 밍크고래를 주운 선장이 고래를 팔아 5천600만원의 횡재를 올렸

다.

12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울기등대 남쪽 22마일 해상에서 일본에서 울산으로

오던 파나마 선적 아스팔트전용 운반선인 소레스키호(2천t급) 선장 김모(54)씨가 바다위에 죽은 채 떠 있던 밍크고래 한마리

를 발견했다.

김 선장은 길이 4m에 몸무게 2t 가량되는 이 고래를 배에 있던 크레인으로 끌어올린 뒤 울산항에 입항해 해경에 신고하고 검

사 지휘를 거쳐 울산 수협에서 공개 처분을 했는데 경매 결과 5천600만원에 팔았다는 것.

leeyoo@yonhapnews.net

9 Comments
육지고래 2004.04.13 10:20  
아니 우리동지를 ㅎㅎㅎㅎㅎㅎ~~
그놈 한마리면 무하기 여러병 아니
차떼기 비울수 있는데 쯥~~쯥~~
조경지대 2004.04.13 10:45  
와~ 작은 로또 맞았네요......
육지고래님 너무 슬퍼 하지 마십시요, 위로주라도 한잔 드려야 할텐데.....
아니 한잔이 아니고 차떼기잔으로.....
pin 2004.04.13 12:31  
육지고래님 홀라당 벗구 바다에 누워버리세요...
5천 600만원벌게요...

아참 거시기는 사모님께 맡기고 하세유....
발라당 2004.04.13 12:52  
거시기 없으면 제값 못 받을듯......

간만에 웃어 봅니다.....

대물하시길.....



육지고래 2004.04.13 14:27  
그시기값만 오천오백구십구만칠천오백원
나머지 육신은 화장하면 거름값으로 이천오백원
하하하하~~~
꼴랑한마리 2004.04.13 16:07  
그게 그리 비쌉니까?

술에 쩔어서 벨시리 씰대가 없을낀데............ㅋㅋㅋ

pin님은 정말이지 못 말리겠습니다.
바다백호 2004.04.13 23:42  
^^댓글이 너무 웃겨요^^
우와 그런데 그 귀한 밍크고래가 왜 죽었서 발견 된거랍니까?
혹시 죽은 사유가 나오는 기사 아시는 분은 안게신지요?
성진이아빠 2004.04.14 04:05  
혹시 복상사................................??^^
빅터 2004.04.14 23:26  
복상사에 올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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